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4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는 장애인가족 및 노인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천애안요양원, 이화보호작업장, 사랑드림센터 등 3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각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족과 요양보호 입소 시설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 장애인 가족 및 노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생필품 등 공급망을 확충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애안요양원 권혁진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보다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협의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하다. ▲이화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브컬처 문화인 코스프레를 전시 콘텐츠로 구현한 국내 최초 사례로, 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어우러진 디오라마 공간과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 자석 블록을 활용한 전시품 만들기, 픽셀 가면 제작, 공주풍 드레스 및 코스프레 소품 착용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코스튬 의상의 마모 표현과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코스튬 웨더링 쇼’가 열리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라모델 스피드 조립대회’도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21종 122개소) 인수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전 시설에 대한 점검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주요 시설로는 ▲금강 파크골프장 ▲조치원 시민운동장 ▲고복 야외수영장 ▲BMX 경기장 ▲부강 게이트볼장 등 세종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시설이다. 전담 TF팀은 인수 예정 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설의 기능 보강, 운영 효율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들께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사업 인수를 진행하겠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중앙공원 내 생활체육시설 13개소(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를 지난해 인수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추가로 122개소 시설까지 인수받으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전문기관으로도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통장협의회(회장 류도경)가 24일 보람동 행복누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사곡면이장단협의회와 교류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보람동 지역축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부스 운영 등 모두 5회에 걸친 활발한 교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 예정인 행사 일정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올해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해에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신뢰와 우호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제1차 보상협의회를 열고 원활한 보상 절차 운영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약 83만 평) 규모로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액 평가, 이주대책 수립 등에 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설치하는 협의체다. 협의회 위원은 위원장인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와 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방안과 향후 보상 절차,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협의회를 통해 보상액 평가와 이주대책 수립 등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시행자와 함께 보상시기, 생계지원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우리 시 최초의 국가산단으로서, 행정중심도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마음건강교육주간을 맞이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가 함께 마음건강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마음건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3월 21일 아름고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종촌고, 새롬중, 해밀고, 다빛초, 어진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마음소통창구 정보제공, 마음건강 피켓 홍보, 마음이 건강한 세종이와 자람이 스티커 배부 등 학교별 마음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따라 학부모와 담임 간 집중 상담, 학생 간 또래 상담과 멘토링제, 학생과 교사 간 멘토링제, 사회정서교육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마음건강 위기 학생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도움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브컬처 문화인 코스프레를 전시 콘텐츠로 구현한 국내 최초 사례로, 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어우러진 디오라마 공간과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 자석 블록을 활용한 전시품 만들기, 픽셀 가면 제작, 공주풍 드레스 및 코스프레 소품 착용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코스튬 의상의 마모 표현과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코스튬 웨더링 쇼’가 열리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라모델 스피드 조립대회’도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5학년도‘세종마을교사제’ 운영 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올해 ‘세종마을교사제’ 운영 학교는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협력 수업을 강화 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시 교사-마을활동가 협력을 내실 있게 계획한 학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그 지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을 가진 해당 지역 마을활동가와 협력하여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을활동가는 ▲문화․예술분야 (악기, 미술, 도슨트, 뮤지컬, 연극 등) ▲지역사회 이해(시티텔러, 역사 해설 등) ▲운동․건강 분야(무용, 댄스스포츠, 요리, 심리상담 등) ▲자연생태 분야(도시농업, 원예 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폭넓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창의적 재량 활동이나 자유학기제 등의 진로 탐색 과정에서 협력 수업을 하거나 수업 내용 중 마을활동가와 연계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마을교사제의 취지에 맞게 그 지역의 마을활동가들이 교사와 협력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돕는 것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4월 5∼6일 이틀간 조치원 중심가로와 왕성길 일원에서 ‘2025년 조치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과 복숭아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조치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4월 5일 저녁 7시 조치원 중심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복 패션쇼로 화려한 막을 연 뒤, 홍대 비보이댄스, 퓨전국악밴드 얼쑤, 가수 경서예지·전건호, 오예중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낮 시간대에는 조치원 중심가로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조치원 화합 한마당’, 청소년·대학생이 참여하는 ‘청춘만화(靑春滿花)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풍선 삐에로, 전통놀이 체험 등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치원읍 왕성길에서는 ‘와글와글 왕성길’ 버스킹 공연이 열려 젊음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4주년을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박덕수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유공자 포상, 의용소방대 주제 영상 시청, 헌혈증 기부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국민포장 윤을용(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황미의(연동면 여성의용소방대)·황선미(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 등 71명에게 주어졌다. 