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지난 21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울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전 세대가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미래형 직업교육과 시민참여형 학습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플랫폼이자, 향후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배움광장으로 늘어나는 전 생애 학습 수요에 응답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격변기 속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가 이어지며 전 생애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이 오는 23일부터 2025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친숙한 주제를 활용한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과학교실 정규학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학기별로 8주간 운영된다. 이번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2∼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만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인건비 절감을 돕기 위해 무인단말기 등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요식업소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판(DID), 서빙로봇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스마트기술 공급가액의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한도는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판의 경우 최대 65만 원, 서빙로봇은 최대 22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서 식품접객업으로 영업 중인 업소이면서 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에 선정돼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요식업소에 스마트 기기가 도입되면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식업소의 시장 변화 대응과 경영 효율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20일(화)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ㆍ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조하는 사업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아 영유아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영유아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며 나아가 자신의 안전을 주체적으로 높이는 뜻깊은 문화공연 체험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영유아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유아 스스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는 20일,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간의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삼성티엠에스가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 전동가압장에 배치할 특수경비원 8명 채용을 위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자와 당일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1:1 면접을 통해 이 중 6명이 채용됐다. 미채용 구직자에게는 향후 관련 일자리 정보와 상담이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4월 3일에는 ㈜HEV가 전동면 세종벤처밸리 내 신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직 채용을 위해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해 최종 7명의 인재를 채용한 바 있다. 이홍준 원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적인 공감 의지를 드러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1일 공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주와 세종은 역사와 생활을 공유해온 이웃이나 마찬가지”라며 “행정수도 완성은 두 도시 모두의 미래를 여는 일로, 공주시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을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역과 충북도청, 충남도청, 강원도청 등 전국 곳곳에서 현장 중심의 서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확대와 참여 유도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교차기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행정수도 세종,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모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충남 공주시와 청양군 등 4개 지자체와 교차기부를 실시하면서 기부제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충북 청주시와 충남 금산군, 대전 유성구 등 6개 지자체와 활발한 교차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추후 지자체 교차기부를 더욱 확대하고, 관내 기업을 방문해 관외 거주 근로자에 기부 참여를 홍보하면서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는 인근 지자체에 비해 모금 규모가 크지 않아 직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매우 소중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에게도 혜택을 주는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교차기부에 참여해 시의 재정 확충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신규 위촉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방송인 출신의 문학박사 정재환 ▲세종러닝팀(SRT)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나는솔로’ 17기 옥순 오은경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20일까지 2년이다. 시는 제21대 대선으로 행정수도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 속 대세 분야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감대 확산과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홍보대사들은 세종이 고향이거나 매력적인 도시 정체성에 반해 이주해 온 세종시민이다. 먼저 정재환은 SBS ‘도전 1000곡’ 등 방송 사회자로 알려져 있으나 한글에 매료돼 40살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대표 우리말 지킴이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매체와 전국을 무대로 한글을 알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앞으로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신규 위촉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방송인 출신의 문학박사 정재환 ▲세종러닝팀(SRT)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나는솔로’ 17기 옥순 오은경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20일까지 2년이다. 시는 제21대 대선으로 행정수도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 속 대세 분야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감대 확산과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홍보대사들은 세종이 고향이거나 매력적인 도시 정체성에 반해 이주해 온 세종시민이다. 먼저 정재환은 SBS ‘도전 1000곡’ 등 방송 사회자로 알려져 있으나 한글에 매료돼 40살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대표 우리말 지킴이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매체와 전국을 무대로 한글을 알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앞으로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기획재정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지자체의 예산편성 방향과 현안을 공유해 중앙-지방 간 예산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기재부 예산실장, 심의관, 각 사업 담당 과장들과 면담을 갖고 시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추 시설인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건립 로드맵에 따른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함께 세종시 완전 이전을 고려한 예산 편성을 강조했다.