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김남희의 비주얼이 첫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남희의 의뭉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희는 극중 강유라(장나라 분)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자신을 증명하고자 애쓰는 인물로 순간의 쾌락 앞에서 한없이 충동적이다.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화) ‘패밀리’ 측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어 버전 음원을 선보인다. 엘라스트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hrill’의 일본어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Thrill’은 엘라스트가 지난 2월 발매한 곡으로,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일렉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록 감성이 매력적이다. 이 곡은 앞서 연애 구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밀고 당기는 감정을 ‘Thrill’이라는 단어에 담아 짜릿한 전개를 그려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수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의 고막도 함께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특히 지난해 첫 일본 투어를 성료하며 현지 팬덤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데뷔 후 처음 공개하는 일본어 버전 음원을 통해 글로벌 상승세에 더욱 불을 지필 계획이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음원을 공개한다. 한글 가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일본어 버전 ‘Thrill’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 일본어 버전 음원을 발표하며 열도 팬심 공략에 나선 엘라스트는 계속해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서지혜가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지혜는 극 중 해맑고 순수한 성격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1987년 이순애 역을 맡았다. 부끄러움 많고 마음 여린 이순애(서지혜 분)는 친구 백윤영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이 점차 단단해져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돌아오는 서지혜는 “처음 시놉을 접한 후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결국 남는 건 사건이 아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며 “드라마를 시청하며 등장인물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극 중 인물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만약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2018년 여행했던 보라카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4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하루 동안 온리원(팬덤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날 공개된 데뷔 1주년 기념 타임테이블 이미지에 따르면 아일리원은 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Q&A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 카페에 방문,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진행한다. 이후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저녁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앞서 아일리원은 데뷔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와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손편지를 통해 “온리원이 있었기에 저희가 무사히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보여주겠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도 아일리원이 접수할 예정!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해달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4월 4일 데뷔 싱글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성우 김보민이 1인 다역 끝판왕에 등극한다.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배우 서현우와 함께 충정아파트와 관련된 희대의 사기극을 알아본다. 특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첫 신(Scene)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변신해 나이와 성별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극 중 할아버지, 중년 남자, 중년 여자, 젊은 남자에 이어 남대문경찰서 정보과장으로도 분한다. 코리아 호텔 사장 김병조를 의심하는 16년 차 베테랑 형사 노순복에게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 정보과장으로 열연을 펼치는 것. 김보민의 명연기에 서현우는 “박수 한번 쳐도 되나요?”라고 박수를 유도,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이은지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같았어요”라고 극찬을 덧붙였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내레이션으로 출연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이에 김보민이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왔음을 밝히자 장항준 감독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짜릿함과 미스터리가 뒤섞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다크 히어로 스컹크이자 황대명(주원 분), 문화재 전담 경찰 최민우(이주우 분), 장태인(조한철 분), 신창훈(김재원 분) 그리고 해커 이춘자(최화정 분)까지 문화재 환수를 위해 모인 팀 ‘카르마’가 쫄깃한 인과응보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카르마’는 전생의 행동의 결과가 현재 나타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기에 파렴치한 목적을 가진 문화재 밀거래꾼들에게 맞서 팀 ‘카르마’가 핵사이다급 활약을 이어간다. 이에 드라마만의 세계관을 하나씩 살펴보며 이들이 도둑놈 잡는 도둑놈으로 변신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먼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불법으로 밀거래되고 있는 문화재의 향방에 집중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닥터 차정숙’ 명세빈이 1년차 레지던트 엄정화의 담당 교수가 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3일,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분)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포착했다.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최승희의 삶에 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명세빈은 극 중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맡았다. 다수의 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의 딸로 세상의 풍파를 느껴 본 적 없는 인물. 