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적으로 맞닥뜨렸다. 결혼 10년만에 서로의 실체를 마주한 부부의 모습이 엔딩에 담기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9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8회는 각기 다른 이유로 공동의 타깃을 사이에 두고 맞닥뜨린 '국정원 블랙요원 남편' 권도훈(장혁 분)과 '킬러 아내' 강유라(장나라 분)의 투샷이 엔딩에 담겨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유라는 도훈이 집을 비우고 딸 권민서(신수아 분)가 잠든 틈을 타, 자신의 가정을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는 조태구(김남희 분)를 습격했다. 유라는 민서를 깨우지 않기 위해 소리 없이 태구를 향해 송곳을 휘둘렀지만, 가족을 볼모로 잡은 태구 앞에서는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민서에게 태구와의 격투 모습을 들킬 수 없었던 유라는 끝내 태구에게 항복하고, 태구는 유라의 가족들을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한국을 떠나는 대신 조합의 원년 멤버인 나비(이미숙 분)을 제거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는 사실에 오열하는 유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속 인물들을 둘러싼 비극적인 사건이 베일을 벗었다. 어제(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4회에서는 백윤영(진기주 분)과 윤해준(김동욱 분)이 198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온 이유와 연관된 사건에 접근하면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4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윤영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던 해준은 자신이 좇고 있는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할 수 없었고, 윤영 역시 엄마의 죽음에 대해 함부로 입을 열 수 없었다. 서로를 향한 불신과 오해가 깊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납치 사건 이후 불안에 떠는 윤영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해준은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오붓한 추억을 만드는 등 묘한 끌림의 감정 또한 드러냈다. 해준은 ‘우정리 살인사건’ 진범의 유력 증거물로 추정되는 성냥갑을 중심으로 용의자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유범룡(주연우 분)은 해준의 추궁에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주는 거예요. 요즘 이게 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9일 오후 시크릿넘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녹음실 현장을 담은 티저 속 멤버들의 손에 들린 가사지에 ‘Beautiful one (뷰티풀 원)’이라는 곡명과 “많이 기다렸지. 오래 걸려서 미안해”, “my heart is a lock and you’re my key (Lockey)” 등 노랫말이 담겨있다. 팬덤 LOCKEY(락키)를 향한 따스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2023.05.24 PM06:00 (K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TAP (탭)’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크릿넘버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Who Dis? (후 디스?)’를 시작으로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CHITA)’, ‘TAP’ 등 활동으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뮤지션 김동률이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한다. 지난 2019년 8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 후 약 4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금가면’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무빙 티저 포스터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뒤로 지하철이 빠르게 도심을 관통하고 있다. 특히, 셔츠를 착용한 남자의 위로 휘날리는 넥타이와 황금빛을 발산하는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철의 빠른 궤적과 그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뮤지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은 오는 11일(목) 오후 6시에 전격 발표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고스트나인이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가 완벽한 무대로 ‘스페셜’ 매력을 발산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9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FEVER(피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FEVER’는 고스트나인이 JTBC ‘피크타임’ 3라운드 ‘신곡매치’에서 한 차례 선보인 무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미게 된 고스트나인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스트나인은 ‘FEVER’ 무대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매력에서 부드럽고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고스트나인은 웨이브 안무와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고 안정적인 보컬과 시원한 고음으로 스페셜 무대로 소환된 이유를 증명했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피크타임’의 ‘팀 14시’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위기 속에서도 남다른 독기와 열정을 드러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고스트나인은 매회 활약하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팀 전체를 아우르는 손준형의 리더십이 조명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보컬 유닛 MVP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최예나(YENA)가 모델과 예능을 오가며 대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예나는 최근 소프트뱅크에서 출시한 무선 이어폰 HeartBuds(하트버즈)의 모델로 발탁됐다. 최예나는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자신의 이미지와 꼭 맞는 해당 제품의 얼굴로 활약하며 MZ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핑크, 퍼플, 레드 등 다채로운 컬러감을 그만의 개성으로 십분 소화하며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최예나는 디와이디의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팔색조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호간'과 함께 패션 매거진 화보를 장식하며 대세 아이콘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최예나는 가수와 모델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을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Love War(러브 워)'를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도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현재는 Mnet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 ENA '혜미리예채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통통 튀는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POP 5.0 시대를 주도할 신개념 글로벌 그룹 초코(ChoCo)가 리얼리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7시 CJ E&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최초 공개되는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1회에서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초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ChoCo in Hollywood’에 등장하는 초코 아티스트는 제이크(Jake, 본명 염예찬), TJ(본명 김태조), 안판(Anpan, 본명 안야빤 푸와셋타왓), Sean(본명 보미션율), 그리고 아직 프로필이 미공개인 후보 연습생들로, 평균 나이 15세 미만의 알파세대가 주축이다. 리얼리티에서는 멤버들의 최근 모습은 물론, 지난 2019년 병아리 연습생으로 초코에 합류한 순간부터 4년 동안 초코만의 독창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연습생에서 아티스트로 폭풍 성장하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른바 슈퍼루키 4대 요소(실력, 매력, 비주얼, 팀워크)를 모두 갖춘 초코 아티스트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어린 나이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번뜩이는 감각을 뽐내며 회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후 첫 ‘KCON’ 무대에 오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 공간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이하 케이콘)’에 참석한다. 