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병준이 한채영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33회에서는 쇼윈도 부부였던 문정인(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이 서로의 손을 잡는다. 앞서 정인은 우진의 과거에 분노한 대중들의 여론을 돌리기 위해 동정심 유발 인터뷰를 계획했다. 태창은 정인의 위기 대응 능력을 칭찬하면서도 서로를 악연이라고 부르는 등 복잡하고 미묘한 애증 관계를 이어갔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정인과 태창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쇼윈도 부부로 다투기만 했던 이 둘은 어느새 손까지 잡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태창은 여느 때처럼 정인에게 모진 말로 그녀를 속상하게 만든다. 여기에 자신의 편이 하나 없음을 느낀 정인은 눈물을 펑펑 흘린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정인은 그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태창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데. 이를 들은 태창은 하던 일을 멈추고 정인을 바라본다. 정인의 말에 당황한 태창의 표정에서는 정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청순 러블리 40대' 이수경이 공개연애를 선언한 가운데, 상대방 남자 출연자의 반전 첫인상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수경은 20일(화) 첫 방송되는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오윤아와 함께 출연, 운명적 사랑을 찾아 나선다. 여배우 3인방 내에서 막내이자 '청소 요정'을 담당했다는 이수경은 "언니들이 힘들게 요리를 해줬는데 뒷정리는 당연히 제 몫"이라며 겸손해했다. 또 예지원, 오윤아와 한 방에서 지내며 밤마다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도 밝혔다. 연애에 있어서는 어릴 때는 외모만 보고 사람을 만났지만, 이제는 내면을 보려고 해 상대방을 알아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수경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Q.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세 분이 20년지기 찐친이라고 들었는데요. 세 분은 어떤 사이인가요? - 제가 2004년 KBS2 '알게 될 거야'라는 작품으로 드라마 데뷔를 했는데, 이때 윤아 언니랑 같이 출연했어요. 당시에 둘 다 20대 초반이라 드라마 찍으면서 참 친하게 지냈거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38세 무명 배우 장영이 단기 알바 인생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다. 장광 가족이 IMF 시절 겪었던 극한의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수산시장 단기 아르바이트에 나선 장영과, 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찾은 장광&전성애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명 배우인 장영은 "연기 쪽으로 일이 풀리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라며 생계를 위해 콘서트장 철거, 출장 부페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장영의 수산시장 아르바이트는 한 박스에 20kg을 넘나드는 광어 옮기기부터, 34도의 무더위 속에 야외 수조에서 문어 잡기까지 고된 작업으로 이어진다. 이에 장영은 "언제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나"라며 기약이 없는 미래에 대한 착잡함을 내비친다. 그런 장영이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 그럼에도 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찾은 장광 부부는 처음 보는 아들의 일하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장광은 "아르바이트라고 하길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아슬아슬한 내면과 찬란한 청춘미를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래자일' 세계관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프래자일'은 '전원 신인' 파격 캐스팅을 통해 극사실주의를 연출하는 동시에, 지금껏 보지 못한 뉴 페이스의 대거 등장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대중의 '혹시?'라는 기대감을 '역시!'라는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드라마속 '중앙고' 교복 차림으로 학교 계단과 난간에 등장한 7인의 캐릭터는 수많은 이야기를 내포한 각각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우리들의 부서진 세계'라는 문구와 다크한 무드가 어우러져 이들의 위태로운 성장 서사를 암시한다. 첫 시즌의 중심 인물인 '무성한 소문의 주인공' 박지유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독보적인 음악 밀착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미국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해야 할 필독 가이드를 살펴봤다. #1. 날 것의 여행과 음악의 조합! 재미와 흥까지 책임진다! 가슴 한구석에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품고 있던 기안84는 음악인들의 성지 미국을 누빈다. 기안84 특유의 자유로운 바이브와 편견 없는 ‘기안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음악이 여행의 주제가 되는 만큼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현지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흥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이에 기안84는 “기본적인 부분은 ‘태계일주’와 비슷하지만 여행에 음악이라는 이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원 사격에 나섰다. KBS는 14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출연해 박진영의 히트곡 'Honey(허니)'를 소개했다. 영케이는 CD플레이어를 통해 해당 음반을 재생했고, 영케이가 귀에 유선 이어폰을 꽂자 음향이 커지며 생생한 음원이 들렸다. 영케이는 음악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다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을 리스펙트하고,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가 흔쾌히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가는 세상에서 아티스트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CD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을 통해 감상하는 장면을 비중 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다리미 패밀리’의 재미를 한껏 더해줄 최태준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최태준은 극 중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 역으로 변신한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그는 보육원에서 자랐다. 