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임금체불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152건과 용역 178건 등 총 330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절 전 계약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건설 현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공공기관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소재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울산검찰청, 울산경찰청, 구군(5곳), 울산도시공사, 울산시설공단 등 11개 기관의 감사 부서장(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안 논의에 이어 기관별 청렴 시책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울산시는 주요 청렴 정책을 소개하고,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등 부패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방안, 울산검찰청은 청렴도미노·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울산경찰청은 청렴 짧은 영상(숏폼)제작·홍보 사례, 울산시설공단은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조언(컨설팅)을 공유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 간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반부패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0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 앞에서 반려식물병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화원협회 및 도시농업연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시설도 함께 견학할 예정이다. 반려식물병원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는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병해충 진단, 식물별 관리방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처방하는 진료상담실은 물론 영상진단실과 필요시에는 입원치료까지 할 수 있는 입원치료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용 방법은 우선 유선으로 반려식물의 상태에 따른 병해충 진단 및 관리방법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해결이 어려운 경우 방문 예약 후 반려식물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후 당일 반려식물을 정밀 진단해 결과에 따라 약제 처방 또는 분갈이 처방 등을 실시한다. 만약 장기 관찰과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치료실로 옮겨 7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돌봐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등억온천단지의 새로운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등억온천단지 마을호텔 전환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울주군은 9일 울주군청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등억온천단지를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시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등억온천단지 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마을호텔’개념으로 구역화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된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울주군은 마을호텔을 통해 등억온천단지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민간 시설 중심의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을호텔 전환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으며,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등억알프스 번영회 등과의 소통을 통해 계획의 방향성을 더욱 정교화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9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이사회는 회원사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지역 식당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내 가게를 찾아 적극적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복과 울주군 경제 전반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원경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울주군 중소기업인들이 지역사회와 진정으로 함께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단수 피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 챌린지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서부지역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6일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재능기부 프로그램 '나눔과 동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수련관 생활체육 직원들이 직접 재능을 기부해 강사로 참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강습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운영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수영 물 적응 및 자유형 강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눔과 동행'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되며, 울주군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이성미)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및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하여 청소년 개인부문(신유준)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번기 지역 농민들을 위한 새참 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의 농가에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배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만든 새참으로 농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농업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은 손길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속에서 성장하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리며 봉사한 결과가 전국대회에서 은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9월 8일 오후 2시, 고령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자료 공유, 피해 사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이정옥 회장은 “고령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의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실생활 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9일 울산대학교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청년지원센터 ▲울산청년미래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기관으로 참석해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청년 정책을 지역 청년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하고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병행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1차와 2차 청년정책설명회에서는 각각 17명과 20명의 청년이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상담하고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 중 한 명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 곳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자인거리일원 겨울 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시 제기된 의견과 검토 내용을 보완해 더욱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겨울빛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빛거리 컨셉이 확정되면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산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와 왕리단길 등 내년 3월까지 대표 상징가로 3곳에 겨울빛거리를 연출해 이번 겨울, 울산의 상징가로를 우아하고 화려한 빛으로 물들게 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야간경관 연출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의 경관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예쁜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있는 ‘장생포 한의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한의원은 울산 최초의 한의원인 안국한의원이 2024년에 문을 닫으면서 고래문화마을에 진료용 물품과 가구 등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조성됐다. 안국한의원에서 실제 사용했던 대형 약제함과 1940년대 한의학 서적, 한의원 관련 물품 등 전시해 1960~70년대 당시 진료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고 지난 1년간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공단은 장생포 한의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원 1주년 기념 떡과 직접 달인 쌍화탕 제공하고 부항 마사지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응모권을 배부해 당첨자 1명에게 무선 이어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 한의원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우리 전통 의학 문화를 알리고 울산 최초 한의원의 유산을 계승하는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태가 양호한 제적도서 총 3,650권을 선별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4곳과 선암호수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남구 정원녹지과)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자원 재활용과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고, 단순한 도서 나눔을 넘어 기관별 수요조사를 반영해 분야별로 균형 있게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아동·교양서를 중심으로 전달했고, 많은 구민이 찾는 선암호수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에는 문학 도서를 중점적으로 비치했다. 특히 숲속작은도서관은 내부 서가를 정리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방석을 비치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추가 정비해 일상에서 쉼과 독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숲속작은도서관에서 남구 구립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 야외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재난·재해 선제 대응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총규모는 8,464억 원으로 기존 대비 1,209억 원(16.66%)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5억 원을 반영했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853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빗물받이 ·관로 준설 등 12억 원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확대 구축 2억 4,000만 원 ▲화재 안전성능보강·자동소화용구 구입 2억 9,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25억 원 ▲The Wave 사업과 장생포 해군숙소 매입 등 29억 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냉각기 설치 2억 4,000만 원을 증액해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증액 ▲솔마루길 시설물 정비사업 7억 원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9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 및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골목형상점가로 최근 새롭게 지정된 동울산만세대와 지웰시티자이상가 골목형상점가 등 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상인회로 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동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함에 따라, 기존 4개소(방어진활어센터, 명덕마을, 테라스파크, 미포1길)를 포함해 총 6개소로 확대됐다. 또, 지난해 지정된 명덕마을 골목형상점가의 대상 구역을 최근 대폭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형상점가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9일 오전 10시에 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 담당자와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사업 공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사례 기관 신규사업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체계 운영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