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25일 오후 2시 센터에서 경비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위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경비·안전 분야 기업 3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20여 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관계자와의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들은 현장에서 즉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신중년과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안전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이론과 실무, CCTV 활용, 응급대처 등 직무역량을 교육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교육 수료생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교육 수료생과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과 30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제1둔치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2025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변영화제는 개막식과 불꽃쇼, 가족영화 상영(총 4편), 체험부스, 어린이 모래놀이터, 펫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첫날인 29일은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히트맨2’가 상영되며, 30일에는 ‘니코: 오로라원정대의 모험’,‘시민덕희’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존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직접 선보이는 음식과 지역 수제맥주 화수브루어리가 운영돼 시민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초대가수 신대양·황민호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태화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청렴남구 추진단’제2차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지표 안내와 부서별 개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간부·중견관리자 리더십 교육과 신규 공무원 멘토링 등 공직자 역량 강화 ▲업무매뉴얼 현행화와 월별 일정 관리, 현장 중심 행정 강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부서 소통의 날 운영 등 조직문화 소통 강화 ▲갑질 예방 교육,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 관행적 부패 척결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했다.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종합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민신문고 접수 현황, 자체 감사결과 등을 토대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세부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남구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책임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남구’를 목표로 ▲공직자 역량 강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소통하는 조직문화 ▲관행적 부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경남 거제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 학습지원 프로그램 ‘이중언어 실력 업(up)’의 일환으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 및 부모, 한국석유공사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석유비축 지상 및 지하 저장시설, 펌프룸, 원유 저장 탱크를 견학하여 원유 추출 및 저장 과정을 알아보고 석유·화학·에너지·환경 분야의 직업군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경험한 에너지 관련하여 다양한 단어와 표현 등을 중국어, 베트남어로 학습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견학이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25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8월 18일과 8월 19일 이틀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65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금액 중 35만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5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나눔‧생명‧안전의 인도주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는 정부가 8월 11일 발표한 ‘2025년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특별감면 대상 및 범위에 포함되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9곳의 행정제재 처분 기록을 삭제한다. 이번 조치는 식품 안전 및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제재 처분 기록을 없애 활발한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조치 대상은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3개 업종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2024년 2월 7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 1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다. 삭제 대상 행정제재 처분 기록은 △위생교육 미이수 과태료 △영업신고증 업소 내 미보관 과태료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시정명령 △간판 업종명·상호 미표시 시정명령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미게시 시정명령 등 5가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제재 해제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식품접객업을 활성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8월 23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 자치기구 기획프로그램'Ghost School'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체험형 공포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포 분위기가 연출된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을 즐겼으며, 약 1,240여명의 지역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했다. 축제를 기획한 동아리 청소년은 “공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서로 협동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참가자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여서 더욱 창의적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주민자치포럼는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남구 주민자치포럼 이성희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희 남구 주민자치포럼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자치포럼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일과 22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야간 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잇달아 제기됐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이 겪는 소음 피해를 줄이고, 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 제거 여부 △불법 경음기 부착 여부 등이다. 합동단속반이 지난 1일과 22일 야간에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이륜차 총 65대를 점검한 결과, 6대가 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주군은 적발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서생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야간 이륜차 소음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부도서관은 전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매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보내는 그림책 독서회를 창단한다. 동부도서관은 창단에 앞서 9월 17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회 신규 회원 20여 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9월 18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모임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나의 그림책 취향 발견하기, 등장인물로 발견하는 나의 이상,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 탐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부도서관은 9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안내, 예절 교육,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자율 책 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체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지켜야 할 공공 예절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2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품앗이’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과 보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울산지역과 유치원의 인적, 자연 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놀이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총 165개 원에서 450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의 규모에 따라 최대 3학급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놀잇감과 시청각 자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개미처럼 작아진다면, 애벌레가 자라고 자라서, 숲속 행복 바이러스’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숲의 기능을 탐색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동화책, 단체 게임, 모둠 활동 등으로 놀이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한다. 활동은 날씨와 계절, 기후 조건에 따라 실내외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특성과 상황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유아들이 생활 주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원문 정보 공개율 이 85.7%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83.1%를 웃도는 수준으로, 울산교육청이 국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공개율’은 기관과 학교에서 생산한 공문서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적극 행정 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가 아닌 경우, 시민이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정부의 행정정보 공개 누리집인 ‘정보공개포털’에서 원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제도를 확대해 주요 행정정보를 시민에게 미리 제공하고, 주기적인 원문공개율 점검과 비공개 문서를 재분류해 불필요한 비공개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울산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와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교육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30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2026학년도 울주군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해 대학 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입시 전략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의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맞춤 합격 전략’, 손득운 성신고 교사의 ‘수도권대학 농어촌특별전형 합격전략’ 등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2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번 전략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참석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정책이 합계출산율과 혼인건수 동반 상승을 이끌며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5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울주군 합계출산율은 2023년 1.005명에서 지난해 1.05명으로 전년대비 0.045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평균(0.75명)과 울산시 평균(0.81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다. 같은 기간 울주군 혼인건수도 766건에서 843건으로 77건(10%) 증가해 출산율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앞서 울주군 출산율은 하락세를 이어오다 2023년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특히 출산율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결혼율도 함께 늘어나 향후에도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울주형 출생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지난해부터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주군은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까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