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대한민국 지역 균형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함께 추진하며,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균형성장의 이상(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 첫날인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와 이상(비전)을 알린다. 이어 학술대회(콘퍼런스) 및 정책·학술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이 미래 지역 정책을 논의한다. 전시회는 366개 공간(부스) 규모로 정부부처와 17개 시도 및 교육청 등 기관별 균형성장 성과와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하반기 60플러스 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60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9일부터 진행됐으며 생애 설계 교육 12시간, 테마 체험 특강 3회, 재무 설계 상담 1회, 생애 진로 상담 2회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교육 과정을 주관한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등 2회를 진행했는데, 여전히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잘 마무리 됐다.”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와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사업단장 한영진)은 11월 18일 오후 1시 지역 고등학생의 조기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취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 경험 프로그램 등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연계·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고등학생뿐 아니라 졸업 후 청년기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진로·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고교생 및 졸업생이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캠프·특강·취업 패키지 등 청년 정책과 연계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상담과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 이른 시기부터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전문 기관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맞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 울주군, 울산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이달부터 미니룸사업단 운영을 시작한다. 미니룸사업단은 울주군의 대표 특산물 서생배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대표 디저트 브랜드 ‘울산샌드’와 전수창업 계약을 체결해 브랜드의 제조기법과 디자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운영한다. 단순한 자활사업을 넘어 로컬 브랜드 창업과 기술 전수형 자활모델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와 자활참여자의 소득이 함께 순환하는 울주형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수급인 근로자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법 이해와 실무 역량 확보는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급인의 관계법령,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조치 의무, 현장 안전관리 활동사례 등 내용을 다뤘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해 울주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18일 오전 10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똑똑! 두뇌플러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똑똑! 두뇌플러스+’는 신중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지활동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김시옥 누리보듬 강사, 수강생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3명에게 인지활동지도사 자격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고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울산연구원의 ‘2025년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0차례에 걸쳐 50~60대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뇌플러스+’ 사업을 운영하며 △‘인지활동지도사’ 자격 과정 △‘전래놀이지도사’ 특강 △‘방과후공예지도사’ 특강 등을 진행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성안동 245번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조성사업 △새못 저수지 경관사업 등 구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기구로,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종갓집 정책자문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동천강변(남외동 96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한국공항공사 소음 지역 주민지원사업비 3,700만 원 등 6억 3,7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3,150㎡ 규모로, 중구는 기존 임시 주차 공간 부지 2,084㎡와 농구장 부지 820㎡를 합쳐 2,904㎡ 부지에 주차장 83면을 만들고, 246㎡ 규모의 차량 진출입로를 별도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주차관제 및 차량 침수 위험 대비 신속 알림 체계(시스템)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하천점용 및 도로점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2일 착공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공공시설과 상가가 밀집한 곳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동구 주전초등학교에서 ‘2025년 제2차 공간 재구조화 담당자 협의체(네트워크)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공간 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별로 겪는 다양한 현안과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준공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가 열린 주전초등학교는 울산교육청의 9번째 공간 재구조화 준공 학교로, 최근 ‘2025년 울산광역시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변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학교와 준공을 완료한 9개 학교 등 총 27개 학교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학교의 공간 설계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1교시에는 참가자들이 주전초 주요 학습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변화된 교육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오유경 교사가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공간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준공 학교 담당자들도 설계 단계부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부도서관은 18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에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5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효과와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 주민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수채화의 감성, 멋 글씨(캘리그래피)의 온기, 인공지능 동화의 상상력 등 3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볼 수 있다. 김숙현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강남 초등 상담(컨설팅) 지원단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담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성과와 문제점 등을 공유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2026년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과정 분야, 안심 학년제 분야, 대면·비대면 연계 수업 분야, 기초학력 분야 등 4개 분야의 상담지원단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매산초등학교 장준용 정책부장이 교실 수업 혁신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 올해 상담 운영 성과와 학교 변화 사례 공유, 지원단별 운영 성찰과 개선점 논의, 2026년 상담 운영 방향과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의 정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상담 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교육과정, 학생 참여 중심 수업, 기초학력 등 여러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통합적 관점의 상담 체계 구축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유치원의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안심 학년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초등 안심 학년제’는 울산형 초등 배움 성장 집중 학년제의 하나로, 학년 군별 중점 역량인 초기 문해력, 관계·감성, 창의성을 기르고자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강북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 지원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현초등학교 이선나 교사가 맡아 ‘초등학교 준비는 이렇게 해요! 