아일리원은 데뷔 후 첫 ‘케이콘’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리원은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일리원은 KCON STAGE(케이콘 스테이지)와 BUSKING STAGE(버스킹 스테이지)를 위해 아일리원의 대표곡 무대들을 준비 중이며, EVENT STAGE(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 해 데뷔한 아일리원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청순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TOP10 진입에 성공하는 등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은 ‘KCON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썸’ 폭발 로맨스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측은 9일,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분위기를 포착했다. 아찔한 입맞춤으로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두 사람의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데보라와 이수혁은 본격적인 ‘연애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데보라의 첫 번째 플랜은 최악의 끝인상을 남긴 노주완(황찬성 분)과 다시 이별하는 것. 데보라는 노주완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상처와 굴욕으로 얼룩진 연애의 마지막 페이지를 새로 썼다. 여기에 느닷없이 불붙은 감정 속 진한 키스를 나누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켰다. 데보라와 이수혁의 설레는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키스 후 재회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던 두 사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신경전 오가는 눈빛이 흥미롭다. 이수혁의 눈길을 회피하는 데보라의 낯선 모습에선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이 백현진과 또 한판 제대로 붙는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9일, 조우리 마을의 뉴페이스 트롯백(백현진 분)을 마주한 영순(라미란 분)을 포착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엄마를 지키기 위해 출격하는 강호(이도현 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강호에게 사고 후 변화에 대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호의 짐을 챙기기 위해 찾은 검사실에서 ‘악질 비리 검사’라는 악평과 함께, 그가 검사 시절 뇌물을 받고 나쁜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네가 지은 죄 때문에 지금 무슨 벌을 받고 있는지 보라고”라며 원망과 비난, 후회와 자책으로 다그치던 영순은 강호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한편, 예진(기소유 분)의 통통볼을 돌려주기 위해 쌍둥이네를 찾은 강호는 미주(안은진 분)와 운명처럼 재회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시작된 영순과 트롯백의 빗속 대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접촉 사고를 내고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톡파원 25시’가 호기심과 침샘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어제(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랜선 여행과 태국, 대만의 시장 투어로 시간을 순삭했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멕시코 시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멕시코 ‘톡(TALK)’파원은 아즈텍 전통춤을 추거나 액운을 물리치는 주술 행위를 볼 수 있는 소칼로 광장을 시작으로 검은 예수상이 있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벽화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이 전시된 예술 궁전을 소개했다. 프리다 칼로의 동네로 유명한 코요아칸에서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요아칸 시장을 방문, 각양각색의 수공예품부터 먹거리까지 생동감 넘치는 현지 시장 투어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이어 템플로 마요르에서는 인신 공양에 쓰이던 제단이 눈길을 끌었으며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은 공중에 매달린 서가가 4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라미드와 신전 등이 있는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승민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오늘 9일 남승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남승민이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남승민을 비롯해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 유수의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공연이다.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드림콘서트 트롯'의 티켓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5월 8일(월) 저녁 8시부터 그라운드 석, 5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스탠드 석을 무료 티켓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남승민은 그간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들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도 참여하며 깊은 감성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와 오윤아가 ‘가면맨’ 이정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손잡았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10년 전 ‘가면맨’이 쓴 피 묻은 가면을 손에 넣은 도재이(김선아 분)가 송제혁(이정진 분)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앞서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10년 전 가면맨이 썼던 ‘피 묻은 가면’ 사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정체가 송제혁임을 알게 된 도재이는 또 한번 비극적인 시련을 맞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충격에 빠진 도재이는 고유나에게 10년 전 사건 현장에 있던 가면의 출처를 재차 확인했다. 유나 역시 가면에 피가 묻은 이유가 무엇인지 캐묻는가 하면 가면을 주는 대신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제안,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고민 끝에 유나의 딜을 거절한 재이는 “난 그 가면의 주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내 인생 10년을 쏟아부었어”라며 결혼식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부부가 된 제혁과 유정이 친구들에게 감사 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공감불능 사기꾼 천우희의 곁에 비밀 동료들이 함께 한다.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장학재단 ‘적목’이 키우는 영재 집단인 ‘적목키드’ 멤버들 이연(정다정 역), 유희제(나사 역), 홍승범(링고 역)의 존재를 공개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이런 가운데 이연, 유희제, 홍승범은 극 중 이로움(천우희 분)을 도와 복수를 위한 대사기극을 펼칠 동료들로 활약할 예정이다. 먼저 이연이 맡은 정다정 역은 20년 차 해커로, 이로움의 출소부터 복수까지 모든 계획을 돕는 인물이다. 손님이 없는 만화방을 운영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비밀 작업 공간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고 있다. 아직 그녀가 뚫지 못한 방화벽은 없다는 후문. 유희제가 연기할 만능 엔지니어 나사 캐릭터도 주목할 인물이다. 나사(유희제 분) 역시 어릴 적 이로움과 함께 적목키드로 자란 동료로 이로움의 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과 7월 트라이비의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6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뜨겁게 펼쳐진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번 투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록곡들 무대와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특별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며 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컬래버 음원을 발매했던 트라이비는 이번 미국 투어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 넘치는 팬 사랑으로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며 두터운 해외 팬덤을 확보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