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나누리봉사단이 2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호열 회장, 복주리 경로식당 정선찬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복주리 경로식당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복주리 경로식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호열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누리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음과 귀한 쌀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상인연합회가 2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손병길 회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김남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천742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길 울산상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셔서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우가항 어촌체험마을이 올 여름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는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우가어촌계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투명카누, 스노클링, 수상 오토바이, 패들보드, 밴드 웨건,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녀체험 등 모두 8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 위를 유영하는 투명카누, 바닷속을 자유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패들을 들고 직접 노을 저어 나가는 패들보드는 모두 1시간 체험이다. 바다 위를 빠르게 달려보는 수상 오토바이, 해양레저선에 연결된 튜브형 고무보트를 타고 달리는 밴드 웨건은 15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흔히 접하기 힘든 프리다이빙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초보자도 강사의 안내를 통해 기초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2시간. 이 밖에 해녀 체험은 8월부터, 스킨스쿠버 체험은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대인과 소인 8천원부터 3만원까지 각각 다른 이용요금이 책정돼 있다. 모든 체험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상 및 예약 상황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학교별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현장 지원으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늘봄학교 참여 학생 현황, 프로그램 구성, 특기 적성 활동 운영은 물론 늘봄 대기 수요, 교실 공간 확보, 학교 자체 점검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 교직협력·방과후팀, 각 교육지원청 늘봄학교지원팀 관계자 등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현장지원단은 각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축, 선택형 돌봄 제공 현황 등을 현장 방문 등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학생 특성에 맞춘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과 도담도담, 틈새늘봄 등 세부 운영 현황, 강사 배치, 학생 참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 밖에도 늘봄교실 신규 구축 현황과 독립 공간 운영 여부, 미구축 학교 지원 필요성, 교육 활동과 간식‧급식 제공, 화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남구 열린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103개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선정할 50개소 중 6개소는 신규 선정이고 44개소는 기존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할 계획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의 열린어린이집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접수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되고 신청서와 접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2025 울주진하해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로 공연의 막을 열고, 가수 김범룡이 낭만과 추억,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6일에는 청춘의 열정을 담은 인디밴드 락 공연 ‘청춘락페스티벌’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진하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를 즐기시면서 무더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2025년 하반기 음악·예술 실기 과목 수강생을 모집한다. 회관 실기 과정은 매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배워보고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실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음악 분야는 총 7개 과목으로 성악 에이·비(A·B)반,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피리, 대금이 개설된다. 울산시립예술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성악은 기초부터 중급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올바른 발성법과 곡 해석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관악 및 현악 수업에서는 기본 기교(테크닉) 훈련과 함께 각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목(레퍼토리)을 연습한다. 예술 분야는 총 11과목으로 소묘(드로잉), 유화, 수채화 각 2과목과 서예 5과목이 포함된다. 기초 소묘(드로잉) 기법, 색연필 표현법, 유화 및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 등을 통해 미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서예 수업은 한문, 한글, 서간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방학엔 울산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암각화 조명으로 태어나다’로 반구대 암각화를 조명 액자 형태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오는 7월 30일·3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8월 1일 오전 10시 등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당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달콤한 반구천의 암각화’로, 암각화에 새겨진 여러 모습들을 쿠키로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8월 2일·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경험을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7월 24일 오전 9시 청년인턴 21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와 천상정수사업소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사무업무를 넘어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인턴)들은 울산의 환경보전 정책과 상수도 운영 체계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울산 시정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시정 현장을 경험하고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실무 능력 향상은 개인역량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에서 20년 이상 기업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년 모범장수기업’ 선정에 나선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기업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울산에 소재한 기업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평균 10명 이상인 기업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등으로 총 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된다.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 정량지표 5개 항목과 정성지표 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간)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19건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8월 8일 오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체험, 야경이 어우러지는 복합관광형 야시장으로 꾸며진다. 