성인이 된 후 홀로 세상에 던져진 태웅은 갈 곳 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지만, 청렴 세탁소 며느리 고봉희(박지영 분)의 도움으로 사회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차태웅(최태준 분)과 청렴 세탁소 가족들의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예사롭지 않은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라한 행색과 덥수룩한 스타일에서 깔끔한 훈남으로 변화한 태웅. 이렇게 변화한 데에는 그만의 사연이 있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또한 태웅은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직진하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티격태격 대환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었다. 김남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에 출연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 DJ를 맡은 김남주는 한층 노련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 특유의 발랄한 텐션과 통통 튀는 매력이 아침 시간 청취자들의 흥을 돋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3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영한 에너지 많이 전하고 가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진행을 시작한 김남주는 '주디'라는 찰떡 애칭으로 청취자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또 솔직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편안함을 선사했고,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로 친근한 매력도 발산했다. 특히 김남주는 '이러엠'의 시그니처 코너 '내 안의 그대'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까지 보여줬다.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편안하게 이끌며 기분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몰입도까지 높였다. 또 김남주는 염승환과 함께 '염블리 돈불리' 코너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영국 대표 언론사 데일리 텔레그레프(The Daily Telegraph) 기준 135개국,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가 국내에 출간됐다. 뉴욕타임스에서는 10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사랑과 연애에 관해서 독자들에게 정통한 도서임을 입증한 셈이다. USA투데이에서도 2년 연속 베스트셀러였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1위, 이 책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가 2위,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뒤를 이었다. 미국 타임지의 주간지 피플(People)은 ‘가장 주목 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저자 리처드 칼슨을 선정했으며, 오프라 윈프리쇼, CNN 등 유명 TV쇼 단골 출연자로 유명세를 펼쳤다. 오프라 윈프리는 “내 침대 옆에 언제나 놓여있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오래된 연인과 부부 사이에 가장 인간적인 면을 중심에 두고 더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 낸 평생의 반려자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그페이 극장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3일(금) 개막을 앞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10일 간의 축제 기간 중 24일(토)과 25일(일) 이틀에 걸쳐 개그 페이 극장을 연다. 제10회 ‘부코페’ 때 첫선을 보인 개그페이 극장은 웃은 만큼 관람료가 책정되는 신개념 관람료 지불 시스템이다. 표정(웃음) 인식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의 웃음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카운팅 후 요금을 산출해 내는 스마트 관람 티켓으로 매년 관객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개그페이’는 1회 웃음당 500원으로 측정, 최대 2만 원까지 결제되며 오직 ‘부코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다. 이로 인해 ‘웃음’을 정량화하고 관객의 니즈와 공연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일조한다. 특히 신선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 4회였던 공연 횟수를 6회로 늘려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그페이 공연은 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법래가 영화 ‘행복의 나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법래가 출연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 (감독각색 추창민, 각본 허준석, 제공배급 NEW, 제작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법래는 ‘행복의 나라’에서 숨은 권력자가 은밀히 전달하는 쪽지를 건네받으며 그의 입김대로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 역을 맡았다. 법정에서 비리를 저지르다가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에게 발각되며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법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번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도 김법래가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정석, 故이선균, 유재명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김법래는 지난해 막을 내린 뮤지컬 ‘드라큘라’를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드라마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권율, 진세연, 김혜준, 박세완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시상자로 나선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4일 권율, 진세연, 김혜준, 박세완 등으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SBS ‘커넥션’과 JTBC ‘놀아주는 여자’로 극과 극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은 권율은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한다. 올해 초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혜준 역시 시상자로 나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방송 중인 MBN ‘나쁜 기억 지우개’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진세연도 시상자로 낙점돼 축제의 위상을 높인다. 영화 ‘빅토리’에 이어 오는 9월 공개되는 디즈니 + ‘강매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완도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이경규와 어헤드코리아 임찬 대표, 헬로라이브 장지혜 이사, 샤이니 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제이세라(J-CERA)가 진한 이별 감성으로 여름을 적신다. 