세종시의용소방대는 행사에 앞서 꾸준히 모은 헌혈증 120장을 세종충남대병원에 기부하는 봉사 정신도 발휘했다. 이날 ‘제14회 세종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3개 경연종목(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보람동의용소방대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관내 야외 공공체육시설 46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발생한 골대 전도 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축구장 13곳, 농구장 19곳, 풋살장 14곳 등 시에서 관리하는 총 46곳의 야외 공공체육시설이다. 시청 소속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3개 반은 점검 기간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개폐장치 등 원격관리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출입문 관리상태 ▲골대·울타리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 상태 ▲이용자 안전수칙·안내문 부착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안전상 문제가 발견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점검과 별개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실내체육관, 야구장, 수영장 등 관내 190개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유스타트’를 진행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기구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8개 청소년 단체 회원 110명 등은 올해 계획 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또 서먹함 풀기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협동심과 친밀도를 키우는 과제를 수행하는 등 청소년 정책 참여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 시절엔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꿈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오는 11월 한자리에 다시 모여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홍준 원장은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홍준 원장은 “아이들은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홍준 원장은 다음 주자로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쌀(10kg) 29포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세종모금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박덕수 회장, 김주연 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날’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업체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은 개인정보 간편인증 등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부자 편의성을 높이고, 답례품의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간플랫폼은 이미 전국 지방자치단체 20여 곳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며, 도입의 효과성도 확인됐다. 이날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례품의 경쟁력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플랫폼 입점 절차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공급업체들의 원활한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을 통한 기부자 확보, 답례품 제공 서비스 강화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사회적 기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최대한 활용해 기부문화 확산과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기 선양과 나라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는 단순 권장 수준을 넘어 시민 일상 속 태극기 게양을 생활화하기 위해 아파트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시범 지정과 릴레이 캠페인을 병행한다. 이번 운동은 최근 3년간 3.1절 기준 10% 안팎에 머문 태극기 게양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로 내년까지 게양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8월부터 읍면동별 1개 이·통과 아파트 단지를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매년 국경일마다 교체 운영하며 참여를 독려한다. 아파트는 관내 총 153개 단지 982개 동이 대상이며 읍면지역도 7개 리 단위를 자율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범 아파트에는 '태극기 달기 실천 아파트' 현판을 배부하고 자체 현판식을 통해 게양 분위기를 조성한다. 현판식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8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태극기 게양을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온의사거리부터 봉의초등학교까지 약 1.5km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민과 관광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구청 다복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산진구 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30주년 기념 슬로건을 활용한 퍼포먼스 행사와 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박노수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의회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주민자치역량 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를 분석하며 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진지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내년도 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부산진구 자치아카데미가 주민자치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의 자치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해마다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무허가(신고) 옥외광고물에 대한 양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전2동, 가야동, 범천동 소재 옥외광고물 1,2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불법 옥외광고물은 광고주의 규정 인식 부족으로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며, 기존에 허가(신고)를 받았지만 3년 후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자진 신고한 간판은 표시 기준에 적합한 경우, 안전점검 후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무허가 옥외광고물은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구조물 낙하 등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전수조사 등 기초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성화 사업을 보다 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국민운동단체(부산진구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와 부산진구청 소속 공무원 등 50여 명은 지난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 일대에서 집기 세척, 토사물 제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 활동은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협력의 장으로 자매결연도시 간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국민운동단체의 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앞에서 서로 돕는 것이 진정한 이웃의 자세”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재난 극복과 상호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