사랑받는 우리 아이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준비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입학 전 준비 사항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궁금증도 함께 나눴다.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조언과 부모 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함께 배우고 나누는 유·초·특 연구학교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확산해 교원 간 협력과 전문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나눔회에는 유치원과 보육교사, 초등학교 교사, 특수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나눴다. 행사는 연구학교 운영 개요 발표, 주제별 나눔 마당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교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연구학교 일반화 자료 전시관’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이날 성과나눔회에서는 약사가온유치원이 ‘가온(GAON)으로 피어나는 협력공동체–거점형 관계망(네트워크)을 통한 유치원 교육과정 협력 모형 개발’을, 명정초등학교가 ‘허그(HUG) 프로그램을 통한 모든 학생의 유의미한 통합교육 참여도 향상 방안’을 발표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동안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으로 당첨자는 12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남구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도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울산 남구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기금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힘쓸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달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집중수거기간 동안 종량제봉투에 담아 대문 앞 등 지정된 배출 장소에 내놓으면 수거한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무, 배추, 양파 등 김장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나, 양념이 묻거나 절인 채소류 등은 음식물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에 남구는 온라인 누리집과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구입 단계에서부터 가공된 것을 구입하고 배출 시에는 원형 그대로 배출하지 말고 통풍이 잘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연건조시켜 부피를 줄이면 배출 불편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난방 수단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로 나무를 사용하는 난방 장비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화재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주택에서 사용하는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남소방서는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은 다음과 같다. ▲보일러 주변에 땔감, 가연물 등을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보일러 문을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와 물통을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반드시 문을 닫기 ▲연통을 자주 청소하여 막힘을 방지하기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 수단이지만, 관리 소홀 시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을 실천하여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햇살문화도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10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열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 문화예술 정책과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예술인의 지역 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 국악, 음악, 공연예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10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과장이 시의 예술정책 방향과 예술활동증명 사업,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년 작은 예술전과 같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 예술 동호인의 소통 공간 마련 등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은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이 탄탄한 도시”라며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가까운 길인 만큼, 창작 기반 확충과 더불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15일과 20~2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학장 강상준)과 함께 장봉도와 소이작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교직원 등 49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시설 환경 정비와 도로변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장봉도에서는 학생 21여 명이 장봉혜림요양원(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공간 청소, 기관 정문 도색, 외부 낙엽 정리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심한 손길로 요양원 내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소이작도에서는 학생·교직원 28명이 치안센터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이어지는 도로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도로를 따라 ‘바다’를 주제로 한 옹벽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 디자인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완성된 벽화는 단조로웠던 옹벽을 생동감 있게 바꾸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밝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 이명옥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옹진군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실시한 3개면(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산물벼 매입 물량은 3,566톤으로 농가 희망량 전량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약 3,000여톤을 매입하였으며 11월 중 백령면까지 전체 물량 매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옹진군에서는 산물벼 수매를 통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백령면(기존 시설 증설) ▲2023년 덕적면 ▲2024년 영흥면 ▲2025년 북도면에 벼 건조 저장시설(DSC) 순차적으로 건립·운영중에 있으며, 농가에서 벼 건조저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수확 후 건조과정 없이 산물벼로 바로 출하하여 건조· 정선·포장·이송등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정과 관계자는“벼 건조저장시설은 산물벼 처리를 통해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옹진군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이라며,“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미비한점은 개선하여 지역 농가의 농작업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에 걸쳐 개최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과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최종평가대회에서 우수상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요구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 관련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국가 건강지표 개선 및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역 책임대학이 참여하여 전문인력의 현장 지도 ·교육을 수행하고 우수교육생을 격려하고자 열린 자리로써 지역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과 함께 진행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장 간의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었다. 만성질환 전문인력과정은'옹진군 고위험 음주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조사로 옹진군 음주율 원인심층분석을 통해 음주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재사업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 역량강화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