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린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지사협 위원들뿐만 아니라 한전 세종지사, 한전엠씨에스(MCS)세종지점을 비롯한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축제를 찾은 1,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안전한 연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소정면 일원에서 봄철 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과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정면 자율방재단과 산불감시원‧진화대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원들은 고려산 등 면내 입산통제구역을 순찰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소정리를 중심으로 주택, 상가 등을 돌며 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에 힘썼다. 김광태 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인명피해까지 일어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온‧건조한 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찰‧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12월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연결법인 5개월) 이내에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 사업장이 둘 이상 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 별로 각각 안분신고를 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신고‧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전자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과 현금입출금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5일 나성중학교(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 지원 사업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세종 꿈드림,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 청소년 동반자), 세종남부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 세 기관이 협력하여 간식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했다. 또한 현장 상담 및 사전 신청 대상 중식 도시락을 지원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실질적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세종시꿈드림은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지원하여 검정고시 준비 전반을 도왔다. 세종시 꿈드림은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협의회를 갖고 마을학교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마을학교는 세종시교육청이 온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1월에 있었던 마을학교 공모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총 24개교가 참여했으며, 마을학교 사업 진행을 위한 지방교부금의 배부 준비가 완료됐다. 오늘 개최한 협의회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보조금 사용지침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마을학교에서는 ▲진로탐색 ▲생태놀이 ▲지역탐방 ▲직업체험 ▲독서교육 ▲문화예술 ▲자연순환실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학교수업 중이나 방과 후, 주말, 방학기간에 마을학교 별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세종마을학교에서는 학교 밖에서 세종시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올해도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학교 안팎에서 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개인컵 (텀블러)을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도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식목 행사에 참여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행동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4월 4일자로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입산금지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입산객이 많은 오봉산, 운주산 등은 물론 야산을 포함한 산림 전역 2만 4,849㏊에 적용된다. 다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허가된 영업시설, 사찰 등 종교시설의 이용은 가능하다. 시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협조로 산불예방순찰·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은 특별기동단속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시·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림 인근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 피우는 행위, 불법 소각 등 모든 화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며 “입산금지 조치는 산불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일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BRT작은미술관에서 한글문화도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담 컨설팅단’의 이용원‧김연진 위원과 세종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지역예술인 이채론 작가의 개인전을 직접 관람하고 작가로부터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은 관내 유휴공간에 지역 예술인과 청년이 한글문화를 다룬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과정에 품었던 실용‧자주‧애민의 가치를 구체화한 공간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같은 한글 창제의 가치를 한글문화도시 사업에 투영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용원 위원은 “세종시의 문화도시 사업들이 한글의 조형미뿐 아니라 가치‧철학이라는 본질을 지키며 나아가길 바란다”며 “흥미로운 한글문화 전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주말 아이와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진 위원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에서 산불특별조심기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대거 소실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심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자원 보호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 소속 직원과 세종시산림조합,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나무식재요령 교육과 산불예방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이팝나무 총 343본으로, 봄과 여름에 하얀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경제림, 큰나무공익조림사업을 통해 총 40㏊에 편백, 이팝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불특별조심기간 산림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수 활동을 넘어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4일 오후 2시에 체육회 회의실에서 ‘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기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생 12명이 참석했다. 2024년 첫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세종시체육회의 홍보채널 다양화 및 정책대상별 맞춤형 홍보 기조에 맞춰 체육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한 시민 대상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2건의 SNS 홍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과 다채로운 시각으로 체육회 관련 각종 소식을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왔다. 