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토종생물자원 산업화로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토종명품화사업단에서는 역대급 화마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성금 200만원을 4월 25일 영양군을 방문해 기탁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을 위해, 특화된 농산물로 생산 농가 소득증대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한 사업단으로 천궁, 당귀, 작약 등 우리지역 토종자원을 활용하여 세척, 건조, 가공 및 유통으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관내 천궁재배 농업인(회원)들과 뜻을 모아 자회사 ㈜영양천궁허브 가공공장에서 지난 해 천궁 가공 후 남은 부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산불 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고 “새까맣게 타버린 산과 마을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작은 마음이 더해져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해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정성을 모아주신 (사)토종명품화사업단에 감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 광역센터장 윤지환 센터장은 2025년 4월 25일 우리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 했다. 이번 지원금은 3월 25일부터 시작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리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주택등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지원 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공제회비 납부액의 최대 30%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 광역센터장 윤지환 센터장은 “이재민들이 산불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물등이 하루빨리 복구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택 및 시설물등의 재해복구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히 재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5월 2일) 오전에는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16시 30분, 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도립대 주차장 주무대까지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17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찬원과 지창민 등 공연이 펼쳐지며, 20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축제 이튿날인 3일에는 14시 제46회 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시 초대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의 공연, 19시부터 김경호 밴드, 황윤성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나무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4일에는 대나무 축제의 성료 및 관광객의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김영환 도지사)는 세라믹 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오송읍(오송2산단)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본격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세라믹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산업 활성을 위해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 목적으로 국비 99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도·청주시) 9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에 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하며, 연면적 4,378m2, 3층 규모로 연구실험동과 테스트베드 2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구동은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하며, 테스트베드는 기업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설비를 갖추고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탄소중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지구온난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5일 태백시와 공동 추진 중인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은 태백시 황지동 86-3번지 일원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과 태백시 평생학습관을 이전하여 연면적 7,21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78억 원의 교육부지원비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 및 삼척교육문화관, 태백교육도서관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승인 조건으로 제시된 학생 안전 대책 등을 건축기획 단계에 반영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91년 건립된 태백교육도서관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장서 공간 부족 해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조성 △코딩, 빅데이터, 웹툰 제작 교육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특화 공간 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10시 대룡산 착륙장에서 ‘깨끗한 열정, 하나 된 마음: 2025년 춘천교육지원청 교직원 청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공정한 체육행사 참여를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하여 마련됐다. △‘함께 쌓아 올리는 청렴, 무너지지 않는 공직의 약속’이라는 청렴 풍선 탑 쌓기 게임을 통해 청렴은 함께 그리고 꾸준히 쌓아야, 무너지지 않는 신뢰의 탑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부정과 비리를 걷어차다’라는 청렴 신발 던지기 게임을 통해 부정부패, 불공정, 갑질 등을 멀리 걷어차고 멀리 던져버리자는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허남호 교육장은 “공정한 체육대회 참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춘천교육을 조성하겠다”라며 “상호 이해와 협력 분위기를 증진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소통을 통한 업무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년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강릉시민들의 신주미 봉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가 참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쌀을 전달하며, 강릉단오제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화)부터 6월 3일(화)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오는 5월 4일 아레나 수영장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수중 공 모으기 ▲벽과 벽 사이 공 넘기기 ▲물속 계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초등학생이 놀이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수상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아레나 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는 5월 2일 12:00까지 진행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수중 체육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는 4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2025년 재취업 직업능력개발훈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산업기사, 전산회계실무,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등 4개 과정, 40명을 선발하여 지역의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이 수행되며,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가 위탁 운영하고, 삼척시는 교육장소 제공, 홍보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함안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을 동시에 시행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매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 불가로 겨울철 병해충 잠복처가 되고, 방치로 인한 차기 영농활동에 애로가 발생하는 등 영농부산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손쉽게 처리하고자 농가에서는 소각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적발시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의거 기본직불금을 10% 감액하고 산림보호법에 의한 과태로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하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100만 원 이하를 부과하고 있어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전국 산불로 인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영농부산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한 팀을 추가 구성해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는 등 2년간 산불발생 ‘0’에 기여했다. 한편, 4월 기준 영농부산물 파쇄를 65㏊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왕피천 일원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확대를 위해 방류한 은어는 울진군에서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정 1급수인 왕피천에 전장 5㎝ 이상의 어린 은어다. 방류한 은어는 왕피천 일대에서 성체로 성장하며 9∼10월 강 하류에서 알을 산란하며, 일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여름철 구이, 튀김, 생선회로 많이 먹는 민물 고급 어종에 속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은어방류를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어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남도가 전세계적 관심 의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자원순환·탄소중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용역 개요 △용역 세부 실행계획 및 추진 일정 설명 △전문가 및 시군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착수보고회 이후에는 지자체, 기업, 전문가, 현장관계자로 자원순환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쟁점·이슈별 포럼을 운영함으로써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기업의 재생원료 공급망 구축, 재활용산업 육성 등 플라스틱 전주기를 고려한 순환경제 생태계가 조성되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 구축은 단기적인 환경 문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연구위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매년 교육과정연구위원회에서 개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 교육연구원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는 유·초·중·고·특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원 8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조사 및 연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과정 연구위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 연구위원 공동연수는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계획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지역 교육과정의 역할 △학교급별 총론 및 각론 개발에 대한 협의 △학교급별 개발 사항 공유 협의로 구성하여 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명사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5월 10일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5월 31일(토) 이욱정 PD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 문화’ △6월 14일(토) 안광복 작가의 ‘일상에서 철학하기’ △9월 27일(토)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 △10월 18일(토) 박준 시인의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등 5가지 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인문학 시간’으로 5월 10일 오후 2시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대통령의 글쓰기’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 25일부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인문학 시간을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즐거움을 얻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