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정현이 비극적 운명에 선전 포고를 가한다. 오늘(1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4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가 한계절(임수향 분)의 품으로 돌아온 머리꽂이를 발견해 저주조차 막을 수 없는 수호 본능을 표출한다. 앞서 머리꽂이를 우연히 손에 넣은 한계절은 자신의 전생, 설희(임수향 분)의 기억을 모조리 떠올렸다.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반드시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오현(김정현 분)이 모진 사랑에 묶여 목숨까지 바쳤고 결국 저승신 꼭두가 되는 저주를 받들게 됐음을 깨달은 것. 특히 머리꽂이로 스스로 죽음을 택했던 사실마저 알게 된 한계절이 다시 그 물건을 손에 넣은 현재의 운명은 어떻게 끝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꼭두가 한계절의 머리꽂이를 들고 비장하게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계절과의 입맞춤을 통해 그녀의 전생을 확인한 꼭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증오에 휩싸인 설희가 현재 김필수(최광일 분)의 얼굴을 한 이의 목을 찌르는 장면을 마주했던 바. 그 끔찍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조선변호사’의 배우 김지연과 신동미가 나라와 백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17일(오늘) 김지연(이연주 역)과 신동미(홍 씨 역)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연과 신동미는 찰떡같이 붙어 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조선변호사’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치밀한 복수극을 벌인다고 해, 이들이 벌일 계략이 기대된다. 김지연이 맡은 이연주는 마포나루에 ‘소원각’을 열어 나루터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 잠잘 곳 등을 제공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해주며 백성들과 함께 생활한다. 그녀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공주라는 신분을 숨긴 채, 소원각에서는 홍 씨의 여종으로 남아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신동미는 이연주의 조력자 홍 씨로 분한다. 홍 씨는 이연주의 유모이지만 그녀를 위해 소원각의 객주인으로, 궁궐에서는 상궁으로 물심양면 돕는다. 이연주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는 홍 씨가 이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성스러운 아이돌’의 배우 이장우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이장우는 16일(어제)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0회에서 끝나지 않는 마왕의 횡포를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회 방송에서 신조운(이장우 분)은 램브러리(김민규 분)를 처참히 몰락시키기 위해 계획한 일이 문제가 생기자 오정신(오진석 분)과 마사장 등 사람들을 이용해 더 큰 논란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짜증을 내다가도 횡포를 즐기는 연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다른 모습으로 변했던 신조운은 램브러리가 휘두른 검을 막고 일어서던 찰나, 마왕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충격을 안겼다. 정체를 들킨 신조운은 흑마법으로 사람들을 이용해 아수라장 된 상황을 빠져나갔다. 이장우는 이 과정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살벌한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신조운은 자신을 이 세계로 보내기 위해 찾아온 홍우대대의 대주가 자신과 똑같은 반지를 가지고 신성력을 끌어올리자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고통에 혼란스러워했다. 간신히 정신을 붙잡은 신조운은 마왕의 검을 날려 빠르게 도망쳤다. 그동안 이장우는 남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신고은, 박형준이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17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이채영(주애라 역), 신고은(정겨울 역), 박형준(남지석 역)의 긴장감 넘치는 나들이가 펼쳐진다. 앞선 방송에서 주애라는 친구인 정겨울을 질투, 정겨울이 YJ 그룹의 대를 잇지 못하게 남몰래 피임약을 먹여왔고 남유진(한기웅 분)과 불륜 행각을 벌이는 등 도를 넘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주애라의 서슬 퍼런 행동들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17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주애라, 정겨울, 남지석 세 사람은 함께 외출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주애라는 깜짝 놀란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고, 정겨울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남지석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번 일이 순식간에 발생한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위기를 맞은 세 사람.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전 방송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 임영웅의 ‘보금자리’를 인생곡으로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나상도는 “지금까지 다섯 번째 오디션이다. 인생 마지막 오디션이 ‘미스터트롯2’겠지만 아직까지 가수로서 자리를 못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상도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렸을 때 가장 좋아하실까 하는 고민을 계속했다. (답은) 미소인 거 같다. 춤과 리드미컬함 속에 즐거움, 감동, 시원함을 함께 드릴 수 있는 곡이 가장 저에게 맞는 곡인 것 같다”며 선곡 이유를 밝히며 “가수로서 행복하다라는 마음이 든 게 처음인 거 같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보금자리’를 틀고싶다”고 전했다. 