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서 대규모 축제 개최를 위한 공간 활용의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나성동(2-4생활권) 도시상징광장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부터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구분해 조성됐다. 나성동 상가·주거단지와 인접한 도시상징광장 1단계 구역은 인근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2021년 5월에 우선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2단계는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 구간이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 2단계는 중앙녹지공간까지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서 여유로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접 시설까지 도심 속 그늘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100대 시민불편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일상 속 작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신속하게 해결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시는 먼저 2월 한 달간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불편 과제를 접수받는다. 과제는 예산편성 등 각종 절차와 중장기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규모·중장기 과제가 아닌 제도개선 또는 저·비예산 단기해결이 가능한 것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또 지난해 타 시도 사례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발굴한 ▲정부양곡배송 문자알림서비스 ▲외국인용 민원서식 번역본 비치 등 8개 과제는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은 시민의 편안한 삶과 행복”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 개선해 시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또 세종문화원이 미리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은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대형연과 줄연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7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5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헌혈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부터 매년 2회씩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나눔 행사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은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교원의 결원 대체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 계약제 교원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계약제 교원의 채용분야는 77개, 모집인원은 총 102명이며, 유치원 및 초‧중등과 비교과(특수) 등 학교지원본부에 채용지원을 신청한 모든 학교의 계약제 교원을 채용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2월 12일에 서류심사 합격자와 면접심사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1차 공고에서 지원자가 미달된 경우에는 바로 연이어 2차 채용 공고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문 사항은 학교지원본부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담당자에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채용지원을 신청하는 학교는 계약서 작성을 제외한 전 과정을 학교지원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계약제 교원 채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학교 책임자(교장, 교감, 원장, 원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원)장 및 교(원)감 장애이해 및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특수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특수교육 정책 설명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따뜻한 공연이 행사 시작을 알렸다. 감동적인 무대는 장애공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일깨웠다. 오전에는 교장과 원장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최동규 강사가 ‘장애 이해’를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교감과 원감을 대상으로 법무법인 화담의 황태륜 변호사가 ‘특수교육 현장의 법률적 이해’에 대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이 강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특수교육 주요 정책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7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 다함께 만드는 저탄소 식생활교육 ▲ 스마트폰을 활용한 직무연수 ▲ 학교급식 위생교육 ▲ 학교급식 발전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학교급식 위생교육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영양교사와 영양사 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준비하고,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공유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직무연수는 연수생들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항상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영양교사, 영양사 선생님들의 책임감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교사, 영양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대설·강풍 대비 읍면동장 및 사업소장 영상회의를 열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시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전역에는 이날 04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같은 날 09시 30분부터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 발효 기간 중 적설량은 소정면이 10.1㎝로 최고를 기록했고, 전의면 8.2㎝, 전동면 7.9㎝, 장군면 6.1㎝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날 13시 기준으로 세종 지역에서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야간인 21시부터 8일 새벽 3시까지 5 부터 8㎝의 눈이 예보되고 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04시부터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 중으로 재난대책본부와 사업소, 읍면동, 제설용역업체 등 총 182명이 비상근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제설차량 79대를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 370.2㎞ 구간과 읍면동 생활권도로 348.6㎞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최근 지속된 강설로 인도 주변 응달 구역 등 제설 취약지역에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기를 마친 제2기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에 감사장 전달,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제3기 신규위원 위촉, 주민자치연합회 제4기 김대곤 회장의 이임과 제5기 김문회 회장의 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으로 선발된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1년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전임 회장단을 비롯한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에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7개 읍면동(조치원읍·연기면·금남면·소정면·보람동·대평동·다정동) 대표로 참석한 14명의 주민자치회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뜻을 이어주는 주민자치회가 행정과 함께한다면 주민 자치의 영향력은 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발휘하는 품격있고 바람직한 주민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문회 신임 주민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달간 겨울천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306개소에서 우선 자체점검을 진행한 뒤 이 중 50개소(16.3%)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현황 ▲동절기 난방관리 및 폭설·제설·동파 대응 대책 현황 ▲급식·위생관리 ▲실내 공기질·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교육 미이수, 전기설비점검 누락, 비상대피로에 적재물 적치 등 미흡한 사항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의 위반 사항을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했다. 조은강 인구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한솔동과 장군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생활악취 문제를 대폭 개선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부터 가람동에 위치한 폐기물연료화시설에서 고형연료(SRF) 생산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등을 선별한 뒤 건조·성형해 고형연료를 만드는 곳이다. 시는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악취와 에너지 비효율, 과다한 시설 운영 비용 등의 문제 발생에 따라 고형연료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접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악취 문제가 개선돼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설운영에 투입되던 민간위탁비용 절감, 폐기물 위탁처리 방식의 효율성을 높여 연간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폐기물연료화시설을 위생적·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향후 환경부를 비롯한 국내외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펴 시설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처리는 지자체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2월 6일 10시부터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정기총회 결과보고와 미래마을 추진 등 37개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 등 2건에 대한 보고사항과 2024년 세입 세출 결산안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그리고 감사 1인을 선임하는 의결안건으로 3건을 48명 참석인원 모두의 동의와 재청을 거쳐 상정된 안건을 처리 했다. 세종시새마을회에서는 2025년 비전을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정하고 자연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새마을,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새마을, 여유롭고 품격 있는 문화새마을, 세계적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사업과 내실을 다지고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조직역량강화 등 5대과제 43개 세부사업을 통하여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 수도 세종시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 하고 참가자 전원과 각 읍면동 지도자들과 함께 15가지 탄소 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이 세종시 우수건축자산으로 최초로 등록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시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이들 3곳을 우수건축자산에 선정·등록했다고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 중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필요가 있거나 방치될 경우 그 가치가 훼손될 위험이 있을 때 심의를 거쳐 등록·관리된다. 이번에 시에서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는 3곳은 ‘세종특별자치시 제2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발굴한 것이다. 먼저 제1호 우수건축자산에 등록되는 조치원 문화정원은 1935년 정수장으로 조성되어 2013년 폐쇄된 시설과 담장으로 분리된 근린공원을 통합하여 2019년 1만 62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외형을 그대로 보존한 정수장을 재해석하여 활용한 전시·체험·휴식공간과 자연환경(조천, 벚나무 등)이 함께 어우러져 세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2호 조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기념해 예체능 분야 전문가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배드민턴 감독 임방언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 ▲마술사 이경재 ▲소프라노 김수정 ▲청년국악밴드 ‘얼쑤’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5일까지 2년이다. 시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예체능 분야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세종사랑 운동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홍보대사는 세종시가 고향이거나 실거주하고 있고 세종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세종사랑 운동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종시 5대 미래비전과 국제행사 개최 등 시 주요정책과 사업을 홍보대사를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방언 감독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소담동에 거주하는 세종시민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 사랑 정신이 사회적 자본으로 뿌리내리고 이를 통해 온 시민이 함께 지역을 가꿔갈 것을 제안하며 올해 ‘세종사랑운동’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세종사랑운동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우선 소비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특히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해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예상된다며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행정수도 완성을 관철할 수 있도록 시민과 전 공직자가 힘을 모줄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반복되는 정국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개헌이 불가피하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꿈꾸던 행정수도 명문화, 국회 완전 이전, 대통령실 설치가 실현되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올해를 시민의 지역사랑 정신이 뿌리내리고 지역을 함께 가꿔나가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