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이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전시복합산업(MICE)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란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성장과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집적화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인프라)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 이후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선정은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 전담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문회의시설(UECO)과 집적시설(울산암각화박물관 등)의 조사‧선정, 연계 콘텐츠 개발, 국제회의 유치전략 수립 등을 통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AI·드론 교육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일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 9일까지 총 46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수강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관련 직종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 중 지역 산업체 및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고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던 중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다시 사회로 나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텃밭상자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텃밭상자를 보급해 도시민의 농업 욕구를 충족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안전먹거리 생산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도시농업을 활성화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 등록된 울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텃밭상자와 상토로 이뤄진 세트를 총 380개 공급하며, 한 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텃밭상자 1세트당 8천4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생활공간을 활용한 텃밭상자를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울주군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울주군 이월체납액은 212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 67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출국 금지·명단 공개 등 다각적인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울주군은 올해부터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고지서 분실 등 문제를 해결하고, 쉽게 편리하게 체납 안내를 받아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납징수 콜센터를 운영해 체납자와 전화상담으로 분납계획을 수립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이월체납액 정리에 총력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가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지방세 체납액을 일제정리기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언양 반송~범서 천상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언양 반송~범서 천상간 도로개설사업은 울주군 천상리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 체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추진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사업성이 인정돼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도로 길이는 총 연장 3.64㎞로, 사업비 450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지난해 개통한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와 연계해 삼동면 둔기리와 범서읍 천상리를 연결하는 도로다. 울주군은 오는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노선안을 선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건설기술심의, 설계 경제성 검토(VE)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언양 반송~범서 천상간 도로가 개설되면 인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배송 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연수교육 등 농기계 종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소(청량), 북부분소(강동), 서부분소(언양) 등 3개소의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총 78종 41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수요자 맞춤에 따라 실질적인 임대농기계를 추가 구입하고, 시설 보수 및 정비, 장비 설치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대료는 올해 50% 감면이 적용돼 하루 5,000원~5만 6,000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농기계 배송은 연중 지원되며 연간 450회를 목표로 운영된다. 배송 자부담금은 편도 기준 2만 원에서 4만 원 수준이다.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농기계 현장지원단(3.5톤 차량 1대, 전문인력 2명)이 오지마을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 연수교육은 연 25회 4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임대 기간은 연중이며, 농가의 주말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10월까지는 토요일 임대 및 반납 업무, 11월부터 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인권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권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한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20명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3일간 롯데시티호텔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의 원칙과 현실 적용, 사례별 연구, 인권교육의 이해 등을 포함한 인권 역량 강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강의교안 작성법, 2025년 시정역점사업의 이해 특강 등으로 총 15시간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인권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들의 인권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권교육 강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 및 안전 사고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읍면동의 자생단체 등을 통해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범죄 및 재난 등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난 2월에 사업 공고를 하고, 3월에는 구·군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중구 약사동, 남구 선암동, 동구 남목2동, 북구 염포동, 울주군 두동면 남명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예산은 총 2억 600만 원을 투입하며, ▲서행 표지판 설치 ▲안전울타리(펜스)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조형물 설치 ▲계단조명 설치 및 벽화 시공 ▲야간바닥조명 설치 ▲안전홍보(캠페인)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인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언양읍 송대리 일원 산불 관련 시민 및 대응요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불 발생 이후에도 지역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과 25일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 발생한 산불에 따라 지역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에 대한 심혈관 및 호흡기질환 관리 등 후속 조치와 함께 정신건강도 일정 기간 관찰해 적기에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소, 소방본부 등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이들 8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지역 건강영향평가 ▲진료․상담 ▲검진 서비스 등 의료지원 방안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협조 체계 구축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재난 대응 의료지원 체계와 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웹툰 지원기관과 연계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웹툰캠퍼스를 기반으로 신진작가 집중 양성과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신청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비 1억 5,000만 원, 시비 1억 5,000만 원, 총 3억 원을 투자해 20명의 예비ㆍ신인작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개별 지도(멘토링), 웹툰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신진 작가의 등단을 위해 웹툰 출판 기업 연계, 시설 견학, 실무자 특강 등도 진행하며, 수료 이후 울산웹툰캠퍼스에서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웹툰 작가 양성사업의 2년 연속 선정은 울산시 웹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울산시는 적극적인 작가 육성과 정착지원으로 지역의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부터 대대적인 도시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 청소(클린업) 전담팀(Clean-Up TF)’를 구성하고 부서별 관리 분야를 지정해 환경 정비를 실천해 나간다. 