또한 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한 각종 체육행사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체육회는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홍보 운영 점검 및 분기별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에 선발된 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원내 강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시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남부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생명을 구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명희 세종사회서비스원장은 “사내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초기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평상시 반복적인 연습으로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지난 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조치원청사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복지자원봉사 관련 업무를 담당할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의 인증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VMS(Volunteer Management System)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실적관리 시스템으로 자원봉사자의 봉사시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사업을 위한 DB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시설의 자원봉사 담당자로써 VMS관리센터의 인증관리요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자 25명이 참석하여 수료했다. 교육내용으로 VMS의 기본개념과 운영방법, 자원봉사 실적 관리, 개인정보 보호 및 운영 방안 등으로 다뤄졌으며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사용방법 안내 등의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성교육에 참석한 인증관리요원은 “이번교육을 통해 VMS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인증관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계획 중인 여성이 건강한 난자를 미리 보존할 수 있도록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6개월 이상 세종시에 거주한 여성이라면, 연령·소득·난소 기능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난자 채취를 위한 검사비 및 시술비로, 난자 보관료 및 입원료는 지원에서 제외되고 시술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한정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복지부 지정 배아생성 의료기관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구비 해 세종복지다옴 누리집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출산 계획을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여성의 삶의 선택권을 지지하는 공공의 약속”이라며, “2025년에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여성의 건강한 미래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탄핵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공 안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 및 소방 당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 집현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헌재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 이후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공공 안전과 질서 유지 ▲필수 공공 서비스 유지 ▲주민 소통 및 지역사회의 통합 노력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등 주민 생활과 시민 안전에 밀접한 부서를 중심으로 상황 공유 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도시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도시주택국, 교통국, 환경녹지국, 시설관리사업소, 도로관리사업소 등은 보다 면밀한 시설 점검 및 현장 관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장기간 지속된 탄핵정국으로 지역의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소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3일 박연문화관 3층에 ‘한글문화도시센터’개소식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일 신규 직원 10명을 선발하고 3일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시 한글문화도시과,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해 한글 문화도시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센터는 2027년까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8개 과제,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한글 문화도시 사업 추진 원년으로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중점 추진방향을 ▲ 한글문화 진흥 ▲ 운영의 내실화 ▲ 협력체계 마련으로 정하고 한글의 가치를 지역을 넘어 세계에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글자인 ‘한글’의 창제 의미를 예술로 재생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한글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글 국제 비엔날레, 한글시민예술가 양성, 한글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공연·전시 프로그램, 한글·세종대왕 기념 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디지털 운세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등장한 운세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중심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최신 AI 기술과 감성적인 브랜딩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로 제작한 브랜드 영상은 실감나는 비주얼과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정말 AI로 만든 게 맞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통만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통 브랜드 영상: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신통의 대표 기능인 실시간 화상 상담 서비스는 디지털 운세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어디서나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화질 영상으로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상담 연장 시에도 끊김 없이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운세 앱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신통은 단순히 운세 풀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지난 24일, 한 해 동안의 소방활동 전반을 집대성한 『2025 소방청 통계연보』를 국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통계연보는 재난안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차원의 소방 빅데이터 보고서로,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중앙행정기관, 국회, 언론기관 등에도 인쇄본으로 배포된다. 연보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119신고는 총 11,354,928건으로 전년 대비 5.03% 감소했다. 화재 출동은 3.1% 줄어든 37,614건, 구급 출동은 4.6% 감소한 3,324,287건이었으나, 구조 출동은 소폭 증가(0.7%)한 1,318,837건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생활안전 출동 건수다. 총 669,756건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이 중 벌집 제거 출동이 30.8% 급증한 304,821건에 달했다. 소방청은 이에 따라 ‘벌 쏘임 위험지수’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 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소방산업의 성장도 통계로 확인됐다. 2024년 기준 산업 총매출은 19조 4,676억 원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과 함께 여행‧숙박‧교통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과 후기‧사진 등 게시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에 대한 집중 탐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개인정보위 등은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에 집중 대응한다. 특히 불법스팸·스미싱 등에 악용될 수 있는 게시물이 게재될 가능성이 높은 여행 관련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하 ‘관계망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주요 포털 및 관계망서비스 운영사업자 등과 협력채널(핫라인)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스팸·스미싱 등에 악용될 수 있는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 및 차단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 휴가 기간 중에 여행, 숙박, 외식, 교통 등 디지털 기반 예약‧결제 서비스 이용객을 위해 다음과 같이 3대 개인정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첫째, 여행후기·정보 등을 온라인에 게시할 때 개인정보는 마스킹해야한다. 여행객들이 관계망서비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