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스타옵틱오렌즈(대표 최상봉)가 3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돋보기는 시력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스타옵틱오렌즈 최상봉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스타옵틱오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시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지도자 상호 지원 ▴체육 인재 조기발굴 및 육성 ▴스포츠과학센터 및 국립체육 영재학교 유치 ▴생활체육프로그램 연계사업 및 학교홍보 협조 ▴관내 학교 대상 체력 인증센터 체력측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본 협약의 원활한 상호 협력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조율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와 교육청이 서로 협력하여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체육발전을 선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스포츠가치를 배워갈 수 있는 학교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확충은 ▲생태적 감수성 향상 ▲공원 브랜드 이미지 강화 ▲교육·놀이 기능 결합 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의 참여와 학습이 가능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도이다. 우선, 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왜가리 등 대표 조류를 주제로 한 조류특화 포토존이 수질정화시설센터 앞 주요 조류 관찰지점에 조성됐다. 해당 포토존에는 각 조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조류 생태 설명판 등을 갖추고있어, 시민들이 생태 관찰과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공단은 공원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세종호수공원 친구들’ 마스코트 캐릭터 4종을 새롭게 기획·제작했다. 마스코트는 ▲흰뺨검둥오리 ‘둥이’ ▲왜가리 ‘가리’ ▲물닭 ‘물콩’ ▲중대백로 ‘백이’로 구성되며, 향후 공원의 홍보물, 안내판, 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인공지능(AI)에 기초학문을 융합한 혁신대학을 신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봤다. 시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의 운영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실험적 교육과 연구를 실행하는 핵심 공간이자 인재양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월 2일 대평동 버스차고지 교육장에서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대학교 경영회계과 김광식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두루타가 교통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군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객과의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배려하는 태도 ▲연령별 존중 실천 등으로 현장 직원들의 실천 가능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김광식 교수는 “직장은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도장(道場)’이자 인격을 수련하는 공간”이라며, 특히 연령대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감정과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시민 친절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대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 고객에게는 경청과 배려, 청장년층에게는 명확한 정보 전달과 신뢰 구축, 청소년 고객에게는 공감과 존중을 통한 긍정적 경험 제공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nbs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세종시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세종 청소년 창업 인재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세종시 청소년에게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거주하거나 세종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4개월 동안 단계별 창업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영상 제작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우수 팀에게는 시장상, 원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2013년부터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매년 개최 해온 세종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변경된 축제 이름은 시민주권회의, 설문조사, 축제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세종시티앱과 읍면동 현장에서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명칭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자문위원회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한글축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도시의 대표 자원을 더욱 부각하고 전국적인 대표 한글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한글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한글축제의 새 이름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동면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연속 전시를 개최한다. 장욱진 생가 인근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는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및 창작공간으로,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장욱진 문화마을’조성사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입주예술인 5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작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입주예술인들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작을 작업 중이며, 올 연말에는 결과보고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속 전시는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작가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3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리는 첫 번째 전시는 김윤섭 작가의 개인전 ‘신선이 그린 그림, 신선을 그린 그림’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윤섭 작가는 연동이라는 지역성과 작가 고유의 상상력이 결합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공공계약 시 제출해야 하는 계약 관련 서류 9종을 1종으로 통합하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계약상대자와의 계약관계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고 행정처리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계약상대자가 개별로 작성, 제출하고 있는 청렴이행서약서, 수의계약각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9종의 계약 관련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다. 특히 중복 항목은 제거하고 필수 내용만 담아 한번의 작성과 서명으로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계약상대자가 계약체결시 여러 종류의 관계 서류를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작성 누락이나 정보의 불일치 등 계약 분쟁 위험도 존재했다.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기존의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표준화된 서류를 통해 계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TP는 이번 제도를 통해 소규모·지역 기업의 계약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탄소중립과 ESG 실현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 14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가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로서 재직했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교육 4기의 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여는 공연 ▲ 7.1.