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4일에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피고 급식과 간식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의 복지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내 늘봄교실, 체육관,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참여 및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방학 중 현장의 급식과 간식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늘봄교실을 직접 살펴보고,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실질적인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급식과 시설에 대한 안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 것.” 이라며,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년 세종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자금 지원 ▲국내외판로 개척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기술개발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2025 세종 기업지원 사업안내 책자’도 배부한다. 또한, 지원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등에 책자를 배치하고 세종시청 누리집에서도 언제든지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소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예찰활동과 배수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외에도 이현정 시의원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 통행로, 주택가 주변, 공원 등 주요 생활공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겨울철 결빙된 구조물이나 지표면이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배수로와 맨홀 주변의 이물질 제거, 낙엽과 쓰레기 청소, 배수 기능 확인 등의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대훈 고운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정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매월 네 번째 주 금요일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연 6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 다정동 등 6개 동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내달 28일 첫 번째로 열리는 캠페인은 보람동 내 학교·상가·학원 밀집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자전거의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자전거 주차 바로 하기 ▲청결 유지 ▲무단 방치된 자전거 신고 등이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기능을 넘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이 즐겁고 안전한 도시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후산업단지 개선 정책 연구과제 정책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종시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재 세종에는 일반산단 7곳, 농공단지 4곳 등 총 11곳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 중 일반 4곳, 농공 4곳 등 8곳의 산업단지는 완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 구조와 환경 변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노후산업단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재정비 방안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물리·산업·정주환경 측면에서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노후산단 활성화 전략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역 주민의견을 반영, 산업단지의 효율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년 세종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자금 지원 ▲국내외판로 개척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기술개발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2025 세종 기업지원 사업안내 책자’도 배부한다. 또한, 지원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등에 책자를 배치하고 세종시청 누리집에서도 언제든지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소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응패스 도입 후 버스 이용 시민이 많아지고 노선도 다양해졌습니다. 이응패스 확산을 위해 1만 원권 도입을 서둘러주세요.(시민)” “대중교통의 날 저녁 시간에는 음주운전의 부담 없이 한잔의 추억을 나누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최민호 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4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응패스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운영 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민호 시장과 운수사 대표, 이응패스 체험단,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 도입 배경과 정원도시·이응패스의 연계 효과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시장선거 당시 공약으로 대중교통 무료화를 약속했지만 재정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유도 효과가 크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과감하게 이응패스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9월에는 이응패스를 더욱 진화시켜 시민들이 더 많이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총 814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독서 논술 지도사 3급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과 문해력 향상 등 총 55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좌들은 3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zoom)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수강 신청 결과는 3월 10일에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좌별로 신청 인원이 초과되면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여 선정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nnovation Campus Future Mobility, ICM) 대표단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다졌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는 슈투트가르트대학교(USTUTT)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KIT)가 자율주행·디지털 모빌리티 시스템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공동 설립한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캠퍼스(ICM) 대표단의 세종시 방문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과학연구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세종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공동연구 협업, 공동창업 지원 프로그램·기술 이전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반시설과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이 독일의 기술·연구 역량과 결합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종사자 4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뜻깊은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체험교육 수요 증대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방학 중 추가적인 교육 수요 증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체험 행사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180분간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완강기 사용 방법 ▲응급 처치 요령 ▲지진 및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가정 내 안전 수칙 숙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종사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의 방문을 환영하며, 재난 상황을 대비한 안전 체험 교육으로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상황에 걸맞는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위급한 사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새롭게 개설하여 직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2025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교사 등의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총 82명)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5.2.24.(월)부터 3.11.(화)까지 14시간의 집합연수와 16시간의 원격 연수 총 30차시를 진행한다. 신규 교사로서 세종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고 3월 학교발령 시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급 운영을 비롯한 업무에 필요한 필수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집합 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연수생의 편의를 위해 세종 인근 교통요충지의 숙박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춘 호텔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장소와 오송역, 세종종합청사터미널 간의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신규임용 예정 교사들은 ▲세종교육의 이해 ▲명랑 발랄 교직 이야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장영 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행복상자는 읍면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정말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우선적으로 전달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기부한 온열매트와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 덕분에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25년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2기’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 전달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기를 맞은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 16명이 함께하며, 분기별 자조모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음 따뜻한 돌보미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돌보미들 아래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9일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에서 관리자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공직자의 기본 청렴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학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공직윤리 확립은 부패 청산부터임을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김명희 원장을 비롯한 신규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을 통해 반부패 예방 의지를 다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최근 캠핑장 가스중독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세종소방서와 협력하여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합강캠핑장 중앙광장에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감전·질식 예방 교육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 실전적인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겨울철 캠핑 시 텐트 내 화기사용 자제,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가스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약 100여명의 이용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핑 안전용품 등 소정의 상품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공단은 고객 안전교육에 앞서 캠핑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층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종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리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서로를 구원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가 지난 29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박성아(조이현 분)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악신 봉수를 되돌려 받은 배견우(추영우 분), 자신을 떠난 선녀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 박성아의 진심은 애틋하고도 절절했다. 무엇보다 평범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는 것 대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은 박성아와 배견우의 쌍방 구원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해피엔딩을 안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4주차 TV-OTT 통합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조이현(2위), 추영우(1위) 추자현(4위)이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까지 진가를 발휘했다. 여기에 ‘제2의 선재 업고 튀어’라는 호평을 받으며 티빙 TOP10 콘텐츠 4주 연속 1위, 시청 UV는 역대 tvN 월화드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장다아, 이민재가 25년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로 설렘을 책임진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30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 하는 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은수 좋은 날’의 배우 김영광이 캔버스 너머 비밀을 감춘 두 얼굴의 인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은 극 중 낮에는 명문대 졸업생이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클럽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이경‘ 역을 맡았다. 은수(이영애 분)의 딸 수아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선생님으로, 이면에는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그는 돈이 필요한 은수로부터 마약 가방과 함께 동업 제안을 받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오늘(30일)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따뜻한 햇살이 스며든 공간 속 이젤 앞에 앉아 있는 김영광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캔버스가 아닌, 무심히 놓인 보스턴백을 응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