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자의 답례품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81개의 답례품에 13개 품목을 추가해 총 9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13개 품목은 고성의 대표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기부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품목은 다음과 같다. △고성팥물도넛 △고성본전비빔우동 △공룡 생자색마, △공룡자색마 분말+동결건조(큐빅) 세트, △키위 워터젤리, △명이나물 장아찌, △생들기름+멸치어간장 세트, △태추단감, △벌꿀(아카시아, 잡화, 밤), △참맛국수선물세트, △한우 국거리+불고기 세트, △공룡나라쌀 선물세트, △자개옻칠수저로 이로써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고성군에서 생산되고 가공된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성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고성군에 기부해 주신 덕분에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1월 10일, 본격적인 시금치 수확 철을 맞이하여 고성동부농협 농산물 공판장을 방문, 시금치 경매 현장을 찾아 시금치 경매장의 유통현황 점검과 시금치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 시금치는 겨울철 지역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아침 저녁 큰 일교차와 해풍을 머금은 비옥한 토양 덕분에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양호하고 품질이 우수해 겨울철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시금치 경매현장에서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들을 만나 시금치 출하 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시금치는 겨울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작목으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생산기반 강화에 행정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은 고성동부농협에 총 20억 원 규모의 농산물 저온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시금치 등 주요농산물의 홍수 출하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가 읍면동 청사의 자동문 설치와 오래된 공공청사의 내진 보강공사 등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읍면동 청사 주출입구 자동문 설치공사와 진주동부보훈회관(구 하대1동사무소)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운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차량을 통합관리 차량으로 지정·운영해 공용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읍면동 청사 자동문 설치, 이동약자 편의 증진 진주시는 읍면동 청사를 방문하는 고령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노약자와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사 주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출입구에 자동문이 설치돼 있지 않은 13개 읍면동 청사(내동⋅금곡⋅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대곡⋅수곡면, 하대⋅상평⋅초장⋅신안⋅이현동)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기존 여닫이문을 철거하고 자동문 15개를 설치하는 공사로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9월 말 착공해 현재(11월 기준) 공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제16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생학습관 무지개동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엔 끝이 없잖아요! 평생학습도시 하모~ 진주!’를 주제로, 45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가 참여해 한 해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동기를 높이는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꾸미는 무대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배우고 즐기며 나누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태권도 공연과 아젤리아콰이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학습동아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밴드·악기 공연 ▲민요·국악 ▲전통춤·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AI·DX·골프체험 ▲제과·제빵 ▲꼬마김밥·토끼떡 만들기 ▲뷰티·타로·원예 ▲가죽공예·캘리그래피 ▲미술·건강 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주시 수출기업 해외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주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인 ‘얀마건설기계(주)’ 구매팀이 직접 참여해 진주시 수출기업들과의 무역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기존 중국 및 기타 지역에서 ‘아웃소싱’하던 부품을 한국에서 조달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진주지역 제조기업의 새로운 수출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얀마사’와 약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거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MOU 체결은 진주시·진주지역 기업·얀마사 간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기술교류 확대는 물론, 향후 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8일 오전 9시 용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5회 용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6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현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및 용현면조직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면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용현울림난타, 국학기공, 용현농악단의 식전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조용백 용현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용현면민 모두 하나 되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용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우주, 항공, 복합, 도시, 건설” 다섯 팀으로 각 마을을 나누어 팀 대항전이 펼쳐졌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여자 PK, 박 터트리기, 주요 네 종목과 훌라후프 넘기 등 이벤트 경기 및 노래자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종합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조용백 회장은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 ‘의원탐정 기도경’이 11월 8일 열린 ‘제3회 K-웹드라마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대상(황금해나루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가 제작한 홍보용 웹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K-웹드라마 어워드 전국 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례로, 단순한 기관 홍보를 넘어 작품성과 대중성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원탐정 기도경’은 “낮에는 의원, 밤에는 탐정”이라는 독창적 설정으로, 도민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문제를 해결하는 의원의 모습을 탐정 서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실제 ‘보이스피싱’, ‘치매 가족’,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관련 조례를 이야기 속에 녹여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한 편씩 제작해온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으며, 도민의 삶과 밀착된 의정 이야기를 쉽고 따뜻하게 전달해 왔다. 이러한 진정성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평소 탐정 추리물을 즐겨 읽는 주인공 ‘기도경’의 시선을 통해 의원의 역할을 흥미롭고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 및 모델하우스 오픈 등으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민원 사례를 보면 시공사 선정 완료 및 모델하우스 오픈 홍보로 임차인을 모집하는 사례, 조합원 모집임에도 불구하고 임차인 모집 또는 분양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는 사례, 임대차 계약으로 알고 계약금을 지급한 뒤 해지를 요청하자 계약금이 아닌 조합 출자금이었다며 환불이 거부된 사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서 100% 발급’이라고 광고하였으나 가입이 안된 사례 등이다. '민간임대주택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협동조합을 가입하고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입에 관한 청약을 철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 가입비·출자금 등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반환(철회) 규정이 관련법에는 없어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당사자 간 민사로 해결해야 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사자가 책임져야 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천시 관내에는 '민간임대주택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급신고 후 “임차인 모집 중인 민간임대주택 현황이 없는 