자 승진 및 전입직원 등 소개 ▲ 세종교육 4기의 3주년 기념 영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는 공연은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인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이 맡아 풍성하게 꾸몄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2023년에 국악을 사랑하는 세종시 교원들로 구성된 ‘세종교원국악단’으로 출발해, 2024년에는 세종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해 새롭게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이다. ‘세종이도국악관련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등 전통악기로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대규모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여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이어서 교직원들은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을 보며 3년간 세종교육이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돌아보고, 구성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서 윤세현 더본한의원장,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희모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이상덕 세종모금회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더본한의원은 척추관협 착증, 오십견,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분야에 입소문이 나고 있어 세종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윤세현 원장은 “소담동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면 성장해 나가고 있어 지역사회 환원을 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착한 한의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블루베리’와 ‘원추리’를 이달의 식물로 전시한 데 이어, 7월에는 자줏빛 꽃송이로 여름 들녘을 은은하게 물들이는 ‘벌개미취’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벌과 개미가 좋아하는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된 벌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자생식물로, 7월부터 가을까지 줄기 끝에 자줏빛 꽃이 무리지어 피어나며, 한적한 들판과 산책길에 계절의 깊이를 더하는 여름 대표 야생화다. 과거 한방에서는 ‘자완(紫菀)’이라는 이름으로 기침과 기관지 질환 치료에 사용됐으며, 오랜 세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식물로 여겨졌다. 이와 같은 쓰임은 ‘너를 잊지 않으리’라는 꽃말과도 닿아 있으며, 소중한 사람이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벌개미취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는 벌개미취의 특성, 꽃말, 주요 분포지에 대한 안내 게시판이 설치되며, QR코드를 통해 더욱 풍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와 나성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나성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녩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한 마을의제와 사업을 결정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의 핵심 절차로, 주민 투표 및 총회를 거쳐 2026년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총회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복누림터 로비에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나성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마을계획 3건과 주민제안사업 4건에 대한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주민 의견 공유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축하무대도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세대소통 아나바다 장터를 함께 열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소통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선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 살기 좋은 나성동을 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직업재활은 ▲기초 작업 훈련 ▲요리 활동 ▲바리스타 교육 ▲대인관계 훈련 ▲직무실습 등 정신질환자의 흥미와 강점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을 통해 임가공 업무와 택배 분류·포장 등 실무 중심의 작업훈련을 운영하고, 초기 평가부터 훈련, 취업 등 사후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재활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업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직업재활 체계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의장 윤성미)가 10월 27일과 28일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이 공식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과 옵서버 대표단,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상회의(10.31.-11.1.)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10.29.-10.30.)를 앞두고, 한 해의 활동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한국의 리더십 아래 올해 APEC 논의가 원활하고 의미있게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대표 성과로 제시함으로써, 역내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하면서, 그간의 논의가 정상회의 계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밀히 논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고위관리들은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위원회(EC), 경제기술협력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정책지원부서(PSU) 등 APEC 주요 산하회의체의 연간 활동 결과를 점검했으며, APEC 서비스 경쟁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연구산업행사(국제연구산업컨벤션) 2025(IRIC, International R&D Industry-C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본행사는 “연구산업 인공 지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연구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산업이 인공 지능과 융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연구산업행사(컨벤션)(IRIC) 2025’에서는 인공 지능이 활용된 연구산업 각 분야(①주문연구 ②연구관리 ③연구장비 ④연구재료)를 체험·경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전시(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 등 104개 기업‧기관 등 167개*관)와 함께 국제 학술회의(국제컨퍼런스), 신기술 연찬회(워크샵), 사업‧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8일에는 인공 지능을 통해 연구개발과 연구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자의 경험을 나누고 국제 협력방안과 산업 현장의 대응전략을 공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고 당부하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안부 · 지방정부 등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현장합동상황실에 참여하여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한 상황판단 · 공동대응 등에 대비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경찰력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험장소(경사로 등) · 시간(금 · 토 21시~)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인파 진출입 통제 ▵우회로 안내 ▵군중 과열 및 마찰 방지 등을 실시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충북 음성군 소재 ㈜진양에너지에서 지난 10월 21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발생한 화학사고에 대한 현장감식과 사고 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해당 사업장 지하탱크에서 접착제, 코팅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닐아세테이트(VAM)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10월 28일 12시 기준) 접수된 사고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 41명, 농경지 31.86ha이다. 사고현장 인근 공장 직원 22명과 지역주민 19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무 재배지 갈변현상 등이 발생했다. 기후부는 11월 3일부터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노동부, 음성군, 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현장감식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현장감식에 앞서 기후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피해규모와 피해인정범위 산정을 위한 화학사고 영향조사도 진행한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가동중지 상태이며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해 있어 추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업체로 확인됐다. 기후부는 현장감식 및 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