하지만 차정숙에게 첫사랑을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라는 변화를 맞는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의 당당한 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가 신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를 정식 론칭한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히어로가 대중의 슈퍼스타가 되는 특별한 세계관 속에서 베스티언즈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야기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 편리한 대기업 상품에 의존하며 지구의 위기를 외면하는 분위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아치와 씨팍’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독특한 세계관,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을 받은 조범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압도적인 3D 영상미를 구현하고 장혜린, 최민용, 김은채 작가가 탄탄한 서사와 진정성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베스티언즈’는 국내 최초 K팝과의 컬래버로 강력한 차별화를 내세운다.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베스티언즈’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극적인 몰입감을 더해 엄청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더퀸즈’ TOP4를 선발할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7회에서는 최종 라운드 미션과 본경기를 펼치는 TOP8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라운드의 세 번째 미션은 ‘드로우샷’(타깃 라인보다 오른쪽으로 출발해 왼쪽으로 휘어지는 샷)이었다. 선수들은 거리와 각도를 신중하게 계산하며 미션에 도전했고, 이서영, 김스텔라, 강가율, 우윤지가 드로우샷으로 정해진 구역에 공을 떨어뜨리며 미션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2라운드 당시 선수들이 가장 고전했던 벙커샷이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미션으로 재등장했다. 선수들이 이번에도 벙커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자 박세리는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벙커샷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박세리의 레슨 후 TOP8은 곧바로 고난도 벙커샷을 습득하며 ‘벙커 울렁증’을 극복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최종 라운드 성적에 80%가 반영되는 본경기가 펼쳐졌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특히 조예원, 이다빈, 우윤지 등 막내라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늘 4월 3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5화에는 추억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회장님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용건과 백일섭의 과거 에피소드와 백일섭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드라마 '아들과 딸'의 명대사 “홍도야~” 탄생 비화 및 김수미와 백일섭의 ‘썸’ 여부 등에 대해 토크가 이어질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김용건과 백일섭의 53년간 이어진 인연과 두 남자의 과거가 폭로되어 기대를 끌어모은다. 당시 ‘전원일기’를 유심히 보던 백일섭은 “딱 두 사람이 눈에 걸려”라고 말해 주위를 긴장시킨다. 그중 한 명으로 김용건을 지목하고 농촌 드라마인 전원일기에서 의상까지 도시 남자 스타일로 입고 나왔다고 그 이유를 밝혔고, 이에 김용건은 당시 의상을 직접 골라야 했던 고충을 토로하자 백일섭이 “의상을 네가 아니라 내가 골랐어야 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간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 김용건이 장작 패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옛날, ‘힘의 상징’이었던 백일섭은 듬직하고 남성미 가득한 강한 이미지로 자양강장제 메인 모델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새로운 페이지를 펼친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선공개곡 ‘BLUE(블루)’를 발매한다. ‘BLUE’는 밤하늘처럼 공허한 마음을 쓸쓸하고 슬픈 감정으로 노래한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며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그동안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의 노래들을 주로 선보여온 드림노트는 선공개곡 ‘BLUE’를 통해 기존의 모습과는 반전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림노트는 최근 공개한 ‘BLUE’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 역시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에 호평을 남기는 등 선공개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컴백에 앞서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드림노트의 선공개곡 ‘BLU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홍원빈이 팔월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3일) 홍원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팔월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음악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두루 갖추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홍원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홍원빈의 음악적 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는 행보를 펼칠 홍원빈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홍원빈은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Fall in Love’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인생을 거꾸로 살자’, ‘품’, ‘나의 고래’, ‘배웅’, ‘남자도 울고 싶어요’ 등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특유의 깊이 있는 중저음 보이스와 탄탄한 음악 내공으로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트롯신이 떴다2’, ‘불타는 트롯맨’ 등 다수의 음악 예능을 통해 대체 불가 무대 매너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홍원빈이 새 둥지를 튼 팔월엔터테인먼트에는 별사랑, 하이량, 김호연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소속돼 있으며, 홍원빈의 합류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출장 십오야2’가 영화 ‘길복순’ 팀과 만난다. 2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출장 십오야2’(연출 나영석, 하무성)에서는 영화 ‘길복순’의 주역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이연이 등장했다. 시작 전부터 약속이라도 한 듯 게임에는 자신이 없다며 얕은 한숨을 내쉬어 제작진을 웃게 만든 이들은 남다른 호흡으로 게임에 과몰입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길복순’이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인 만큼, ‘길복순’ 팀을 위한 업그레이드 인물 퀴즈가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매 라운드마다 특정 성씨를 미리 표적으로 정해둔 뒤 해당 성씨를 가진 인물 사진이 제시되면 정답 뒤에 ‘빵’을 외치고, 표적이 아닌 성씨가 나오면 정답 뒤에 ‘빠져’를 붙이면 되는 것. 제시된 인물이 누구인지 맞혀야 하는 것은 물론, ‘빵’ 또는 ‘빠져’를 이어서 외쳐야 하는 고난도 규칙에 출연진들은 잠시 할 말을 잃는다. 이에 이연은 “너무 어려우니까 편도로 해주면 안 되냐?”고 묻고, 나영석 PD는 “이렇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와 이상윤이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에 선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일) 홍태라(이지아 분),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가운데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포착했다. 