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5월부터 ‘힐링(Healing)벤치 조성사업’을 통해 주요 공간의 낡은 벤치에 색과 그림을 입히는 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벤치 조성사업’은 공원 및 쉼터 노후화된 벤치에 그림을 그려 감성적인 요소를 더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서적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구월3동의 특화사업이다. 현재까지 구월3동에 있는 ‘붉은고개어린이공원’, ‘붉은고개쉼터’, ‘구월서초등학교 등굣길’ 그리고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선물한 공간에 위치한 벤치까지 총 4곳에 힐링벤치(아트벤치)를 조성했다. 동은 힐링벤치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 알록달록한 색을 더해 마을을 더욱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벤치를 다시 칠하고 그림을 입히는 작업이 단순한 것 같지만, 주민들이 그 앞에 앉아 웃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이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간에 힐링벤치를 확대해 마을 곳곳에 쉼표를 더하고 싶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T 인천’ 전시를 8월 2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트·T 인천’은 미술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술관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는 ‘아름다운 고장’을 주제로 개항장, 마니산, 강화 등 인천의 지역성과 정체성이 담긴 원로 작가들의 작품 34점을 선별하여 구성했다.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인천지역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T 인천’ 전시는 인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동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시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남동구 청년 미디어(숏폼) 영상 공모전 ‘#남동인쇼츠(Namdong In Sh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홍보 ▲남동구 청년정책 소개(남동산단 청년 일자리, 창업지원)이며,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의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를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주택 내 오염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한 예산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남동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자율방범연합대, 집수리봉사팀,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등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및 폐기물 정리, 침수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위해 남동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라며 “자원봉사의 연대가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 사례로, 재난에 대응하는 남동구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암군이 7/26일 저녁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도시재생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개최한 청년문화기획행사 ‘영암 로또데이’에 2,000여 명의 청년과 영암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계속되는 영암 로또데이는, 청년들의 기획으로 로컬경제 활성화, 문화 교류 증진 등이 어우러지며 영암군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모델.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가 솟아오르는 가운데 물총 축제로 문을 연 행사는, 비보이 힘 넘치는 댄스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체험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지역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 추첨 이벤트는 행사 관람객들이 열대야를 잊고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플리마켓과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총 623건, 494만원 이상의 매출도 올려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했다. 로또데이 당일에는 영암읍에서 영암지역화폐 월출페이 결제 시 26%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뤄져 약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STAGE 하남!이 8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상반기 무대의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은 3월 15일 감일 STAGE 하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총 61회 주요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버스커로 진행 했다. 올해 상반기 버스킹은 29,600명의 관람하여 관람객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이 예년과 다른 점은 감일과 위례 두 지역 에서 특별공연을 했다는 점과 민(행정복지센터 주민단체 등)과 관이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한 점이다. 정규 버스킹은 4개 지역의 거주 연령층 등을 고려하여 시민이 선호하는 새로운 버스커들로 구성했고, 자율 버스커도 10개 팀이 활동했다. 또한, 타 지역(신촌 등) 버스커들도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마지막 출연팀 스프링즈 밴드가 공연 할때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빅뱅의‘붉은 노을’곡을 연주할 때는 모든 관중이 하나가 되어 열광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과 광주시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계기로 맺은 우정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다시금 확인했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일대를 함께 찾았다. 두 도시는 올해(가평군)와 내년(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체육 교류를 넘어 재난 속에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방세환 시장 등 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 우렁이 농장 쓰레기 수거 등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통해 시작된 두 도시 간 연대가 재난 상황에서도 이어져 든든하다”며 “광주시의 따뜻한 손길이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내년 광주시에서 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앞서 대회를 치른 가평군과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이선완)는 지난 30일 지정면 성당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정면 관내에 거주하며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회원들과 성당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성 봉사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등 따뜻한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며 따뜻하고 품격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원 20여 명과 장애인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경남18개 시군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이다. 이날 여름이불, 쿨매트, 써큘레이터,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 물품이 7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홍의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제해웅)는 지난 28일 의령복지마을을 방문하여 의령요양원 내 장애인 주차라인과 소방차 전용구역 라인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해웅 회장을 포함한 회원 12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오전까지 꼼꼼하고 성실한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색 작업을 통해 요양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홍의청년새마을연대는 의령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주)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재경의령군향우회 이용식 고문이 지난 30일 의령군청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이호섭 가요학당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송인 겸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호섭 씨의 고향은 의령군이며 전국 8개 지부에서 활동하는 이호섭의 가요학당 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호섭 고향 의령 지역의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호섭 가요학당 신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도 케어팜 전문가 양성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케어팜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및 개념, 우수 치유농장 사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치유농업 및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분야의 우수 사례 뿐만 아니라 운영자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치유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팜(Care Farm)은 돌봄(care)과 농장(farm)의 합성어로, 농업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의 농장 또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은 진주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가족 단위 휴식을 위해 기획한 대표 여름 행사로, 해마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과 워터캐논, 물총 대여존, 물속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물놀이 체험이 운영되며, 특히 축제 첫날인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흥겨운 노래와 댄스공연 및 EDM 공연과 불꽃축포까지 더해져 진양호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그늘 쉼터 및 탈의실, 샤워 시설 등 편의 시설 마련은 물론 행사장 인근 도로 교통 지도 및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 물놀이터와 아천 북카페, 노을전망 데크로드, 물빛갤러리 등 문화휴식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진양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