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주식회사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희망성금 3800여만원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훌쩍 올라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레이크머티리얼즈 세종미래사업장 대회의실에서 머티리얼즈 김진동 대표, 김완수 상무, 양택승 상무와 임직원,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레이크머티리얼즈에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법인 매칭금을 더하여 18,682,000원을 전달했다. 이어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28호 회원인 김진동 대표가 아너 성금 2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총 38,682,000원을 기부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김진동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에 직원들과 동참하여 세종시 사랑의열매 온도탑 나눔온도를 함께 올릴 수 있어 기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늘벗학교는 27일 11시에 학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정기 위탁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59명(중 32명, 고 27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제동행 밴드와 바이올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개성 있는 학급 사진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경 삼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수료증과 꽃다발과 함께 작별의 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돌아보고, 함께 학교 급식 체험을 하면서 자녀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학기 위탁교육을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재서 학생은 떠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전했다. 편지에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스스로 변화하길 힘쓰며 다른 사람을 기다려 주는 반가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도 함께 담겨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수탁 받아 관리중인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취득에 이어 지난 2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동구 분야 유일하게 세종공동구가 수상한 것으로 재난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재난 교육, 훈련 실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의 노력을 인정받아 재난·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전반에 대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총 11개 분야, 155개 기관을 평가・실시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중수, 통신 등 국가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 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 및 보안시설로서,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안전 시스템을 발전, 정착해나가며 세종공동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다른 사업장과 타 공단에 적용을 확대해 안전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종촌초등학교은 26일에 신입생 예비 소집일을 맞아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1학년 예비 초등학생들을 환영하는 자리로, 선배들이 예비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선배들은 학교 곳곳을 신입생들에게 안내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으며, 신입생들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학교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각 장소에서 도장을 모으는 활동으로 즐겁게 참여했으며, 도장을 모두 모은 학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들은 신입생들과 함께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해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신입생들은 선배들과 친밀감을 쌓고,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 종촌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리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세종시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지난 24일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유초등교육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연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어울림 예술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타령 ▲안동역에서 ▲나성에 가면 ▲사랑의 트위스트 등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평안의집 어르신들은 어울림 예술단의 공연에 대한 보답으로 직접 쓴 편지와 선물로 마음을 전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따뜻한 연말 선물과도 같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계획된 46회의 공연(학교 공연 35회, 공공기관 공연 10회, 정기 공연 1회)을 모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가 가진 재능으로 우리 이웃에게 소중한 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행사에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지난 26일 세종시 전·현직 중·소대장 모임인 일소회(회장 권상용)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45년 역사를 지닌 일소회는 관내 부대를 위문해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매년 소년·소녀가장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서면소재 영명보육원에 장학금과 필요한 물품 전달한 바 있으며, 3년 전 부터는 조치원읍 지사협을 통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오는 31일까지 연말을 맞아 집중 모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어려운 지역사회을 위하여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일소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이 27일 원아와 교사가 모은 111만 2,000원을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야어린이집은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매년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미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서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나무야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7일 해밀동행복누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해밀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의 날’ 행사는 해밀동주민자치회, 해밀동통장협의회, 해밀동체육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 해밀동지사협 등 직능단체가 기부에 참여해 희망나눔 온도를 높였다. 또 ▲해밀하나어린이집 ▲세종해밀어린이집 ▲마스터힐즈어린이집 ▲해밀숲어린이집 ▲세종중앙농협 해밀지점 ▲세종우리신협 해밀지점 ▲세종새마을금고 해밀지점 ▲GS25 세종리첸시아점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해밀동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해밀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영숙 해밀동지사협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성금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우수센터는 국내 71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과의 연계·협업, 체력측정·체력증진교실 활동 실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지난해 대비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을 위한 체력측정·운동처방을 받은 인원이 25% 이상 증가했고 체력증진교실 참여 인원도 60% 이상 늘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 홍보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생활체육 원팀(One-Team)’ 실무협의체 참여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세종시청 박팽년실에서 한글사랑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글사랑위원회는 한글 진흥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1명을 포함해 11명의 시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9월 상병헌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최초로 수립하는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면서 한글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에 따라 각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관련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인 한글문화도시센터(가칭)를 설치하고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도시로 인정받았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발표된 세종시는 2023년 평가에서 총점 67.8점을 기록하며 인천(67.1점), 대전(66.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세종시는 조례, 제도 홍보, 담당 조직 유무 등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행정적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전국 평균(11.6점)을 크게 웃도는 16.9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이용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국공립보육시설 이용률 등 제도 영역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2022년에도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2023년 추진 실적을 토대로 평가가 이뤄진 이번 발표에서는 전년 대비 5.6점 상승하며 1위로 도약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활동과 내부통제를 심사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높이고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이다. 이번 심사에서 시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기반시설 개선 노력,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과 관심·의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의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사전예방적 감사활동 등을 확대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성과향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1개 분야,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재난관리 전략 수립, 재난 대응 체계 점검, 교육 및 훈련 수행 등 재난관리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출입시설 강화, 재난안전통신망(핫라인) 구축, 전 구간 우회 비상공급 및 긴급복구계획 수립 등 국가 중요 기반시설인 세종공동구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 재난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재난 안전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국가 중요시설의 안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야간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야간 부시장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야간 부시장’ 제도는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한 세종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야간 특화 시책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글로벌 관광도시인 런던, 뉴욕, 파리 등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행정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야간 부시장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27일 첫 번째 야간 부시장으로 박영국 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임명했다. 현재 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를 임명한 것은 ‘야간 문화’의 총책임자로 책임성과 시청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재단의 네트워크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야간 부시장 임명을 시작으로 2025년을 야간 문화가 꽃피는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야간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2024년 호평을 받았던 어반 나이트(urban night) 문화행사와 전국 2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코카카 아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 오송역∼국책연구단지∼반석역까지 운행하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A4노선을 신규로 운영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와 협력해 전국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수단인 자율주행버스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을 오가는 A2 자율주행버스 2대가 운행되고 있다. 신규로 운영되는 A4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A2 자율주행버스와 같이 비상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한다. 오송역에서 출발해 2대 기준으로 평일 왕복 4회(09:45∼16:35/편도 1시간)씩 운행되며 최대 시속은 80㎞다. A4노선은 오송역, 산학연클러스터,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법원·검찰청·경찰청, 소담동, 세종시청, 보람동·대평동, 대평동, 세종터미널 지상, 반석역을 지나며 11개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시는 해당 노선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0일까지 2주간 무료로 운영한 후 유상운송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교암리 일원에서 개최된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광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태를 비롯해 음악과 시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교암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 활동을 했다. 특히, 곧 졸업을 앞두고 지역을 떠날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마을은 더욱 애틋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과 글, 드로잉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생태 모둠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예술가의 기획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예술적 실천을 전개한 결과였다. 문암 해변에서 백도로 가는 길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아이들은 직접 돌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돌에 자신의 기억, 바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국선열과 보훈 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며 애국정신을 더욱 함양했다. 주요 활동은 ▲호국보훈 의미 교육 ▲묵념 및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글짓기 ▲지역 독립·호국 인물(옥만호 장군, 김득근·강지석)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또 다른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