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12일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자 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0개 농가(업체)로 구성돼 있는 협의회는 이번 장학금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제공 등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옥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 위치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해 현재 128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산청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억 3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명의 민간 자원봉사로 구성된 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굴 및 정서적 지원,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 생명존중 문화 확산, 청소년 권익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했다. 특히 지원단(단장 주학진) 구성원은 개별적으로 상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원단의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 회화면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2일 통영시 행정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통영시 공무원은 고성군에, 고성군 공무원은 통영시에 각각 지역 공무원 14명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 “고성군과 통영시의 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그에 대한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제 재정 확충,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부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기관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하고자 참여학교를 공개모집한 결과 고성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고성초등학교 6학년 26명 및 상리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3회기 수업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회기 ‘인성 알기’를 시작으로 7회기 ‘다시 인성’까지 청소년이 학교생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배려와 협동, 예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진가(진짜, 가짜)게임과 활동을 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강사 선생님과 친구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공룡시장에서 ‘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시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금야시장’은 매월 한 차례씩 총 5회 진행되는 문화형 야시장이다. 고성공룡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맥주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지역 문화공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공룡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고성공룡시장 광장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성인인증을 거친 방문객에게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하며 △먹거리 부스 운영 △매직쇼 △전자현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족발, 수육, 회, 튀김 등 시장의 대표 메뉴를 각 1만 원에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4개 이상 구매 시 시장 내에서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시장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무료 맥주 한잔 제공과 더불어 추가 맥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 행정과와 구만면사무소는 6월 9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구만면 화림리 토마토(토마주르) 재배 농가(이세훈)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후계 청년농업인인 해당농가는 “작년부터 파프리카 대신에 토마주르라는 이색적이고 고급화된 상품으로 대형마트에 납품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때마침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행정에서 인력지원을 해주어 토마토 수확에 큰 힘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숙련된 작업 능력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농가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선마을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중심에서 조직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자이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챙기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정서적 회복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상근 군수의 지시로 마련됐다. 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첫날에는 이상근 군수가 방문하여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은 없어서는 안 될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므로 마음껏 힐링하시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6급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6급 팀장 힐링 워크숍을 웰에이징 힐링프로그램 선두주자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함으로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는 오는 6월 14일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우천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행사 예정이던 14일 고성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방문객의 안전과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고려해 삼산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회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던'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예보된 많은 비와 그에 뒤이은 장마 기간 도래로 인해, 행사 당일 반려견과 참가자의 안전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참가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즐겁게 걷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성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기된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남파랑길 31코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새로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고성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이은미 라이브 투어’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 마련됐으며,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라이브로 정평이 난 이은미 특유의 독창적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이은미는 그 어떤 장치보다 강렬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대표곡인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기억속으로’ 등은 물론, “라이브 투어”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편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정제되지 않은 감정의 진폭과 깊은 울림으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직 라이브에만 집중된 무대 구성으로, 화려한 무대장치나 영상 없이도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힘’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1인 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6월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이 주관하는 ‘제23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대회’가 오는 14일 도화동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대회에는 노래 및 밴드 부문 12팀, 댄스 부문 23팀 등 총 35팀,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후원과 함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라며, “노래와 춤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회장 이용애, 이하 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제33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 50여 명의 창작 작품 9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미추홀구의 후원으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작품전시회는 각 작가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술협회의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주민들이 예술의 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문화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인천시 지역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을 비롯해 중견 및 뛰어난 실력의 현직 작가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작품전시회 외에도 협회는 2009년부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국지성 강우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중단속 기간 갯골 유수지와 인접한 학익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 환경감시단 등 전문 환경 기술 인력과 협력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 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규 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을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평생학습관,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 열린 대화’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미추홀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 여러분들이 우리 미추홀구의 미래”라며,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열린 공무원이 되어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익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익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장비 착용 생활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학산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익초등학교 인근은 학익3구역 재개발 지역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