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위로홀과 소호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울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성취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강북, 강남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공모전 입상작을 비롯해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들의 출품작 등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회화 작품 18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나를 웃게 하는 것’을 주제로 가족, 친구, 나 자신, 그리고 일상 속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 존재를 작품에 담았다. 관람객들은 학생 개개인의 시선과 감정이 돋보이는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를 넘어선 예술의 감동과 힘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표현한 ‘나를 웃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라며 “이번 전시가 특수교육의 가치를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의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2월부터 7월 사이 전시를 희망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비영리 목적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시 공간 대관과 온ㆍ오프라인 홍보가 제공된다. 대관 공간은 슬도아트 내 전시장 ‘도’, ‘아’, ‘트’와 문화공장방어진의 ‘스페이스 중진2.5’로, 울산 동구의 주요 시각예술 전시 공간이다. 지원은 슬도아트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한다. 접수 마감은 10월 20일 18시 (00분 00초)이며, 메일 도착 시간 기준으로 접수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에서 전시를 희망하는 많은 예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드래공원에서 ‘전하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4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주민 체험(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관리(심혈관질환, 비만 예방, 치매 예방), 동 특화사업(우리를 잇는 따뜻한 손길, 함께 만드는 전하1동)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고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2025년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체 일정 및 전하1동 행사 정보는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신고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기간 가족 간 갈등과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가정 내 폭력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부부싸움 노출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은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 출품작을 활용, 제작해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명절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지만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한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때"라며 "이번 현수막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은 물론 부부싸움과 같은 갈등 상황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6일 오후 2시부터 송정복합문화센터 앞 대리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송정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천상도서관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에 문화적 여유와 건전한 취미를 더하는 다양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상도서관은 먼저 다음달 14일부터 대상별 독서문화프로그램 10개 강좌 10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속 자연놀이 △유아 그림책 클레이 교실 △풍경 그리기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고 떠나는 real 여행 영어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21일부터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 대상 6개 강좌 8개 반으로 ‘하반기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모와 함께하는 첫 코딩 △아이온 AI 코딩로봇 △그래비트랙스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주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접하고 인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자자, 배기성, 김소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역 예술 공연팀 하실밴드와 뮤직팩토리딜라잇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는 총 1천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작천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드론 연출과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드론 조종 체험 3종과 로봇 전시 3종(4족보행로봇, 로봇화가, 휴머노이드로봇) △3D펜 체험 △미니모형드론 3D프린팅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나무놀이터 △반구천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과 에코백 컬러링 체험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1층 3전시실과 로비에서 어린이전시 ‘얼굴 쓱, 마음 톡’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갑빠오(1977~) 작가의 회화, 도자기, 천, 나무 등을 활용한 작품 130여 점으로 구성된다. 갑빠오는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그는 일상 속 물건(오브제)을 예술적 소재로 확장해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강렬한 색감의 회화와 도자기 형태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호기심, 무관심,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모호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 제목 ‘얼굴 쓱, 마음 톡’처럼, 작품 속에 담긴 표정들은 아이들에게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어른들에게는 작가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즐거워 보여도 불쾌하지 않고, 행복해 보여도 불행하지 않을 뿐입니다.”라는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을 통해 어린이는 감정을 배우고 어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7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꽃이 된 종이, 지화(紙花)’를 주제로 운영되며, 우리 전통 종이꽃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화는 생화를 구하기 어려운 계절에 종이(紙·종이 지)를 사용해 만든 꽃(花·꽃 화)으로, 불교 의식과 전통 의례에 사용됐다. 천연염료로 한지에 색을 입혀 생화보다 오래 보존할 수 있고 크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습, 완성품 전시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직접 한지를 다듬고 접어 꽃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김태연 한국전통꽃일연구소장이 맡는다. 김 소장은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민속극박물관 부관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의 지화』 저술 및 6회의 개인전을 통해 지화 예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전문가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 26일 오후 4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기획 시리즈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3막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박윤환 부지휘자의 지휘와 정아름 진행자의 해설로 극의 흐름을 전달한다. 김수진 울산엠비시(MBC) 작가가 각색에 참여했으며,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이 햄릿의 고뇌와 슬픔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덴마크 국왕이었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두고 원수를 갚기 위해 사느냐 죽느냐를 두고 끊임없이 고뇌하는 햄릿의 내면을 쇼스타코비치의 격렬하면서도 날카로운 감각과 차이콥스키의 러시아 낭만주의적 정서로 풀어낸다. 쇼스타코비치 ‘햄릿 모음곡’은 1964년 그레고리 코질로프 감독의 동명 영화에 사용된 영화음악으로, 햄릿의 고뇌·배신·복수·죽음을 표현하는 20곡이 수록 되어있다. 그중 짧은 동기와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는 서곡과 햄릿과 레어티즈가 복수와 증오로 인해 목숨을 건 검투와 햄릿의 죽음을 담은 음악 등을 발췌해 연주함으로써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햄릿,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2인 이하 승선 어선)에 대비하기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울산 내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다. 울산시는 총 2억 3,200만 원(국비 9,300만 원, 시비 9,300만 원, 자부담 4,600만 원)을 투입해 2,000여 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0월까지이며 울산수협 각 지점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상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업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울산시는 사전에 어선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의무를 적극 홍보하고 계도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이번 구명조끼 보급사업은 올해에만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창식 구명조끼는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가볍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이상(비전)과 주요 정책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사무처가 주관하며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 등 110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입법과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입법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인공지능(AI)수도 울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특별법 제정 ▲세계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산업 데이터와 첨단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수도 울산’의 현황과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알리고, 오는 11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도 홍보한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산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발전하려는 계획과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제적 위상 강화 및 지역발전 전략도 알린다. 아울러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의료급여 재정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진료비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울산시의 의료급여 수급자 수는 연평균 3.5%가량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1,183명이 늘어나 지난 2023년 대비 5.1%가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2.8%보다 2.3% 더 높은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 상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의한 것으로 의료수가 인상, 엠알아이(MRI) 및 초음파 급여 항목의 증가 등 정부의 제도적 정책과 함께 의료급여 재정지출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장기입원 대상 관리 ▲맞춤형사례관리 ▲재가의료 확대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울산시는 다빈도 외래이용자 및 장기입원자에 대한 지속적 사례관리로 지난 2023년 45억 원, 2024년 49억 원, 올해 상반기 14억 원으로 최근 3년간 108억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의료기관에 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를 2023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한수원 새울본부와 함께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10월 2일에는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윤승호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남창옹기종기시장 조종준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구입 물품을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9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동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동구는 전 부서 직원이 부서별로 배정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월)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시장, 대송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수)에는 전하시장,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한다. 특히 전하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청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