제이세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가슴만 알죠’를 발매한다. 신곡 ‘가슴만 알죠’는 멀어지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생각만 해도 가슴 아린 이별의 아픔을 진솔한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가슴만 알죠 내 소중한 사람/너만 바라보면 내 맘이 아파/사랑한 만큼 아픈가봐요/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처럼 솔직한 감정이 오롯이 드러나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제이세라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완벽한 합을 이룬다. 특히 제이세라는 성숙한 음색과 파워풀하면서도 디테일한 표현력, 적절한 완급조절로 노련미를 과시, 이별 발라드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충분히 감성적이지만 넘치지 않게, 섬세한 곡해석으로 자신의 색을 한 곡 안에 듬뿍 담아낸 제이세라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이 돋보인다. 이번 신곡은 제이세라와 다양한 곡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고병식과 이형성이 다시금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제이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13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이비복스들과 시간 가는지 모르는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김준호는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불 샷을 따라 하는 임원희에게 “ET랑 사오정과 섞어놓은 것 같다”며 팩폭을 날렸다. 또한 지난주에 명품을 입고 등장한 탁재훈의 옷이 보이지 않자 “렌트였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게스트로 베이비복스가 등장, 그녀들과 친해 보이는 탁재훈에게 김준호는 그때도 베이비복스와 친했었냐고 물어보며 수준급 진행 실력으로 토크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손힘이 약한 김준호는 이희진에게 쿠키 뚜껑을 따 달라고 부탁, 이런 모습 보이면 지민이가 화내지 않냐는 질문에 “지민이가 다 따주는데?”라고 받아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준호는 이상민과 거리낌 없는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준호 또한 그에게 “(형도)날개 잃고 고꾸라졌잖아”라며 개구쟁이 면모는가 하면 둘은 질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존 윅'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잇는 강렬한 액션으로 2024년 원탑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킬 KILL'이 오세영 무술감독의 참여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감독: 니킬 나게시 바트ㅣ출연: 락샤, 라가브 주얄, 타냐 마닉탈라ㅣ무술 감독: 오세영 '설국열차''공조''최종병기 활'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오는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킬 KILL'은 40명의 무장 강도가 탑승한 야간열차,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 요원이 폭발적인 K-액션으로 벌이는 잔혹한 사투를 담은 액션 영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프레시마크까지 획득하며 살벌한 액션 영화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쉴 틈 없이 몰아붙이며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이 쏟아진 액션 시퀀스가 K-액션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바로 국내 베테랑 오세영 무술 감독이 참여한 것. K-액션은 기술과 예술성 모두 잡은 높은 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송외숙)는 9일 구)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생명문화경남,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생명존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은 인애복지재단과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통해 건강한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 18개 시군 2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존중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서명활동, 체험활동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다시 한번 자살예방과 생명의 소중함,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외숙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마음의 그늘이 생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그 감정에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면의 행복이 가득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대상 맞춤형 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주시는 지역 문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상주작가 김동하 문학교실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학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3월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90만원을 확보하면서 문학교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백호문학관 문학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김동하 소설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창작, 소설읽기, 수필쓰기, 문학멘토링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했다. 첫 강좌인 ‘소설창작반-로맨스에서 SF까지’는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소설의 이해, 시놉시스 구성 등 창작 기초 강의와 함께 직접 짧은 소설을 써보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두 번째 강좌인 ‘소설읽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유인경)가 관내 5개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캠페인’은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운동을 수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인애복지재단,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집합장소(5개구, 구별 1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서명활동, 홍보물 배부, 거리 행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 인권 보호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아동양육시설 봉사 △저소득아동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