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함안군은 지난 15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총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수강생 수료증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18일 개강하여 이달 15까지 8회차로 운영되었으며, 향후 도시재생뉴딜 공모 및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단위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을 직접 돌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와 지역 자원을 스스로 발굴하고, 다양한 의제를 분과별로 발표하여 함께 공감하는 등 주민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구성지구는 옛 칠원현의 읍치로 칠원읍성, 칠원고을 줄다리기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지역으로 금번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옛 읍치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민 리더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이루길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구미시 광평동에서는 4월 15일 광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에 대해 생신 상차리기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국, 잡채, 삼색나물 등 반찬과 케이크, 꽃다발도 준비하여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5세대)을 방문하여 축하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관내 소재한 식당(정바우가든 정영진대표·나의고향 함순금대표)에서 밑반찬을 후원받아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정신질환자, 독거노인 등 12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반찬과 함께 전달하였다 정명자 광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반찬을 후원해 준 식당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소외받는 이웃 없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행복나눔가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구미시 장천면에서는 4월 15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되었으며, 장천시장 장날을 맞아 면소재지 주변 쓰레기 줍기와 장을 찾아오는 관내외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및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영욱 자치위원장은 “불법 투기 쓰레기 근절 및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에 모든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추상익 장천면장은 “면소재지와 장터는 장천면의 첫인상과 같아 깨끗한 환경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관내 환경문제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구미시 형곡2동에서는 4월 16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등산로 및 도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관내 자연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형곡2동 주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내 자연정화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국 형곡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드신 와중에도 관내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형곡2동 환경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녹색 식물과 농작물을 활용한 초록빛 이웃사랑이 안양시 비산2동을 싱그럽게 물들이고 있다. 4월 7일 비산2동 V터전은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희망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커진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에 애착을 갖고 기르는 과정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르기 쉽고 집안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전달한 것이다. 이날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정성이 담긴 화분과 편지를 전달해주니 위안이 됐다”며, “매일 식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잘 키우겠다”고 했다. 아울러, 9일부터 비산2동 사회단체들이 동 청사 4층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 약 30여개의 텃밭 상자를 각 단체별로 나눠 가꾸는 이 사업은 계절에 따라 상추와 토마토 등의 농작물을 다양하게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시작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낮아진 청사 내 공간을 새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해시는 브랜드 쌀 판매량이 4년 만에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 2989t이던 브랜드 쌀 판매량이 2020년 말 기준 5290t으로 확대됐다. 김해시 대표 쌀 브랜드는 ‘가야뜰’과 ‘가야뜰 골드’이다. 모두 영호진미 품종으로 이 중 완전미 비율이 더 높은 가야뜰 골드는 2019년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사용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쌀 판매량 증가는 품질 고급화 시책에 기인한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시는 날로 치열해지는 국내 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김해쌀 명품 브랜드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크게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 ▲소비촉진 및 브랜드 마케팅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시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완효성 비료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매년 50억원을 투입한다. 또 농촌진흥청이 최고 밥맛의 쌀로 선정한 영호진미 재배면적을 2017년부터 적극 확대해 2020년 기준 시 전체 벼 생산량의 56%까지 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관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대상 가정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모자가정으로 보호자인 어머니가 뇌병변 장애가 있어 상시 휠체어를 사용하는 데다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이에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인·기흥 무한돌봄네트워크, 읍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대상 가정을 돕게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방역 전문인력 등 10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폐기물 등을 수거한 후 소독을 마쳤다. 또 실내에서 휠체어를 타고 좀 더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탁과 소파를 지원하고 보일러실 안전문도 교체했다. 읍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모자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며 “지역에 홀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백 시장을 비롯해 역대 용인시새마을회장 및 용인시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치러졌다. 행사는 발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축사, 책 증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용인의 발전과 함께해 온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발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 운동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과 묵묵히 지원해준 용인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책이 용인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지표가 되어주길 기원한다”면서 “용인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에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 및 정신 ▲태동기의 용인시 새마을 운동 ▲용인시새마을회와 새마을 사업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은 4월 16일 등교시간에 맞춰 거창읍에 위치한 아림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은 “이번 챌린지로 운전자가 아닌 보행자의 입장에서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이 되어 활동하는 참여기구에 대한 강의와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신입위원 13명, 연임위원 8명,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제20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욕구 파악 및 다양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제안 등 많은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배소연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참여기구 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과 청소년자치 활동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5일 오후 4시 공공실버주택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1차 복지관 운영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지역주민, 전문가, 복지관 이용자로 운영위원을 위촉하여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운영위원회 규정에 따라 열린 이번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복지관 10대 중점사업과제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관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하는 주민동아리 ‘고성!함께하는우리’의 김보경 대표를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가한 위원들은 △고성군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서 마을돌봄위원 활동 지원 △마을로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 전개 △마을복지사 양성을 위하여 현재 계획된 예비사회복지사 마을캠프의 적극적 수행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서포터즈 육성으로 돌봄활동가 양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수 복지관 운영위원장은 “복지관이 지역복지거점기관으로서 마을중심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복지관 미션과 비전에 맞게 내실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와 4䞌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억식과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가족 중심으로 99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기억식 및 선포식을 지원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7년 전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미수습자 5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다.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기억식은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참담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묵념곡이 울리는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내빈 추도사, 세월호 참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가 코로나19로 대폭 축소 봉행된다.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가락국 9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례로 오는 26일(음력 3월 15일) 봉행되는 이번 춘향대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초헌관으로 추대됐다. 숭선전 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제관(참례자) 규모를 대폭 축소해 200명 미만 규모로 봉행하며 제물과 제향 절차는 전례대로 하되 일반 참례자를 위한 음복소를 비롯한 모든 행사용 천막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대제 당일에는 수로왕릉 모든 출입문이 폐쇄되고 사전 협의된 집례 관계자들만 정문 출입이 허용되므로 대제 종료 시(12시30분)까지 일반 참례객들의 방문 자제가 요구된다. 한편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멸망 이후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 뒤에도 1800년을 이어온 가락국 시조대왕의 상징적인 제례문화로서 1990년 12월 30일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춘·춘향대제를 봉행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성군은 봄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당항포관광지 유휴 공간에 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은 총 3개소로 △편히 하늘을 보며 낮잠을 자거나 쉴 수 있는 그물 쉼터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음료 등을 테이크아웃 해 가족단위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쉼터 △버려진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쉼 공간으로 조성한 업사이클 쉼터 등이다. 이번에 확보한 휴게 공간 확충으로 쉼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정영랑 관광지사업소장은 “관광지 속 자투리 공간에 이색적인 쉼터를 조성하여 그간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야외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남 안심 나들이 10선에 선정된 곳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내 시설은 최소 개방하고, 시설물별 비대면 체온측정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여행지를 찾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포항시 버스 요금이 동결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감소해 버스 운영 적자가 심각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고려해 버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시의 버스요금 인상은 2016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이 인상(일반요금 기준)된 후 지금까지 동결됐다. 지난해 버스 운송수입은 2019년 대비 80억 7천여만 원이 줄었고, 버스 이용 인원 또한 2천4백만여 명에서 1천7백만여 명으로 30% 급감한 상황이다. 시는 이처럼 운송수입이 감소해 버스회사 운영적자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사정이 더욱 어려운 만큼 당분간 요금인상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안정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인상 금액과 시기를 재검토 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일반버스 요금과 좌석버스 요금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버스요금 체계에서 좌석버스 요금제가 폐지되고 일반버스와 동일한 단일요금제로 시행된다. 이렇게 되면 외곽(읍․면)지역 주민의 요금부담은 줄어들고, 시내지역 버스 이용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