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희 기자] 2월 29일 9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망자 16명, 누적 확진자 2,931명, 격리해제 27명, 검사진행 29,154명 이라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는 총 2,055명이다. 2월 28일(금) 기준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 등에서 893개 병상을 사용 중이며, 추가 지정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국군대구병원, 국립마산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타 기관으로 전원 조치하여 3월 5일(목)까지 약 1,000여 개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대구시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검체 채취와 진단 검사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165명, 간호인력 10명을 지원하였고, 전담병원 운영을 위해 의사 50명, 간호인력 68명, 방사선사 2명, 임상심리사 2명을 지원하였으며, 검체 채취 이동지원을 위해 군(軍) 운전인력 61명을 지원하였다. 경북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는 총 469명이다.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청도지역의 환자는 인근 동국대병원,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동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경북 안동, 포항, 김천 의
[윤광희 기자] 중방본(본부장 정은경)은 ’20년 2월 27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334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질본 발표 후 1명이 더 사망하여 총 13명이 사망하였다. 시도별 발생동향 구분 확진환자 의사환자 검사현황 합계 격리 중 격리 해제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합계 1,225 24 12 20,716 31,576 53,553 서울 41 8 0 3,145 6,508 9,702 부산 58 0 0 1,860 1,543 3,461 대구 705 2 3 2,941 1,894 5,545 인천 2 1 0 295 2,150 2,448 광주 7 2 0 431 534 974 대전 5 0 0 731 94
[윤광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857억원, TIPS 과제 별도)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888억원) 과제를 17일부터 접수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88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증액과 더불어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단기·소액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중소기업 혁신역량 수준에 맞는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사업별로 기술개발 기간·규모에 차등을 두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 R&D를 ①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②산·학·연 협력형, ③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이중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단독형 R&D로 매출액 구분, 동시수행 제한, 졸업제 시행 등을 적용해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년 이하이며 직전년도 매출액
[윤광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권한대행 조정권, 이하 중진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ㆍ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 이하 지역신보) 등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2500억원의 자금(융자 및 보증) 공급을 일제히 시행한다. 먼저 중소기업 피해기업에게는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계부처(문체부, 해수부, 산업부 등) 수요조사 등을 반영했으며, 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소비위축에 따라 영업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여행업 등 영위 중소기업과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기업, 통관 지연 등으로 원자재 및 제품의 중국 수출입 차질에 따라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0.5%p 인하해 2.15%(변동금리)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애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 지원하며, 기보는
[윤광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3월에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이하 제네바 모터쇼,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되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
[윤광희 기자] 1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을 활용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진단제, 기존 약물을 활용한 치료제 재창출 등 긴급대응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는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협업하여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난 안전 문제에 과학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이다. 기존 연구개발이 과제 기획부터 착수까지 1~2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문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연구개발 착수가 가능한 긴급대응연구체계이다.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질본과 협의해 긴급현안 수
[윤광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지난 1월 31일(금)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에기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815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에기평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 7216억원에서 올해 8151억원으로 13.0% 늘었다.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 주요 분야로는 태양광·풍력에 1547억원, 수소 에너지에 704억원, 원자력·방사성폐기물처리에 987억원이 있다. 에너지안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ESS 화재예방, 방폐물 처리기술, 원전사고 방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에 5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한 과제를 별도 지정하여 ‘안전관리형 과제’로 관리하는 제도가 신설된 점이다. 선정 단계부터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위험물
이드 건설 '친환경 주택' [윤광희 기자] 이효준 대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드건설의 이효준 대표는 지역 부동산 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일념으로 주거 공간 건설에 힘쓰고 있다. 이 대표의 경영철학은 인문, 심리, 철학으로 건축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와 소통으로 고객의 만족은 물론 이웃까지 즐거워야 훌륭한 건설사라는 의미이다. 또한 건설이란 단어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인식의 건설로만 끝나는게 아닌 세상 모든 분야의 창조(create), 발견(iden'tify), 증가(in'crease)로 이어져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현실화하여 사회적 기여를 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고 하였다. 뛰어난 품질 경쟁력은 현장 중심 경영에서 나온다. 정확한 공정관리와 안전 관리는 깨끗한 현장 유지와 철저한 계획에 따른 진행 과정을 최고의 기술진이 관리 감독한다. 이드건설은 다가구주택에 블루투스 오디오 매치 및 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이 대표의 경영이 높이 평가되어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2018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표창에 이어 2019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천궁의료기 '천궁' [윤광희 기자] (주)천궁의료기(회장 김찬휘)는 의료용 온열기와 개인용 온열기, 전기용품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 업체이다. 주력 제품인 ‘천궁’이 2019년 상반기 10만대를 돌파한 돔 형태의 의료용 온열기이다. 회사 관계자는 “'천궁'은 의료용 온열기로 둥근 돔, 터널 형태로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생성하는 편백나무와 적삼나무를 사용하여 삼림욕을 하듯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제품 폐기 시에도 환경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품 허가 기준에 적합한 성능의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천궁’은 비 접촉성 제품으로 사용자가 돔 아래에 누워 온열로 체온을 상승시키는 의료용 온열기기로 적외선 파장의 열과 저출력 레이저 소자의 빛으로 몸 전체에 열이 집중되도록 설계되어 복부 등 온열이 체내에 침투하여 오장 육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천궁의료기는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위해 제품 생산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으