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완전 이전이 정치·행정의 효율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향후 확장 가능성을 반영한 정부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한글문화도시로서 한글·한류 문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한글의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6월 22일까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참여할 시각예술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북세종상생지원센터(조치원읍)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30명의 작가(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되어 한글의 창의성을 동시대 시각예술 언어로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 주제는 ‘한글, 상생, 생성’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지역-예술가-시민 간의 관계성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작품 출품이 가능하며 신작뿐만 아니라 기발표작도 출품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로,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참여 이력이 2회 이상 있는 시각 예술인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세종시 거주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대표로 검도, 태권도, 테니스 등 21개 종목, 314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하여 지금까지 준비한 기량을 열심히 펼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종목단체)와 협력하여 지난 3월 22일 ~ 30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선수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보다 세종시 선수단 참가 목과 출전 인원이 증가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훈련비와 단복비를 지원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곳곳을 방문하여 세종시 소속으로 출전하는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현장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사전경기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선 ▲여 15세 이하부 400m 세종중 소속 임지수 은메달 ▲여 15세 이하부 4X100MR 세종중 소속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1대 증차해 총 5대를 운행하면서 자율주행에 대한 시민수용성을 높이고 있다. 간선급행버스(BRT) 광역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A2 2대·A4 2대로 운영됐으나 이번 증차에 따라 A2 3대·A4 2대로 운행한다. A2 노선은 오송역∼세종정부청사∼세종버스터미널∼반석역(32.2km)을 오가며, 증차로 인해 평일 왕복 4회 운영되는 배차는 왕복 6회로 확대된다. 버스 탑승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이뤄진다. 결제방식과 이용요금(1,400∼2,000원)은 일반 간선버스와 같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거쳐 2022년부터 세종과 충청권을 잇는 전국 최초 광역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송역∼국책연구단지∼반석역(33.1km)을 운행하는 A4 노선을 신설했고, 올해 3월에는 충북에서 조치원역∼오송역∼청주공항(29.5km)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2025년 5월 20일, 체육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체육회 행정 혁신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기반 행정 자동화 도구에 대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ChatGPT·Gamma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Figma AI 플러그인을 활용한 시각자료 제작,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한 문서 시각화 및 저작권 안내 등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문서 작성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시각자료 및 보도자료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AI 기술은 행정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술 도입을 지속 추진해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 혁신과 시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19일에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개정 어린이집 평가지표 심화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됐으며,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 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보육과정 운영에 강조되는 상호작용과 문서 작성 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 내용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의무평가제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빛 보육과정 문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을 안내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네덜란드 사이버정책협의회가 9월 10일 우리측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네측 에른스트 누르만(Ernst Noorman) 사이버안보정책대사를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외교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네덜란드측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내무부, 국방부, 재정정보조사국(FIOD)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사이버 정책 현황 공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 복원력, 사이버안보 기술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사이버 정책 및 관련 정부 조직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을 비롯한 최근 사이버 위협 환경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하여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엔을 비롯한 다자 무대에서 사이버 분야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노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국제법이 사이버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일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결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 있는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충해 차세대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위상에 걸맞게 재외동포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가 하면 다문화가정 자녀와 입양동포, 역사적 특수 동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분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해외동포 청년의 국내 유치와 정착지원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동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칠레 정책기획협의회가 9월 10일 서울에서 우리측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과 칠레측 안드레스 비야르(Andrés Villar) 칠레 외교부 전략기획국장을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됐다. 양측은 양국의 외교정책 방향 및 정책기획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중남미 등 지역 정세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극·남극 이슈 및 과학 기술·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정책기획협의회에 이어 민간 전문가 3인을 초청하여 개최된 한-칠레 1.5트랙 간담회에서는 양국간 ▴양·다자 협력, ▴경제 협력,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양국은 현 지정학적 대전환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기획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외교전략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오후 2시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Kick-Off)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하며,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부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 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건강보험공단 전은정 요양자원실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인재원 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참여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한편,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에는 AI 기반 복지·돌봄 분야 혁신을 위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