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부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신체활동 증진 걷기 사업’을 진행한다. 워크온은 하루 걸음 수를 기록해주는 모바일 앱으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세종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2월 3일부터 진행되며 ‘한 달간 14만보 걷기’와 2~6월 5개월간 ‘70만보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여민전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여민전 보상금액을 조정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사와 함께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걷기 동아리, 코스 따라 걷기, 매달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걷기 챌린지는 만 14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내 12세 이하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발굴부터 서비스 지원, 점검 및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된 이후 양육 환경과 아동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 협의체 운영,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 내 안정적인 양육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미혼모 자조모임’을 추가해 4개 분야 22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모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 방식의 영유아 양육코칭과 부모의 경제적 자립 교육 등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해온 생일상, 학습지, 언어·심리치료, 검진비·치료비·예방접종비 지원 및 계절별 행사 개최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 나성동도서관이 내달 3일부터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확대로 평일 주간 시간대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이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야간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9시로 한정하지만, 평일 일반자료실 운영시간은 변동 없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일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독서활동 증진과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 4호점 임시·정식개장 후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총 2만 637여 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임시 개장한 이틀 동안 싱싱장터 신규 회원으로 800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한 세종산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소담동 554번지) 1층에 조성됐다. 시는 지난 21∼22일 임시개장과 23일 정식개장을 축하하는 행사를 통해 싱싱장터 4호점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싱싱장터 4호점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민, 농업 관련 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을 함께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1·2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싱싱장터 1∼3호점과 함께 싱싱장터 4호점은 3·4생활권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센터가 있어 교통편의가 높고 실내놀이터와 새활용센터도 조성돼 있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대표명소 중 하나인 이응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는 내달 8일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고유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은 부른다’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현장에서는 2,400여 개의 연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 누구나 연날리기 체험을 하면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도 즐길 수 있다.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연 높이 날리기와 창작연 날리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시민과 외국인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는 사전 모집한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해 금·은·동상 각 1팀과 장려상 9팀을 뽑는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강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달 3일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상반기에 타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 36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세종시는 물론 대전, 청주, 아산 등 다양한 지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아름동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강사와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발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치원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만두 2,000개와 떡국, 전 2종류, 물김치 등 50세트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한 뒤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배달했다. 음식을 전달할 때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공적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그동안 조치원 지사협은 매주 금요일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류을 배달하는 ‘찬찬세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47회 1,880명의 어르신에게 반찬을 배달하며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경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뜻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15개 지사협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온정나눔 동행사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025년 을사년 설 명절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길게 이어진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기 위한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시민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가 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 시민이 추천하는 관광명소 10선 ‘이응다리’ 이응다리는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는 1,446m로 건설됐고 복층으로 구성돼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종시의 대표 상징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겨울밤을 빛내는 빛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겨울밤 낭만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설 연휴 무료개방·풍성한 이벤트 가득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다. 시 중앙녹지 공간에 조성된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규모인 65만㎡를 자랑한다. 한국의 전통적 정원과 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폐쇄형 첨단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도담동 402번지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2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원석 세종시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과 함께 완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시찰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은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폐쇄형 정류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기존의 개방되어 있던 정류장 출입문을 폐쇄형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버스 승·하차 시 열리는 정차문도 폐쇄형 스크린 도어로 개선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정류장 이용객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시민과 운전자가 서로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야를 방해하는 구간에는 통유리를 설치했다. 정류장 내부에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습기 등으로 인한 전기시설 고장에 강한 천장형 냉·난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떡국떡과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운동 지사협은 특화사업인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운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밥심 드림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설맞이 떡국떡과 김 세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고운동 구성원들이 더욱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지역 축산물을 구매하여 영명보육원(연서면)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양현봉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공단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조소연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단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했다. 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하여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3월 1일 자 개교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인사 발령을 조기 완료하여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목표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이 내실있게 운영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시장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세종의 빛나는 별이 되길 바라요.”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최민호 시장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전통 예절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새해 설날을 앞둔 24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특별한 세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원장, 원감 등 20여 명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과 전광희 여사는 충녕어린이집 원들의 새해 인사를 받고 따뜻한 덕담과 세뱃글을 건네며 새해를 맞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세뱃글은 새해를 맞은 자손에게 글을 통해 덕담을 나누는 미풍양속으로, 최민호 시장은 20년 전부터 자녀들에게 바르고 올곧게 자라라는 뜻으로 세뱃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장에 취임한 이후 첫 설날을 맞았던 202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24일 고운동 북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구역 조정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고운동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통 분리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구역 조정 대상은 고운동 북측 단독주택단지 20통 415세대와 남측 단독주택단지 25통 180세대 2곳이다. 이들 단지의 면적은 북측 2.02㎢, 남측 1.74㎢로, 관할 구역이 광범위하고 세대수가 많아 통장의 업무량 경감과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고운 20통을 20통과 37통으로 분리하고, 고운 25통을 25통과 38통으로 분리해 각각 한 개 통씩을 늘리는 행정구역 조정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운동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최종 행정구역 조정안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해당 지역 통장의 관할구역이 작아져 행정 사각지대에 더 세심한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