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한 청불 액션 영화 '귀공자' 가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한국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무작정 비행기를 탄 ‘마르코’가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추격전은 국내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촬영해 볼거리를 더한다. 전남 곡성의 야트막한 인가와 담장, 비좁은 골목길부터 전남 장성의 터널과 고가도로, 그리고 제주 한라산 남단의 산간지역까지 쫓고 쫓기는 공간이 쉴 새 없이 뒤바뀌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세 개의 마을이 하나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짜릿한 골목 추격씬! 자신 앞에 홀연히 나타나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를 피해 ‘마르코’가 숨어든 골목길은 바로 전남 곡성 소재의 마을.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가 오는 8월 4일 첫 방송 확정을 알리며, 1차 티저 영상과 함께 대표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차승원, 김성균, 주연, 마야 문명 탐사 원정대 3인방의 원대한 출발을 알리며 베일을 벗은 경이로운 장관은 앞으로 ‘형따라 마야로’가 선보일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방글이 PD가 배우 차승원과 손잡고 선보이는 tvN 첫 신규 예능으로 대형 화제를 모은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형’ 차승원을 따라, 배우 김성균과 ‘더 보이즈’ 주연이 탐사 원정대에 합류했다. 국내 예능에서는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전면에 내세워 여타 여행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기대케 한다. 그 가운데, 오늘(5일) 차승원X김성균X주연의 탐사 원정대 이미지와 더불어 이들이 마야 문명의 정점에 선 영상이 동시에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차 티저 영상은 차승원을 따라 어딘가를 오르는 김성균과 주연의 여정을 담고 있다. 차승원이 “조심해서 올라와”라며 동생들을 이끌고 있는 그곳은 매우 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끝내주는 해결사’가 이지아와 강기영의 특별한 만남으로 ‘끝내주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해온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의 조합으로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이지아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팀장 김사라 역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였던 김사라는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뒤 못된 배우자들을 응징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혼 해결사로 변신한다. 이에 시원한 미소와 엄청난 추진력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해줄 이지아 표 김사라가 궁금해지고 있다. 김사라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인 동기준 역은 강기영이 맡았다. 동기준은 검사 시절 ‘셰퍼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남다른 끈기와 촉을 자랑하는 인물. 남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를 차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순정복서’의 배우 김소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소혜는 열일곱 나이에 복싱 스타로 떠오른 천재복서 이권숙 역을 맡았다. 이권숙은 아버지 이철용(김형묵 분)의 지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승부근성을 가진 인물.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권숙은 안하무인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을 만나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이와 관련 5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권숙의 선수 시절 모습과 유치원 선생님으로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김소혜는 핵폭탄급 주먹과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투력까지 장착한 천재 복서 이권숙으로 완벽 변신, 매서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한다. 유치원 선생님으로 분한 김소혜의 또 다른 스틸 속 모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 CHOSUN '쇼퀸'이 전원 생존이 걸린 '팀 메들리전'의 열기를 이어간다.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은 지난 4일 네이버TV를 통해 4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앞서 Z세대 실력자들이 모인 팀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얼씨구올퀸'의 '담다디' 무대가 담겨있다. '얼씨구올퀸'은 한복을 입고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이상은의 '담다디'에 한국적인 매력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특히 '얼씨구올퀸'은 '담다디'에 판소리 '춘향가'를 더한 편곡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며 정훈희와 더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심사위원들은 “인트로가 이렇다고?”, “미치겠다 진짜”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얼씨구올퀸'은 앞서 진행된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에서 팀원 전원이 올퀸을 받았던 팀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원 생존을 걸고 한층 더 화끈하고 치열해진 2라운드 '팀 메들리전'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는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5일,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특별한 서사를 예고하는 ‘딥 로맨스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예정.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김소현, 황민현이 완성할 로맨스 케미스트리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8TURN(에잇턴)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4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 타이틀곡 ‘EXCEL (엑셀)’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올랐다. 5개월 만에 컴백해 ‘더쇼’ 무대에 오른 8TURN은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개성 강한 악동을 표현했다. 8TURN은 한층 더 강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8TURN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 시작부터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8TURN은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언드리프트 춤’과 억압하는 상황과 사람들에게 시원한 거절을 하는 Z세대의 모습을 담은 ‘KKONDAE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UNCHARTED DRIFT’는 8TURN이 지난 1월 선보인 데뷔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기차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좀비와의 사투라는 파격적인 설정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2016년 여름 1,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재난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어 귀가 중 갑작스레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은 일상에서 맞닥뜨린 재난 상황 속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가 유발하는 공감대와 리얼한 생활 연기로 2016년 여름 71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그리고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는 기존 재난 영화와 차별화된 유쾌한 분위기는 물론, 소시민 캐릭터들이 불러일으키는 웃픈 공감대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기존 틀을 벗어난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부산행', '터널', '엑시트'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023년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7월 개봉하는 '바비'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참석한 내한 기자간담회가 뜨거운 취재 열기와 함께 성료 됐다. 