상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2월 9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써 지원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의 경우 1,600원(포/20kg)이고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20kg기준/포)이며, 사천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할 경우 300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성일)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이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1월 8일,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생 이상 다문화 가족 구성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문화체험 프로그램'가족과 함께 걷는 인문학 도시 안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특수학교 및 관광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나눔여행’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문화체험 여행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안동하회마을 전통문화 탐방 △하회탈박물관 견학 △월영교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선비정신과 유교문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직접 탈모양 키링을 만들어보는 활동에서 웃음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가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가 한층 깊어졌다. 참여자 중 한 다문화가정 부모는 “가족이 함께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라며, “센터의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역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과 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11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평생학습매니저로서 활동할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 평생학습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이 포함됐다. ‘평생학습매니저’는 마을·지역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 학습동아리 지원, 학습 공간 발굴 등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 활동이 가능한 인적 자원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료생 한 명 한 명이 사천시 평생학습 문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러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사천시가 더욱 활력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의 끝자락, 시와 그림이 이야기를 건넵니다’를 주제로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2025 무안예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안예총 산하 음악협회의 클래식 콰르텟(Quartet) 연주, 문인협회의 시 낭송 공연, 국악협회의 민요와 전통무용을 공연하며 지역 예술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협업한 융합 공연은 무안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무안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군민 중심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무안의 문화예술이 군민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더 넓은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체육센터는 지난 11월 6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Customer Board(고객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이용객과 함께 시설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비스 품질과 이용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위원회에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이용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시설 관리·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한 고객위원은 “센터가 이용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려는 자세가 인상 깊었다”며“회원의 작은 제안이 실제 운영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위원회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운영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객의 참여를 제도화한 ‘Customer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시민이 책과 인문 강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인문 강연 『주말의 명사』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시민이 인문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생각을 행동으로 확장하며 독서를 삶과 가까운 생활 문화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11월 22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지친 삶을 위한 변화의 에너지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11월 23일 오전 10시에는 모담도서관에서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를 읽고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통찰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장기도서관에서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읽기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11월 8일,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사회복지사 역량강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서부지회(회장 이인우) 주최, 사천시지회 (회장 서은경)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서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장수용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서부경남 7개 지회 총 25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화합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기둥이며, 그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고, 이어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시지회 서은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4일 주천면 산제마을과 미적마을에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소방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살수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장치함 안에 소방호스, 소화전 등으로 구성한 장비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관계자나 인근 지역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진안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림과 인접한 22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은 소화장치 사용 설명과 시연을 해보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산불을 막고, 산림인접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 청양을 대표하는 관광지 칠갑호에 새로운 관광 마루지가 탄생했다. 도는 14일 청양군 칠갑호 일원에서 ‘청양 칠갑타워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양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관식은 식전 공연,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갑호 관광 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시설은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보행교 등이다. 칠갑타워는 2017년부터 추진한 칠갑호 일대 관광자원화의 핵심 시설로 2722㎡ 6층 규모로 구축했다. 타워 내에서는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칠갑타워와 이어진 스카이워크(102m)를 지나면 56m 높이의 수상 전망대에서 칠갑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전망대에서 수상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수상 보행교(600m)를 걸으면 호수 위에 떠 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변 캠핑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이후와 동절기 방학 기간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참여단(단장 이윤경), 이소테스(회장 이재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등 여성권익 증진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와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이 어린이 친화도시로 거듭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해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장상 등 15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에 힘입어 대전시가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이 있었고, 시상식 후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