가사에 맞춰 돈다발을 던지며 노래를 시작한 나상도는 탁 트인 시원한 고음과 경쾌하고 밝은 춤을 선보이며 곡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반달 눈웃음과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마스터단의 폭발적인 함성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나상도를 보면서 느끼는 게 즐기는 사람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송하예가 감성 신곡으로 이른 봄을 따스하게 수놓는다. 송하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발매한다.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곁에서 늘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송하예의 독보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편안한 신스 빈티지 사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읊조리듯 시작되는 노랫말과 멜로디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해지는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Always with you’처럼 담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와닿는다. 특히 이 곡은 신곡 발매일인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깜짝 OST로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과 발매 일자 문의가 쇄도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구가했다. 신곡 ‘너를 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녀 '핫'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미와 비오의 협업곡 '불이 꺼지고'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두 정상급 아티스트가 남긴 협업 소감 또한 남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악제작사 '빌리언 뮤직'은 17일 0시 유튜브와 공식 SNS 등지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는 선미와 비오가 한 무대에서 등을 기댄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마네킹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분위기의 세트에서 가볍게 몸을 흔들거나 포즈를 취하며 무대를 이어간다.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저는 비오의 랩이 시작하기 직전 멈춰져 음악 리스너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곡 작업에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상대 아티스트는 물론, 협업곡에 대해 존경심과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미는 "이번 작업을 위해 비오님을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 '내 눈앞에 비오가 있다니' 이런 생각을 했다"며 "처음하는 작업이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졌다"며 작업 후기를 소개했다. 선미는 또 "이번 협업곡 '불이 꺼지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오프닝 13,262명 기록하며 금주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쟁쟁한 외화들의 흥행 열기 속에 '샤잠! 신들의 분노'가 합류하며, 극장가에 외화 전성시대의 방점을 찍었다. 특히 '샤잠! 신들의 분노'는 개봉하자마자 관객들 사이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DC작품의 탄생이라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을 폭넓게 흡수하는 중이다. 다가오는 주말 극장가에서 가족 관객들 사이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더욱 큰 흥행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을 담아내 “DC를 부활케 하는 유쾌함이 있는 영화”(CGV ral******), “디씨 붐은 올 것이다”(메가박스 daniel**), “1편보다 확실히 연출, CG, 완성도면에서 탁월하게 발전한 게 느껴짐”(네이버 star****), “스케일도 두 배로 커진 샤잠”(네이버 jooj****) 등의 쏟아지는 호평들과 함께 “빌런이 매력적이고 볼거리가 풍성하다”(메가박스 newmega**), “샤잠도 샤잠인데 그리스 신들이 장난 아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진짜가 나타났다!’가 눈을 뗄 수 없는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와 묵직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슬아슬한 본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6일(오늘)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강의 계의 슈퍼루키 백진희(오연두 역)가 위기에 처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일타강사가 되기 위해 앞만 보고 살았던 그녀는 연인 정의제(김준하 역)와 차주영(장세진 역)의 키스를 목격하는 등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목표가 바로 눈앞인데”라고 읊조리는 백진희의 모습은 스펙타클하게 변화하는 그녀의 인생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시킨다. 차주영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6일 품위 있는 그 남자, 서인호(김병철 분)의 아찔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믹 본능 폭발한 김병철이 탄생시킬 ‘서인호’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아내 차정숙의 불꽃 따귀로 서인호의 격변을 암시한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완벽주의 서인호의 반전으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 “최선은 기본이고 결과가 좋아야겠지”라는 그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 속,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항상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는 것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서형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의 또 다른 주인공이 공개되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ㅣ제작: 롯데컬처웍스, 빅오션이엔엠]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에서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인물이 드디어 공개되어 화제다. 