첫 한국 방문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는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바로 어제(3일) 뜨거운 관심 속에 내한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바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연출 포인트와 놀라운 프로덕션 스케일은 물론 제작자이자 배우로서 완벽한 ‘바비’로 변신한 마고 로비와 ‘사람’ 캐릭터로 미스터리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는 아메리카 페레라의 열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제작자이자 배우 그리고 각본가이자 감독으로서 '바비'를 통해 만난 마고 로비와 그레타 거윅이 서로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고 로비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품들을 많이 봐왔다. 영화와 그 제작 과정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나 사람 그 자체로서도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작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머뭇거릴 이유가 전혀 없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걸그룹 퍼플키스가 서일문화예술고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3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 MC 개그맨 이영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5 서일문화예술고에 퍼플키스가 왔다. 이 학교는 MBTI E만 뽑아요? 시키면 일단 하고 봄. 언니들 사랑은 절대 안 죽어. 4세대 복병의 레전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퍼플키스는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학과가 포진된 서일문화예술고를 찾았다. 넘치는 끼와 입담을 가진 학생들을 초대해 아티스트들과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오우학’의 시그니처 코너 ‘돗자리 토크’로 시작, 퍼플키스는 에너지 가득한 하이 텐션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돗자리 토크’를 찾은 학생들은 뮤지컬연기과답게 멤버들 앞에서 뮤지컬 곡을 무반주로 완벽하게 열창해 귀를 사로잡았다. 학생들의 팔색조 음색에 퍼플키스는 힘을 북돋는 박수갈채와 칭찬으로 눈부신 꿈을 응원했다. 이어 퍼플키스는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윗 쥬스)’ 라이브로 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독립영화계 떠오르는 샛별’ 배우 박가영이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가영은 지난 2017년 독립영화 ‘황제’로 얼굴을 알린 후 차기작인 ‘두 번째 겨울’(2018)에서 주연을 맡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생일’(2019), ‘정오에서’(2020), ‘보글보글’(2020), ‘서스피션’(2020), ‘올 겨울에 찍을 영화’(2021), ‘가을이 여름에게’(2022), ‘온 세상이 하얗다’(2022), ‘겨울에 만나’(2022) 등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를 통해 ‘독립영화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특히 박가영은 ‘온 세상이 하얗다’가 제25회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되면서 업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4일 네모이엔티 측은 “그동안 ‘독립영화계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인 박가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박가영의 더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네모이엔티에 둥지를 튼 박가영은 향후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며 왕성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네모이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한지완이 ‘우아한 제국’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지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오늘) “한지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의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지완은 극 중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신주경은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과 결혼해 강철 커리우먼이자 좋은 엄마, 착한 아내, 그야말로 완벽함을 갖춘 인물이다. 신주경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남편과 딸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잃어 위선과 악을 일삼는 이들에게 자비 없는 복수를 시작한다. 한지완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악역 주세영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이번 ‘우아한 제국’에서는 흙수저 출신 신주경이 복수를 위해 제대로 흑화한 서희재 캐릭터로 변신하면서 1인 2역에 처음 도전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사랑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 주연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오프닝 2023’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8월 13일 밤 10시 40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최원영, 신현수 분)가 펼쳐 보이는 한 시절 재채기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정이서는 극 중 딸 장하구와 엄마 강해숙으로 1인 2역을 선보인다. 장하구는 졸업 후 출판사에서 근무한 지 3년 차인 편집 부서 직원이다. 1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슈퍼를 처분하고자 운영하던 도중 상품인 복숭아가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해 범인 물색에 나선다. 그렇게 찾아낸 복숭아 상해범은 어린아이도 아닌 나이가 지긋한 중년 아저씨로 그의 입에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이름이 나오고 그때부터 자신도 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K팝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는 3일 가수 윤하와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그룹 스테이씨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2006년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한 20년차 가수다.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을 무기로 록, 발라드, 재즈,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왔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했고, 이 곡의 인기는 1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단독 콘서트, 4월 일본 첫 팬미팅을 소화한 윤하는 지난달 10일,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MINDSET)을 발매하며, 3년여 만에 ‘마인드셋’ 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같은 달 17,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서 연 팬미팅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윤하를 향한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난 201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적재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늘 3일 어비스컴퍼니는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적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음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비스컴퍼니인 만큼 적재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보여주지 못한 적재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모습들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어비스컴퍼니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적재가 어떤 음악적 활동을 펼치게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산다라박, 멜로망스, 뱀뱀,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