먼저 도심, 주요 간선도로, 하천, 해안가 등을 도시 전반에 대해 환경 미화를 추진하고, 불법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불법 쓰레기 단속, 각종 노후 시설물 정비로 도시 경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정원 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연중 5개 주요도로 구간별 민·관 합동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매월 1회 이상 도시 환경 정비의 날 “깨끗데이(Clean-day)”를 운영하고 이를 홍보해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 지역 사회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비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도시 환경 정비의 날은 봄맞이, 설·추석, 공업축제 등 주요 행사 전·후 등 시기별로 추진하고, 구·군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분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5일 중구 병영2동 서동우정엘에이치(LH)1단지와 3월 19일 중구 우정동 우정선경1차아파트에서 진행됐다. 총 200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한 가운데 50대 이상의 참여율이 전체 응답자의 73.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40대(19.5%), 30대(6.0%), 20대(1.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19.3%, 여성이 80.7%를 차지해 여성 참여자가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이 정보를 얻은 주요 경로는 아파트 안내방송 및 현수막(45.5%)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안내(35.6%), 반상회 소식지(6.4%), 지인 추천(6%),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 SNS(5%), 누리소통망(1.5%)이 있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칼갈이’(35.4%) 서비스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분갈이’(34.4%), ‘기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범 국가적 심각성으로 인식되고 있는 지역불균형 현상을 초래한 사회적 난제를 고등교육 개혁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밑그림을 그려온 라이즈(RISE)가 올해부터 지방에서도 본격 추진된다.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일부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는 제도.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라이즈(RISE)사업의 첫 출발을 알리는 ‘2025년 울산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울산시 라이즈(RISE) 위원회는 울산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주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교육·경제·산업계 및 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의 라이즈(RISE) 추진 상황 보고와 사업 수행대학의 이상(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1일 오전 10시 청년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세탁소’라는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마음세탁소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그림책, 영화,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3가지 프로그램이 총 5회기 씩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그림책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 ‘캘리테라피로 내면의 창조성 찾기’ ‘영화매체를 통해 나를 편집하고 돌아보기’ 등으로 ‘나’를 찾아가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빠른 회복탄력성을 얻고 함께 참여한 이들과 서로를 돌보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3486)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을 국내 최초로 시민 참여형 교육박물관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의 자료 발굴에서부터 정리, 디지털 자료 변환, 전산화 관리, 자료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지역 시민이 참여한다. 이는 국내 교육박물관으로서는 처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시민 스스로 지역의 자료를 직접 보고 다루면서 지역의 역사를 확인해 지역 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지원단을 공개 모집하고,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원단은 지역 연구가와 전문가를 비롯해 학교 교사와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꾸려졌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세대 간 기억을 나누고 교육 역사 자료를 함께 확인하며 문화를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1일 정보원 중회의실에서 ‘제1기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지원단과 기록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물관은 향후 전문 실무교육으로 지원단 역량을 지원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태교음악회 ‘클래식 이펙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태교음악회다. 시민들이 자주 접해본 ‘반짝반짝 작은 별’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과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2중창’, 한국 가곡 ‘첫사랑’ 등의 합창 무대와 피아노 독주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악기 스트링의 협연으로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포토존도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한샘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사의 주방 가구 설치와 도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샘은 이번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샘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돌봄을 받으며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1만 4,849호(상록구 7,491호·단원구 7,358호)로 전년 대비 15호 감소했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9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청 세정과·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 세무1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세무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 전국대회의 예선 성격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작에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 대표로 경연에 참여한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국민성 작, 한지은 연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여자’가 남편의 외도와 이혼 통보의 위기 속에서 결혼을 앞둔 딸, 구박 많은 시어머니와 갑자기 찾아온 손주의 여자친구와 한 지붕 아래 살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는 이번 은상 외에도 우수연기상(강영하)과 신인연기상(김슬기)도 거머쥐며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극과 문화예술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행사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양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할 수 있는 유기동물은 안산시 유기동물보호소(청곡길 50)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40마리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장에 전시되는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민들에게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과 미용봉사 동아리 ‘도그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위생미용 케어’ 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 및 미용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