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요가, 우쿨렐레,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13개 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민화, 서예, 서각공예 등 100여 점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주민자치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의 관계 증진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29가정, 총 101명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자녀가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풍선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기념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하루를 추억했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가족 운동회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가족 관계 증진·가족 돌봄·1인 가구 지원·다문화가족 지원·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을 관람하며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쾌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영화 내용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센터는 광주시 내 장애인 단체 및 특수학교와 연계해 발달장애, 언어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CGV 경기광주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8일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글램핑장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한 탄소제로 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안산 개최 이후 16년 만에 수도권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는 총 20팀의 가족이 참여해 ▲숲속 미니 탐험대 ▲로컬푸드 비건 요리교실 ▲숲속 음악공연 ▲산림박람회 관람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걷는 도시, 힘찬 광주’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연계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숲길과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 걷기 행사는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숲길 걷기와 함께 스트레스 검사, 치유 쉼터, 체험형 퀴즈 등을 운영하며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의 임신·출산 지원 정책 및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얻고 가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챙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제9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주제인 ‘희망과 본질’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과도한 정보 소비와 고립된 인간관계 속에서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본질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독서 체험, 북 토크,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과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북 토크를 비롯해 대표 공간의 ‘산림문학 100선’ 연계 필사, 내 인생 책 추천, 소소힐링 아이템 만들기, 올해의 한 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2025 행복광주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어린이 부문 2명, 일반 부문 1명, 가족 부문 1가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8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학생들과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이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일일체험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클라이밍, 미니올림픽, 스태킹컵놀이, 컬링)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또래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 성취감을 느꼈다. 친구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 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 소통 행사를 기획·운영한 공로로 ‘우수회원 표창패’를 수상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덕군 귀농귀촌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 구봉산 숲속야영장에서 ‘광양만 별빛 피크닉, 그래서 광양 i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만의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소통형 피크닉 행사로,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속야영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블록 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광양만의 별빛 야경과 구봉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피크닉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휴식을 취하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워라밸을 유지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2025 광양독서대전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별로 각 1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의 독서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 ▲시민 글쓰기 역량 강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매년 독후감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됐으며, 높은 관심을 모아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에서 총 144편의 독후감이 접수됐다. 심사는 광양교육지원청과 한국문인협회 광양시지부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문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의 내용 이해도, 창작성, 완성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과 세 부문 통합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용정중학교 임유나 학생은 『빛의 이면』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초등부 김율곡(서대전초), 중·고등부 안유은(풍생중), 일반부 이원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초등부 이여울(성황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예술의 빛과 영화의 감동, 숯향 가득한 미식이 어우러진 축제로 도시 전역을 물들이며 1석 3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광양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대규모 가을 페스티벌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가장 먼저 막을 올리는 2025 광양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나선으로 나아가는: 생의 순환을 이루는 원인과 결과들’을 주제로 내달 4일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빛과 미디어, 도시공간이 결합된 예술축제로, 광양시청사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예담창고,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 도시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다. 또한 한국과 오스트리아 린츠 작가들의 국제 교류전, 대학생 창작 작품전, 시민이 함께하는 미디어아트랩, 정책 포럼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예술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미디어 도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영화와 음악,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남도의 대표 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약 3만여 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의 주제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만들어 온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현장은 아이와 어른들뿐 아니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로 행사 내내 웃음소리와 축제의 활기를 더하는 열정이 가득했다. 특히 축사없는 개막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QR코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이름을 스크린에 띄우며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꿈 퍼포먼스’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이어진 가운데 메인무대로 구성한 △이은결 스페셜 △베리와 함께하는 헬로카봇 싱어롱쇼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객석에 들어차 함께 웃고 즐겼다. ‘키덜트’ 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오락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전 게임을 즐기며 세대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특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괴테의 '파우스트'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위대한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년 만에 완성한 대작(大作)이다. 괴테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전 교수는 지식의 극점에 도달한 인간 ‘파우스트’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악’마저도 포용하는 ‘선’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독일에서의 경험담과 함께 들려주어 강연에 참석한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전 교수는 현재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如白書院)과 괴테마을을 조성하여 자연과 문학, 인문적 체험을 융합한 주민공동체 정원으로 운영하여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강연을 수강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삶의 깊이를 되돌아보고 인간에 대한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성(知性)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하여 품격있는 여주시 만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영양 장구메기습지 생태 나들이' 행사가 지난 10월18일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영양 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는 석보의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및 입암 별똥별 마을학교 등 120여명의 주민과 아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날 특별 강사로 참여해 '하늘다람쥐 인공둥지 달기'와 '곤충호텔 만들기' 체험 강의를 진행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또한 영양군청은 행사 전반에 걸쳐 부스 운영과 행정 지원을 맡아 성공적인 운영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지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겼다. 현장에는 슈링클 체험 부스와 멸종위기종 증강현실(VR)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습지 퀴즈’, ‘생태 보물찾기’ 등의 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가을의 생명력과 생태의 순환을 주제로 한 ‘2025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남대천의 가을, 연어를 품다’를 주제로 연어의 회귀 본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생태·체험·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지역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연어 맨손잡기 체험 ▲연어 쿠킹쇼 ▲남대천 선셋 라이브 공연 ▲연어 생태 해설투어 등 총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참가비의 40%를 양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남대천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연어의 생애주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연어 생태체험관 투어’, 지역 셰프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연어 쿠킹쇼’, 국내 토종연어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첨연어 활어회 시식’, 그리고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남대천 선셋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현장을 누비며 QR코드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 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시 일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을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플로깅’의 한국식 표현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가을 줍깅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구간을 4개 권역(시외버스터미널, 보건소 사거리, 왕산공원, 풍물거리 일원)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관내 4개 초등학교(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리더인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사세 동아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줍깅 미션은 가족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줍깅에 참여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거리 구석구석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특히 골목마다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보며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도로 위 환경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됐다.” 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7일 상주중앙시장 일원에서 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주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상주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 기관은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가 폭력과 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직원들과 간부 공무원들 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읍면동장의 지난 성과와 2026년도 읍면동 운영 방침 및 운영 목표를 청취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지역동향,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이 내년 자체적으로 추진 예정인 시책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 공유했으며 지역맞춤형 정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중흥하는 미래상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상주시청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면 「Again, 경상의 꿈-상주'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미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7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주부 15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 제조 과정을 세심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 여성단체협의회에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