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지난 16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드림 ‘함께춤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함께춤바’는 김해시의 찾아가는 학습드림 사업과 연계해 장애인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턱 없는 사회 (Barrier Free) 실현을 목표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줌바댄스 프로그램이다. 개강 첫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25명이 함께 어우러져 기본 스텝과 웜업 동작을 익혔으며, 참여자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춤추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16일과 오는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김해동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가 직접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함께 전 임직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습득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재단 관계자는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은 생존률과 뇌기능회복률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생명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17일 김해시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한가위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새마을회 노종식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0kg(2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무료경로식당 및 사회복지시설로 보내진다. 노종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정갑균)는 9월 17일, 대병중학교 연극실에서 대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민주시민 청소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합천군지회 회원과 학생,·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교육 전문 강사인 정명란 강사가 초빙되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안보행동 실천 방안 등 맞춤형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군지회에서는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정성껏 마련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갑균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것은 미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 및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안보의식 확립과 국가 안보 역량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9월 17일 대병면 회양2구에서 지회 회장단과 대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송준용, 부녀회장 이금희), 주민 등 15명이 참여해 ‘꽃향기 가득한 우리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의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쾌적하고 특색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회양2구 삼거리 자투리 땅에 꽃밭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만 무성했던 화단에 웃자란 풀을 제거하고 정지 작업을 한 뒤 아스타와 국화를 심어 마을을 밝고 화사하게 단장했다. 정성철 지회장은 “울긋불긋 화사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국화가 아름답게 피어나 합천댐과 합천호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준용 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우리 지역에 선정되어 주민과 함께 꽃밭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가꾸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의 명산 황매산이 가을의 절정을 맞아 은빛 억새로 물들었다. 해발 1,113m의 황매산은 봄에는 진분홍빛 철쭉, 가을에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사계절의 매력을 빚어내 전국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황매산 억새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억새의 꽃말인 ‘활력’처럼 지친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일에는 초청가수 지원이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억새로 물든 가을, 황매산만의 특별한 풍경 황매산 억새군락지는 1980년대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조성된 목장에서 비롯됐다. 젖소와 양이 독성이 있는 철쭉을 피해 다른 풀만 뜯어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철쭉 군락이 형성됐고, 낙농업이 사라진 자리에 억새가 번성해 지금과 같은 경관이 완성됐다. 정상 주차장에서 10여 분만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은빛 억새밭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최근 BTS RM의 '들꽃놀이' 뮤직비디오 등 주요 촬영지로 알려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17일 춘추공원 내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서거 104주년 기념 헌다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수 양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헌향, 헌화, 헌다례를 올리며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의 서거일을 맞아 헌다례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17일 오전 호국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 독립유공자 위패를 추가 봉안하기 위한 고유례를 양산향교 주관으로 봉행했다. 고유례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는 전통 의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렬사 위패 봉안 대상은 1932년 양산농민 조합원의 경찰서 시위 습격사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삼일절에 서훈 받은 독립유공자 열 분과 2023년 광복절에 서훈받은 한 분을 포함, 총 열한 분의 독립유공자이다. 고유례의 헌관을 맡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고유례를 통해 우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서훈 독립유공자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렬사에는 이번 위패 봉안을 포함해 삼조의열(박제상·김원현·조영규) 3위와 임진왜란 공신 28위, 독립유공자 53위 등 총 84위의 충혼을 모시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실버힐링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연희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한 걷기에 필요한 교육을 시작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대를 코스에 맞춰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동년배들과 나란히 걸은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건강챙김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했다.”, “오늘을 계기로 꾸준히 걸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겠다”는 등 큰 만족감을 표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서구보건소가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순창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양지천을 배경으로 한‘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17일 공개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사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맡아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강은옥 씨의‘꽃길 위 불꽃의 향연’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양지천의 야경과 순창 군민의 날 불꽃놀이 장면을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으로, 새로운 시각과 감각적인 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입선 35점 등 총 4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순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 ‘순창튜브’와 인스타그램‘순창스토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뛰어난 사진을 통해 양지천의 사계절 풍경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면서,“수상작은 향후 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순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평구는 구청사 본관 중앙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나비공원이 떠오르도록 꾸며진 건강계단에는 ‘나를 비운다’는 표어와 함께 계단 오르기의 장점, 현재 소모한 열량(kcal) 등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부착됐다. 이번 ‘건강계단’ 조성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비만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214개 지자체 가운데 목표 달성률 전국 1위를 기록, 6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등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인증 챌린지’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부평구민 1313명이 참여해 73.3%가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9월 16일 삼국유사면 동부권 이동복지관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여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위군보건소는 당뇨병 예방·관리 활동지를 준비하여 주민들이 직접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습관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건강서비스 연계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대학·보건소가 협력하여 주민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신장애인의 이해와 회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보장과, 아동보호과, 보건소 보건행정과,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등 민관 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5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사로 나선 (사)정신장애와 인권 단체 ‘파도손’의 이정하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자신의 인권 경험과 회복 사례를 공유하며, 정신질환자가 직면한 사회적 환경과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켰다. 참석자들은 오픈 다이얼로그(Open Dialogue), 마음 심폐소생술(Emotional CPR) 등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돕는 지원 방식을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들이 정신질환자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기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 주력산업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관련 기술 최신 동향 및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AI 관계자 네트워킹 및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국내외 AI 기술 혁신제품 비즈니스 AI 산업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바이어 1: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와 행사를 통해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AI 산업의 성장기회를 보여주고 연구 성과를 알리며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네이버, LG, 구글 등 대기업과의 솔루션 매칭 데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