울산시는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 개장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시의회 의장단, 중구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경제일자리진흥원장, 소상공인연합회장,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40분에 마련된 식전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줄 자르기(커팅식), 불꽃 공연(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 행사가 끝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실력파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1시간 동안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천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CS과정(문제해결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터틀로봇과 함께하는 창의코딩모험 △디자인 마법사 캔바 △노블엔지니어링 등 3개 강좌를 4회차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등 2개 선정도서를 주제로 구성했다.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로 운영된다. 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2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3일, 지방공기업 합동 ESG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 인근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ESG Action-Flex’라는 13개 지방공기업 합동 ESG 활동에 참여하며, 다자간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공 대응과 ESG 연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선바위공원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류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일대를 정화하고, 자연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선바위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여행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보람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솔개공원해변을 중심으로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어린이 영유아 삼킴사고 예방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푸드 쿠킹&서빙 마스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9개소 조리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유아 편식 및 삼킴사고 예방 레시피를 공유하고 시식해보는 레시피 미식회를 실시했다. 또 영유아 연령별 적절한 조리 및 배식 유의사항을 담아 센터가 자체 제작한 책자를 기반으로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강소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 종사자들이 영유아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데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급식 환경에 맞춘 안전한 급식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7월 23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3,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시내 한국석유공사 ESG 경영처장, 정을래 한국석유공사 상생협력팀 팀장, 김호삼 한국석유공사 상생협력팀 차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 박혜진 울산중구가족센터 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을 △생계비 지원 △다문화 한 끼 사업 운영 △어린이 체육교실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문화가정 아동 120여 명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김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증액하는 등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로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설, 연말 또는 특별 이벤트 기간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증액해 제공해 왔다. 인센티브가 충전된 김천사랑카드는 주로 소상공인들이 가입된 관내 가맹점 전체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정부의 예산지원 방향에 따라 할인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생경제 회복 시책도 추진한다. 올해 4월 조기 종료되었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추경 15억을 편성하여 8월 1일부터 180억 원 규모로 5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상반기 선풍적으로 접수되었던 ‘새바람 체인지사업’도 8월 중 추가 시행하여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해 노후 점포의 환경개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은 1일 산청군 신등면 율현마을을 방문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전날 오후부터 모여 재료구입과 손질부터 시작해 당일 이른 아침부터 손을 모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전하고자 열무김치, 멸치무침 등을 준비했다. 이 마을의 호우피해상황을 전해 들은 회원들은 산청군 신등면 율현마을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양산시여성단협의회는 양산지역의 13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평소 여성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신등면 수해주민 신모(76)씨는 “호우로 집이 다 떠내려가 마을회관에서 보름째 지내고 있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제공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정애 회장은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찬 나눔 봉사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여름 햇살이 꽃으로 피어난 듯한 해바라기가 황산공원에서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해바라기는 양지바른 곳에서 햇살을 받아들여 성장하며 긍정과 희망, 그리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차로 방문하면 서부광장주차장 주차 시 바로 옆에 600평의 크고작은 여러 품종의 해바라기들이 맞이해 준다. 물금역 방향에서 도보로 방문시 전망대 바로 옆 300평 규모의 해바라기들이 일렬도 서서 반겨준다. 6월에 10종류의 해바라기를 함께 심었고, 7월 말부터 하나씩 개화를 하고 있으며 개화기간은 20일 정도로 품종마다 개화시기가 빠르고 늦은 차이나 8월 말까지는 계속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광장 가운데 500㎡ 면적에는 보랏빛 꽃의 버베나가 만개해 있으며, 바로 옆에는 1.5ha의 넓은 면적에 푸른 댑싸리들이 몽글몽글 자라나고 있어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앞으로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SK하이닉스(주)(대표 곽노정)가 청주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주)가 1일 임시청사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과 저소득 가구 냉방용품 지원 사업에 총 1억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먼저 개최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54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접종대상자 선정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SK하이닉스(주)가 접종 비용 5천만원을 후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예방접종 실무를 담당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기금 집행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 쿠폰 기탁식이 진행됐다. SK하이닉스(주)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구입 지원금으로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여름방학 집단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 관계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성, 자존감, 학교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까지 광산Wee센터 교육실에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집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광산Wee센터 꿈키움’ 상담심리학 관련 멘토들이 저학년, 고학년 집단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2회에 걸쳐 아이들의 성장 단계와 심리 상태에 맞는 상담을 진행한다. 저학년 집단은 멘토 2명이 학생 4명과 함께 놀이를 매개로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고학년 집단은 멘토 3명이 학생 4명을 맡아 부정적인 감정 해소와 자기감정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