솔티어 '솔티어키오스크' [윤광희 기자] 최근 국내 키오스크 시장은 급격히 커지고 있다. 무인 결제부터 예약, 서비스는 물론, 인건비 감소와 고객 마찰 감소 등의 장점을 타고 전 산업 분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키오스크 제조, 유통기업인 (주)솔티어(대표 박영광)가 Price 가격 경쟁력, Design 디자인 경쟁력, Quality 품질 경쟁력, Service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을 확장하고 키오스크 관련 5개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인증 및 KC 인증 등 다양한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솔티어키오스크는 곡선형의 디자인과 매출 및 매입 정산이 이뤄지는 회계 시스템과 포인트 적립과 결제는 물론, 신용카드, 간편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32인치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솔티어 박 대표는 “장애인이나 고령층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한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언어 교환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또한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키오스크 유통은 물론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공항에 키오스크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윤광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을 독자적인 정책 영역화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안 등 중기부 소관 12개 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그간 개별법 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 영역화’ 하는 기반이 되는 법률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1월 시행된다. ‘소상공인기본법’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정책을 심의할 소상공인정책심의회와 소상공인시책의 수립 등에 필요한 조사, 연구 및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연구평가기관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벤처투자촉진법’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벤처기업법(1997년 제정)과 중소기업창업법(1986년 제정)에 분산되어 있는 벤처투자제도의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함으
[윤광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선의의 조합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조합 설립 이전 단계에서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조합운영의 투명성 및 안정성을 제고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택조합 설립 전 관리감독 강화 주택조합의 토지확보 요건 강화 주택조합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조합설립 전 발기인이 관할 시·군·구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할 경우 해당 주택건설대지의 50% 이상 사용권원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주택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경우에도 기존 요건인 80% 이상 토지 사용권원 확보 외에 15% 이상 토지 소유권을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였다. 가입 계약상의 중요사항 설명의무 부과 조합원 모집주체는 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에게 조합원 자격기준 등 계약상의 중요사항(사업개요, 조합원 자격기준, 분담금 등 각종 비용, 토지확보현황, 탈퇴 및 환급 등)을 사전 설명하도록 하고, 그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며 이에 관한 서면 확인서 교부 및 보관토록 하였다. 조합원 모집 광고 관련 준수사항 신
[윤광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택 청약업무를 한국감정원이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약신청 이전에 신청자에게 주택소유 여부, 세대원정보 등 청약자격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부적격당첨자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수행하는 청약업무는 2월부터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청약업무수행기관 지정 및 입주자저축정보 요청 근거 마련 국토부장관은 입주자저축관리, 입주자자격·공급순위 확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약업무수행기관(법률 시행에 맞춰 한국감정원을 청약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정 예정)을 지정·고시하고, 국토부장관(청약업무수행기관)이 청약자격 및 청약저축 가입여부 확인 등 청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입주자저축정보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입주자자격 등 정보 사전 제공 청약신청 시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기간, 세대원의 재당첨제한기간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간착오·
(주)하임바이오 ‘스타베닙’ [윤광희 기자] 차세대 항암 신약 대사항암제 연구개발기업인 하임바이오가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주)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의 대사항암제 신약후보물질 스타베닙(Starvanip)은 2016년 국립암센터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이전을 받아 연구 개발 중인 약물로 모든 악성 종양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암세포만의 에너지대사 특성을 바탕으로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차단하는 기전이며, 정상세포의 에너지 대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을 굶겨 죽여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을 극복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세포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 임상시험을 통하여 다수의 암 종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하임바이오는 현재 표준 치료에 실패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안전성 및 예비 유효성 탐색을 위한 임상 1상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해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통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IND를 목표로 파트너사인 일본 엑셀리드(Axcelead)사와 준비 중에 있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윤광희 기자] 인천, 경기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지역에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및 운행 지역에 대한 기준을 2019년 12월 26일 개정함에 따라 2020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 이용자의 교통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보다 제고하기 위하여 이뤄졌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 이후 지역 여건 등의 변경으로 정류소 추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천시, 경기도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 지역에 추가로 2개의 정류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류소 설치 수량은 최대 12개(기점 6개, 종점 6개)에서 최대 14개(기점 8개, 종점 6개)로 정류소 설치 거리는 기점 및 종점으로부터 각각 7.5km 이내에 설치(변경 없음)할 수 있다. 이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시에는 없었던 대단지 아파트가 운행 개시 이후 노선 주변에 건설되면서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이 광역급행버스 이용을 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