표재현을 향한 복수를 본격화한 홍태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해수(장희진 분)의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저격수가 홍태라가 아닌 그의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이었다는 대반전이 펼쳐졌다. 또한 홍태라는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하고 살인까지 한 표재현을 무너뜨리기 위해 완벽한 아내 연기를 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했다. 여기에 장금모(안내상 분)가 표재현의 어머니 김소혜(오봄길 분)를 죽인 악연이 공개되며 표재현이 그동안 장금모에게 왜 반감이 있었는지 진실이 드러났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제인 교류의 밤에 참석한 홍태라와 표재현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복수의 칼날을 품은 채 표재현의 선거 레이스를 지원사격하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국민 가수’ 이솔로몬이 간절함을 담은 노래로 음유 시인 면모를 보였다. 이솔로몬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수록곡 ‘시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솔로몬은 ‘얼굴천재’ 비주얼과 ‘감성천재’ 목소리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무대를 펼쳤다. 깊고 촉촉한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로 ‘시인’이 가진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솔로몬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시인’을 표현했다. 매력적인 중저음과 아름다운 선율이 섬세하고 예쁜 가사를 만나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들었다. 한 편의 시와 같은 ‘시인’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성의 바다를 선사했다. 이솔로몬의 첫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는 온전히 홀로 남는 시간에 떠오르는 생각과 기억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지난해 11월 직접 작사·작곡한 싱글 ‘시인’ 등이 수록됐다. 이솔로몬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한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처음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순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에게 다채로운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7일(화)부터 8월 3일(일)까지 화순예술인촌에 입주한 입주작가 작품전 ‘탄화된 시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순예술인촌 입주작가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지역 기반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활성화하고, 예술과 일상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인두화라는 다소 낯선 표현 매체를 통해 색다른 미학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군민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자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최미영 작가는 오랜 시간 인두화라는 독특한 재료와 기법을 탐구해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나 종이를 지져 형상을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자기 삶에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담아냈다. ‘탄화된 시선’이라는 전시명에서 느낄 수 있듯 작가는 열과 시간의 흔적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관람객과 깊은 교감을 시도한다. 전시에는 인두화를 중심으로 한 회화, 오브제 등 1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깊이와 철학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14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면 역사관 ‧ 능주 들판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 조세현․김석봉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 들소리 보존회원 및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하여 면 소재지를 돌면서 거리로 나온 주민들로부터 전폭적인 호응을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을 무대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는 상사 소리를 시작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능주 들소리’의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면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이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능주 들소리는 2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이 주최한 ‘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MZ 세대의 시선으로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1개 팀(명)이 응모해 뜨거운 열기를 동반했다.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등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중 직접 작사·작곡한 화순 홍보곡을 배경으로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 음악과 영상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동 최우수상에는 초성 ‘ㅎㅅ(화순)’을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로 화순의 관광지를 소개한 기발한 영상과, 전문가적인 감각으로 화순의 고요한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홍보 콘텐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형채 관광체육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술인의 창작 역량을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제51회 장흥미술협회 초청 나주미술협회 회원전’을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주미술협회의 정기 회원전과 더불어 장흥미술협회와의 초청 교류전 형식으로 열려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나주와 장흥 미술협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나주미술협회 회원 작품 40점과 장흥미술협회 회원 작품 20점 등 총 60점이 전시된다.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창작 열정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두 지역 협회의 예술적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16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해4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5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기행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삶의 기억을 되새기며 우울감 해소, 정서 회복, 지역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건강위원과 건강리더로 구성된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주민들이 학생으로 참여했다. 산해4리 이○○(74세, 여) “글을 쓰면서 옛 기억을 꺼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마을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입압면 건강마을 최해선 위원장은 “기행문 쓰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