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11월 11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군청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양군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결의를 시작으로 옥외광고물이 집중적으로 부착된 법원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불법 광고물의 문제점을 알렸다. 영양군은 불법 유동 광고물의 난립을 막기 위해 현수막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해 합법적 게시를 유도하고 광고물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정비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예정이다. 김종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의 부정적인 영향을 홍보하고 자율적인 정비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무분별한 광고물 설치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개최한다. 매해 겨울,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경기도 광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토닥토닥,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음악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참여해 쇼숑의 '시곡(Poeme), Op.25', 크라이슬러의 '중국의 북(Tambourin Chinois), Op.3' 등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이어 유키 구라모토가 자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그만의 감성적인 편곡으로 들려준다. 눈 내리는 겨울 풍경처럼 따뜻하고 낭만적인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은 섬세한 테크닉과 폭넓은 해석력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호산항 LNG산업기지 방파제에서 '제19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총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감성돔을 1순위로, 벵에돔·우럭·넙치과(가자미·도다리·광어) 순으로 대상 어종을 지정했으며, 각 어종별로 규정된 크기 이상의 개체를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트로피가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감성돔 49.5cm를 낚은 인제군 거주 참가자가 1위를 차지해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양구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1시 용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양구군 이장연합회와 국토정중앙면 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5개 읍·면 84개리 이장과 이장 가족,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조송훈 국토정중앙면 이장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흥원 양구군수의 격려사, 정창수 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도의원의 축사로 대회가 시작된다. 또한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김원기 하2리 이장, 조병균 대월1리 이장, 정흥섭 지석2리 이장, 김월성 송현2리 이장, 장성봉 만대리 이장 등 5명에게 모범 이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장과 이장 가족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 內화)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1887)다. 그간 고흐의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전시된 적이 있지만 이 작품이 한국 관객을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녹색 밀밭의 전경과 붉은 양귀비의 색채가 대비를 이루도록 구성된 이 작품은 독특한 구도와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반 고흐 외에도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쌈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상파 거장 11인의 대표작이 원화로 전시된다. 반 고흐와 함께 주목을 받는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1907)이다. 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인 모네의 후반기 작품을 대표하는 ‘수련’과 ‘연못’이라는 소재를 세로 1미터가 넘는 크기의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수준 높은 원화 작품은 엄선된 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 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6회) ▲바퀴달린 가드닝(4회)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6회)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3회) ▲바퀴달린 서초콘서트(2회) ▲AI 정신상담 키오스크(2회) ▲여행하는 서재(1회)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 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지역 농가들이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김장철 대표 먹거리 직거래 장터와 김장 봉사활동을 펼친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 감사 나눔 김장 한마당편’이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지역 농가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다. 참깨, 들깨류, 청, 꿀, 토마토, 절임배추 등 직거래장터 부스 10곳을 운영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또 현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곰탕 1팩, 2만 원 이상 구매 시 소양강쌀(1kg)을 증정하는 소비자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는 올해 시민들의 큰 사랑 속에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로컬푸드 소비 문화를 확산,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숲시티, 롯데캐슬위너클래스, 우두이지더원 등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총 7회 개최돼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누적 매출 약 1억원의 실적도 기록했다. 이성휘 농산물유통과장은 “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세월의 흔적을 걷어내고 전통의 빛을 입은 국가 보물 ‘청평사 회전문’이 내달 시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가 청평사 회전문을 대상으로 ‘전통단청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내달 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 3억 원을 확보해 회전문 단청 복원사업을 추진, 연내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랜 세월 변형과 퇴락이 진행된 회전문 단청 문양을 원형 고증과 전통 기법을 토대로 되살림으로써 국가유산 고유의 정체성과 미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전문 단청 문양은 그간 수 차례 보수 과정을 거치며 단청 일부가 원형과 다르게 덧칠되면서 본래의 문양이 훼손되고 원형과 어긋난 문양이 새로 그려졌다. 또한 오랜 변색과 퇴락으로 인해 원래의 색채와 문양을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고 현대에 아크릴 재료 물감으로 단청이 덧칠해져 있는 상태였다. 시는 우선 단청의 세부 문양 고증을 위해 기록화 작업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일제강점기(1937년) 유리건판 사진과 습본을 확인했고 현존하는 가장 이른 시기의 이는 회전문 단청 자료로서 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기적의도서관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현대인의 효율적인 공간‧시간 관리법을 주제로 한 ‘정리력 향상 프로젝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체계적인 정리 습관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인제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진행되며,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강의인 ‘정리의 힘’을 시작으로 △버리기의 기적 △시간 자산 △시간 부자 훈련 등 공간과 시간 정리에 관한 실천 중심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정리력협회 윤선현 회장과 정리수납 전문가 강민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정리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강연 종료 후에는 66일간 온라인으로 ‘정리습관 챌린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학습 내용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인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군민들이 낭비되는 시간과 공간을 줄이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의성군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 4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5,553ha 농지에 20,568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했다. 군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비료 품질관리 강화로 내년도 사업에도 많은 농가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내년도 사용 예정인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마을이장 및 공급희망 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을 마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이 확정된 농가는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 접수하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치유형 문화예술행사 '찾아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 소복소복, 다시 한 걸음'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 영양, 청송을 거쳐 마지막으로 의성에서 열리는 순회공연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의성군 프로그램은 ▲팽현숙·한기웅의 힐링 토크 ▲도내예술단체 공연(보람할매연극단과 울림) 무대 ▲나상도(미스터트롯2 TOP4)·곽지은(미스트롯3 TOP9)의 초청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약 400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를 즐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힐링 토크콘서트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보듬고 함께 회복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3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가치와 원칙이 살아있는 지속가능한 농촌형 로컬푸드직매장 모델 창출’을 주제로, △이용 소비자 확대 △안정적인 매출 성장 △농가조직화(기획생산) △생산자-소비자 간 사회적거리 축소 △지역먹거리정책의 높은 실행력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로컬푸드직매장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국 직매장 운영 담당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형태의 직매장 성장 단계별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전국의 로컬푸드직매장 담당 공무원과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9월에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도 획득하며 우수한 지역먹거리 공급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매직컬 ‘유호진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SBS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의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FISM 월드 챔피언쉽(마술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이 선보이는 무대로, 마술이 전하는 경이로움과 감동을 한층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 코미디 마술의 대표주자 김민형 마술사와 국내 유일 ‘호러 매직쇼’로 주목받은 최이안 마술사가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하고 색다른 마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이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환상적인 마술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상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시민 공감형 통일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22기 용인시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역별 출제경향과 주요 문항 등을 총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지원 가능 점수 예측 ▲성적대별 맞춤 전략 ▲대입 수능 배치표 활용법 ▲군별(가·나·다) 지원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체계적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의 후 진학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참여자 전원에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자료집’이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76건을 심사해 ‘탄소중립이행성과-광역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와 경기도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업탄소액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19개소 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확대 운영도 선진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 1위(56%)를 기록했으며, ‘대자보포인트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폭염정보통합서비스’를 개발, 데이터 기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자 광주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소중한사람들 복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주헌)는 14일 라온웨딩홀에서 ‘부정수급 예방의 날, 화합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 이용자·가족,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이용자·보호자 및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에는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을 비롯해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실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