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포는 9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배포되며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해 ‘채널 추가’ 후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기존 가입자는 채널 차단 후 ‘채널 추가’를 해야 한다. 이번 이모티콘 다운로드는 4만5,000명까지 선착순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를 받지 못한 사용자는 남구청 누리집 남구소개(장생이 이모티콘)에서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간 제한 없이 이미지 파일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배포되는 장생이 이모티콘은 축제 홍보와 함께 일상 대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남구의 문화 브랜드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쉼터로 변신한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고래의 선물,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에 맞춰 축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촘촘히 배치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엔 아이들도 참여 가능 ‘그래피티 퍼포먼스-고래의 선물’은 거대한 캔버스에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아트 쇼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업 과정 자체가 퍼포먼스가 되고 장생포 앞바다가 미술관이 되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포토존으로 전환된다. 회차별로 짧은 ‘컬러 스탬핑’ 참여 구간을 운영해 아이들도 안전하게 작품에 색을 더할 수 있다. #랜덤 플레이 댄스-인기 크리에이터‘춤추는 곰돌’과 한판! 전세계를 강타한 ‘K-팝 데몬 헌터스’열풍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8일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방법을 공유해 교사들이 교육 정보기술을 수업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1월 14일까지 울산지역 29개 학교에서 총 41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수업 도구와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익히고, 교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 제작과 수업 설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도 제공된다. 유치원 교사는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놀이 기반 수업을 설계하고, 특수학교 교사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자료(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협업 도구, 온라인 수업 도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활용 등 다양한 교육 정보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송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히 도전행동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사들이 학생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교육적 중재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대표와 정건 강사는 움직임과 신체구조의 원리, 편안한 통제 방법, 안전한 경계 설정,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등을 강의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별 모의실험(시뮬레이션)과 실습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사례별 실습으로 안전한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행동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 교사와 학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핵심과제 수립 및 전략 실행 등을 지원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5~7명의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위원회 참석 시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네이버 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경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분기별로 위원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소프라노 김순영 리사이틀-노래 위에 피는 시' 기획공연을 연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깊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감동을 전하는 국내 정상급 여성 성악가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석사)을 수료했다. 이후 동아음악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국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제작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투란도트'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고, KBS ‘더 콘서트’,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까이에서 대중들을 만났다. 이 밖에 한세대학교 초빙교수, 세종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김순영은 ‘마중(윤학준 곡, 허림 시)’, ‘진달래꽃(김선경 곡, 김소월 시)’, ‘첫사랑(김효근 곡, 시)’ 등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친숙한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내년부터 3년 동안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재공모한다. 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운영기관을 새로 지정하고자,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이틀 동안 구 금고 지정 신청 제안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중구는 앞서 8월 18일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 금고 지정 신청 안내서를 발송했으나 NH농협은행을 제외한 다른 금융기관은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 금고 지정을 위한 재공고를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닷새 동안 실시하고, 9월 15일부터 16일 이틀 동안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중구는 9월 안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심의·평가해 구 금고 운영기관 1곳을 최종 선정하고 10월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만약 이번에도 금융기관 1곳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돕기 위해 울주군청 직원들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마련한 성금 1천874만5천원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4개 단체와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했다. 울산교육청은 노동조합연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협의회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8일 사전협의를 시작으로 네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요구안 34건 가운데 23건을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행정실 직원 결원 시 대체인력 자문 지원, 부정당업자 제재 업무처리 개선 등 학교 행정실의 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행정업무 지침서 제작 예산 지원, 신규공무원 연수 통합 운영, 공무원 노사관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보수와 복지 등 처우 개선과 관련해 맞춤형복지 기본점수와 건강검진비 상향, 당직휴무 사용기간 확대 등 다수의 안건이 합의돼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울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실직, 사망이나 학생 본인의 질병과 부상 등으로 생활이 불안정해진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로 쓰인다. 지원 항목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교육비와 생계비는 2인 이하 가구에 100만 원, 3인 가구에 150만 원, 4인 가구에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의료비는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본인부담금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달식은 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양호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는 매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동모금회로 대상자를 추천하고, 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학생을 선정한다. 지원금은 2023년 1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울산지역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985명(9.26%) 증가한 1만 1,62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지원자 증가는 특히 고3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재학생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934명(11.55%) 늘어난 9,024명을 기록했다. 졸업생은 2,284명으로 19명(0.84%), 검정고시 합격생은 315명으로 32명(11.3%) 각각 늘어났다. 검정고시 합격생 응시자는 최근 3년간 253명, 283명, 315명으로 해마다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 지원자는 남학생이 5,860명(50.4%), 여학생이 5,763명(49.6%)으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다. 선택 영역별로는 국어는 11,465명(98.6%), 수학은 10,793명(92.9%), 영어는 11,237명(96.7%)이 응시했고,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가 6,530명(56.2%), 과학탐구가 2,621명(22.6%), 사회․과학탐구가 2,066명(17.8%),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청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전본부, 울산매일UTV가 후원하는 2025 울주뮤직페스티벌이 지난 7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5 울주뮤직페스티벌’은 인기가수 조은새를 시작으로 수근, 송은정, 차민석, 첼리스틱, 신대양, 박성온이 함께했다. 한상준 울주군 청년연합회장은 “이번 울주뮤직페스티벌이 울주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8일 외고산옹기마을에서 ‘2025년 울산 시민학사 생활옹기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강했다. ‘생활옹기 아카데미’는 전국 유일의 옹기 집산지라는 울주군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울주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핀칭, 코일링, 판작업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접시, 컵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옹기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평생교육 갈증을 해소하고, 옹기라는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울주군만의 정체성을 알리겠다”며 “향후 옹기를 비롯하여 전통주, 발효, 산림 등 울주만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 평생교육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이순걸 울주군수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한 이손의료재단 이정화 이사장과 축하 환담을 가졌다. 국민포장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앞장서 온 개인·단체·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화 이사장은 지난 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 △양산YWCA 부회장 △울주군여성경영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계각층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앞장 서왔다. 또 의료복지 향상과 여성 운동, 소비자운동, 청소년운동, 환경운동, 양성평등의식 고취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여성인권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했다. 이정화 이사장은 “국민포장이란 귀한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하신 이정화 이사장께 진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부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협박, 무고’ 등으로 교육감 고발 조치를 했다. 교육감이 직접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를 형사고발 한 것은 울산에서 처음이다. 이번 고발 조치는 지속적인 민원으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방해한 학부모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이뤄졌다. 해당 학부모는 올해 자녀 입학 후 수업 시간에 전화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문자 폭탄 등 지속적으로 부당한 민원을 제기해 지난 6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반복적 부당 간섭 행위’로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받았음에도, 담임교사에게 아동학대 신고와 소송을 예고하는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는 등 위협 행위를 계속해 왔다.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다수의 교직원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생 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5일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감 고발 조치를 지시했다. 교육감 고발 이후, 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구성원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