바로 극 중 김서형을 뒤흔들며 그에게 치명적인 행복을 안겨줄 배우 이시우다. 이시우는 에서 아버지가 남겨둔 빚이 산더미지만 부유한 외할아버지의 더러운 돈이 싫어 힘겹게 살아가는 ‘윤민재’ 역을 맡았다. ‘윤민재’는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새하얗고 눈부시게 웃는 ‘이화’를 만나 피할 수 없는 인연을 맺게 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그만의 선 고운 외모에서 나오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공개된 ‘민재’의 모습은 그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어떻게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주목하게 한다. 특히 은행 유니폼을 입은 ‘이화’와 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5회에서는 귀신 보는 소년 최하준(장선율 분)으로부터 사라진 누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접수한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대훈병원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불행의 징조들은 점차로 커질 사건에 위기감을 높였다. 이날 차를 돌려 집으로 향한 서영민은 그대로 강지현만을 내버려 둔 채 가출했다. 그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청담동 꽃도령' 이동욱(하경 분)은 “구천을 떠돌 만큼의 원한이 좋은 기억일 것 같아? 네가 감당할 수 없다고. 포기해”라며 만류했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서영민. 그는 결국 강지현을 데리고 김신우(박선호 분)에게로 향했다. 화가 난 김신우는 지금껏 자신을 방해했던 그의 행동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를 따져 물었고, 서영민은 “지현 씨가 사라질까봐 두려웠습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김신우의 고백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는 애초의 계획대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듣고, 보니, 그럴싸’가 신박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의 서막을 열었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가 드라마, 예능, 교양이 결합된 색다른 라디오 드라마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생생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력, 탐욕과 배신 그리고 반전의 스토리, 사건 비하인드까지 확실한 재미요소로 안방에 다가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발생한 ‘65억 금괴 도난사건’을 다뤘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유튜브 빠더너스의 프론트맨 문상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으로 구성된 ‘그럴싸 극장’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로 배우 오나라가 함께했다. 특히 1인 다역을 맡은 이은지, 문상훈, 오나라의 다채로운 변신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내레이션은 물론 캐릭터 소화력까지 뛰어난 김보민의 활약이 몰입을 높였다. 이순애 역을 맡은 박하선이 집안을 샅샅이 뒤지는 첫 씬이 시작되자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 이충규 감독은 현장에서 리얼한 소리 효과를 만들어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피규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엘라스트(E’LAST) 멤버 원준이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원준은 지난 15일(수)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9회에서 요괴가 된 두려움에 빠진 티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폰을 포함한 모든 이블보이즈 멤버들이 아이돌 성공을 대가로 영혼을 주는 계약을 통해 요괴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홍우대대 지하에서 요괴 그림자의 공포스러운 모습을 본 티폰은 비밀 신전에서 신조운(이장우 분)과 홍우대대의 대주가 나누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다. 이를 통해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다른 대신관들보다 강한 신성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가 있는 촬영장으로 찾아갔다. 램브러리에게 계약에 대해 털어놓은 티폰은 “시간이 지날수록 괴물로 변하는 때가 많아지고 사람으로 돌아오는 게 힘들어졌다”며 “저 진짜 요괴 되기 싫다.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간절하게 도움을 청했다. 원준은 영혼을 거래하는 계약 이후 잘 나가는 아이돌이 되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며 진짜 괴물이 되어가는 모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올 봄 가요계에 등장한다. 16일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첫 번째 7인조 보이그룹이 팀명을 더윈드(The Wind)로 확정하고, 올 봄 정식 데뷔한다.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5세대 신흥 주자 더윈드(The Wind)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K-POP 톱 스태프들이 모여 출범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약 5년 간 캐스팅·트레이닝을 포함한 신인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올 봄 더윈드(The Wind) 론칭과 함께 대중과도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더윈드(The Wind)는 한 줄기 바람처럼 많은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힐링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바람이 계절에 따라 형태를 달리 하듯, 더윈드(The Wind) 역시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감동·즐거움을 선사하며 '우리' 곁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더윈드(The Wind)의 정식 데뷔 소식을 알리는 첫 번째 티징 콘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