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지원사업의 예비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팜 식물공장은 최첨단 농법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최적의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명, 빛 노출시간, 수분, 영양분 등을 제어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자체 공모를 통해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지원사업자로 부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새뜸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월 23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심의조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사업비가 가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유휴부지를 스마트팜 식물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회사법인 새뜸은 최대 1억 9,000만 원의 기금을 사업비로 지원받아 스마트팜 식물공장 조성에 필요한 엘이디(LED), 냉·난방 시설, 수직다단시설, 환경제어 시스템 등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종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은 주민이 발굴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 생활 기반을 둔 5인 이상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는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성장단계에 따라 ▲형성지원 ▲활동지원 ▲확산지원, 2개 이상 공동체를 위한 ▲협력지원, 시 선정 주제를 수행하는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비는 공모 분야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공모사업 결과는 이달 말 선정심사를 거쳐 3월 중 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모사업 홍보와 안내를 위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합설명회에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평생학습 동아리지원사업)과 문화관광재단(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도 참여해 각각의 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야말로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 민원처리의 효율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에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업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5년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운영방안을 마련·추진한다. 먼저 민원 처리 기한을 5일 이내로 단축해 기업의 긴급한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민원처리 단계별 진행상황 알림제를 도입해 민원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민원인은 접수, 처리기한 연장, 처리완료 등 모든 단계를 문자, 유선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민원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행정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처리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업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중견기업 등과 시청 직원을 매칭하는 기업소통관제를 도입한다. 기업소통관제를 통해 직원이 담당 기업과 직접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취미베이킹, 과학실험, 세종시체육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같은 기간 어진동 행복누림터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해 최신댄스, 배드민턴 등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학특강’도 운영한다. 오제상 센터장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활기차고 알차게 보내며 2025년 새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4⁓7월 교육문화 정규강좌 등 세종시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기회 제공과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충청광역연합은 2월 3일 소회의실에서 ‘충청권 상생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혁신정책 공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과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충청광역연합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정책 공유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우수한 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해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이 균형발전의 주체로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충청권 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협력 등 초광역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월 3일부터 교육 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ʹ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학교 회계 담당자 연수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교회계를 배워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경직된 연수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쌍방 의견을 교류하는 연수의 형태로 진행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의 교육 과정은 업무숙련도를 고려하여 7년 미만의 저경력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력별로 과정을 설계하여 ▲ 신규 공무원 ▲ 회계 업무 경력 3년 이하 ▲ 회계 업무 경력 3년 초과 5년 이하 ▲ 회계 업무 경력 5년 초과 7년 이하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의 교육 내용은 ▲ 학교 회계 예산 이해하기 ▲ 학교 회계 예산, 수입, 지출 바로 알기 ▲ 감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등 학교 회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눈높이 과정으로 구성했다. 올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인사 발령을 조기에 시행한다. 2월 3일에 발표한 이번 상반기 정기 인사의 발령 규모는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18개 의 직종에서 근무할 전보자 298명, 휴·복직자와 퇴직자 105명, 신규 임용자 110명, 직종 전환자 10명 등 총 523명이다. 신규 임용자 110명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의 최종 합격자로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시설관리원 등 6개의 직종에 종사할 예정이며, 2월 11일에는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 함양과 직무수행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신규임용예정자 교육과정’ 연수에 참여한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조기 인사 발령은 실제 발령일인 3월 1일보다 약 한 달 정도 앞서서 여유를 두고 시행한 것.”이라며, “조기 인사 발령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 등 관계자가 참여해 시니어 폴리스의 새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60세 이상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된 시니어 폴리스는 총 10명으로,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들은 자전거 절도 범죄예방, 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 위반행위 촬영, 안전신문고를 통한 공익신고 등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퇴직 경찰관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범죄와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현직에 있을 때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 시니어 폴리스의 안전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기적을 만들어 내면서 62일간 대장정을 마쳤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월 3일 11시 20분 세종시청 앞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박상혁 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민경희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모금 목표액 20억 4천만원을 목표로,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종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62일간 세종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은 30억여원이 답지했고, 세종시 나눔온도 148도를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세종시 희망나눔캠페인 최초 30억 달성 및 전국 최고 나눔온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불황으로 힘든 상황 속에 전개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난해 보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혼란스런 정국으로 기부금과 기부자 수가 줄었으나 고액기부자와 시민들이 보내주신 풀뿌리 기부문화의 영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4일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개모집은 자동차관리사업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후 3년 이상 운영한 자동차정비업(종합·소형·전문),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사업자다. 단, 최근 2년 이내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련 조합·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모범사업자를 평가·선발할 계획이다. 평가에서 관내 운영 기간이 추가 가점으로 반영되며 선발은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한해 최대 3곳으로 제한한다. 최종 선발 시 2년간 분기별 정기·점검이 면제되며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시 누리집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우수한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모범사업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층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이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홀수일만 24시간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료전문의사 인력 부족으로 지난 1월 홀수일에는 24시간 진료하고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왔다. 이달에도 1월과 마찬가지로 홀수일에는 24시간 정상 진료하지만 짝수일은 날짜별로 응급실 운영시간이 달라 응급실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운영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6일, 8일, 12일, 14일, 16일, 20일, 22일, 26일에는 주간만 운영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진료가 제한된다. 그 외 짝수일인 2일, 4일, 10일, 18일, 24일, 28일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달에도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야간 진료가 제한되는 날이 있으니, 진료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며 “응급실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가벼운 호흡기 증상 등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응급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51명으로 20세(2004년생)부터 51세(1974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선배,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역사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고 가족과 동료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임용의 기쁨을 나눴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신규공무원의 가족들에게 이들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마음과 다짐, 꿈을 잊지 말고 앞으로 공직 생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하는 이 순간의 기억이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며 “각자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통합성장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다문화 교육(한국어․기초학력․상담․이중언어․이해교육-주제중심)지원 사업’을 운영할 마을 강사를 모집한다.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학생(탈북학생 포함)의 교육 수요와 통합성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성장의 지원의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 강사 모집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 강사 지원 서류의 제출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다. 마을 강사의 지원 자격 조건은 교원 자격증 소지, 지원 해당 분야 경력과 자격증 보유, 마을 강사 양성 과정 이수 등으로 지원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알 수 있으며, 유초등교육과 강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세종시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모집인원은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정했으며, 읍지역에서 2명, 면지역에서 2명, 동지역에서 11명 등 총 1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등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ㆍ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의 응모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6층)에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의 전자메일 과 팩스,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월 24일에 모집 결과를 개별 통보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우명수 조직예산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위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시치 다정동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지역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은 결과 총 723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평년에 비해 모금액이 두 배 이상 다정동에 확산된 나눔 온기가 확인됐다. 이번 나눔캠페인에는 ㈜다올에스앤에이치, 다정하나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세종씨이엠, 다정동통장협의회, ㈜진성환경, 다정힐스어린이집 등 20곳이 참여했다.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에 전달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모 공공위원장은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 단체,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다정동의 많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