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7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연서면 국촌리에서 옥수수 모종빼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번기 동안 지역 농가의 농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과 함께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2025 유아 숲·생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세종시 내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생태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내실있는 숲·생태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생태교육 연수는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전환형 숲·생태유치원(가득유, 두루유, 올망유) 소속 교원이 향후 숲·생태유치원 운영 방향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미래생존을 위한 생태교육 ▲교육공간으로서의 숲 ▲유아 숲·생태교육의 실제 ▲유아 숲·생태교육의 방향 등 4개 교과목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 유치원은 각 개별 유치원의 여건을 반영한 고유의 숲·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세종시 유치원 교원이 숲·생태교육의 의미를 견고히 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숲·생태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 내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세종시교육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공동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과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 개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세종시 관내 희망학교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마약 등 약물오·남용 등을 예방 캠페인을 5월에 실시하고, 학교에 찾아가 홍보 활동과 교육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장해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6회에 걸쳐 240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5세 유아와 가족(아빠 또는 엄마)이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5일 18시까지 학부모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누리집 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개요·지원정책 안내, 신규농업인 부동산구입요령, 식량작물·소득작물·과수 재배 기술, 농산물 가공의 이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토양 관리, 올바른 비료 사용법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귀농·귀촌자나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등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적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BRT작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한글과 지역 특성을 접목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으로 제공하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들로 구성된 모임 ‘도화원’이 주관했다. 8명의 참여 도예가들은 각자 거주 중인 소담동과 반곡동 등 지역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다양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했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추진 원년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운영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17일 마을정원 간선도로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입구 등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면서 쾌적한 체육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19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려 걷기대회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매달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17일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다양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문화·스마트시티 중심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16일에는 베트남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현지 한국어·한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 등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는 도시·문화·융합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위상,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역점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최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간 연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박찬양)의 직능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인 ‘자유롭게 내가나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더 많은 주민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나성동의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나성동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였다. 박찬양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를 넘어 가족, 개인 등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학생 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건강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검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검진 기관(세종시 내)을 찾아가는 방식의 시범 사업을 실시 해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 학생 건강검진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검진 의사의 교육과 상담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성인) 건강검진 결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에 기록됨에 따른 한계를 개선하여 검진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건보공단의 ‘통합시스템’에 기록되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게 변경된다. 따라서 영유아 검진 결과 또는 추후 일반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령대 특성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와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로는 청렴 비타민, 청렴 커피(커피차 출장)와 청렴 네 컷(사진촬영 부스) 행사는 일상 속에 청렴을 녹여내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의 날 행사는 고위공직자 및 각급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청렴의 날을 선포하고, MZ세대 현장 강사의 청렴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청렴 한 끼’ 청렴교육은 본청 직원 중 희망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수와 간편식이 제공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하여 직속기관과 학교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청렴 한 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지참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비용을 절감하는 청렴 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과학문화 주체발굴 및 활동 지원' 공모를 접수한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세종 지역의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과학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세종시 소재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단체 및 기관,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팀(동아리) 등이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6개 기관·단체·팀(동아리)을 선정, 총 4천 5백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지역 과학문화 주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종시 과학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시민 주도의 과학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팝업 및 사업공고와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산물가공품 등의 비대면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온라인 수거검사 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가공품 30여 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해당 가공품들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무인판매시설의 축산물도 포함해 검사를 확대한다. 특히 이달 중에는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생산품 ▲통신판매 축산물가공품 등을 중점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축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부적합 품목을 생산 또는 판매한 생산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무인판매점, 자동판매기 등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학교와 유치원 개학을 맞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합동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6곳과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39곳 등 총 125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단계별 위생관리상태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 또한,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며 경미한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완료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식중독 예방 관리 컨설팅과 지도점검을 확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6∼17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미취학아동과 어린이, 교사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해 사고 대응 방법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 등 16개 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완강기 체험 ▲지진‧화재 대피 체험 ▲낯선사람 대처법 교육 ▲킥보드 안전교육 등 실내외 14개 체험존에서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안전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반복적인 체험 중심 안전교육은 위급상황에서도 반사적으로 안전행동을 취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소장 및 실단과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점검 및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이자 국회의원이 지난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여성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됐다. 문경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46개 사업, 1,497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문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단산터널 개설 공사,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총 1,116억 원의 국비와 문경새재 야간경관조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25일 주천면 무릉 계곡에서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농아인 당사자 간의 유대감 형성, 정보 공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어 통역사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고, 레크리에이션,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원 지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련회과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매년 인식개선, 하계수련회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5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동료와 일하는 법: 공직사회 업무혁신 가이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AI 혁신행정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와 최신 트렌드, 국내외 행정 분야 적용 사례, 공직사회 AI 활용 아이디어, 챗GPT를 활용한 실전 문서 작성과 혁신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부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직원 AI·GPT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공직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교육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부안군의 전략적 선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는 우리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가고 있다”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AI를 비롯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국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주관하는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산 정보의 활용과 확산이 경제안보와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진짜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방안이라는 인식 아래,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철민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완기 특허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재민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산업재산 정보의 가치 및 국내외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중호 한국특허정보원 특허넷전략본부장이 ‘기술패권 대응 위한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체계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는 손승우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좌장으로,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과 윤기웅 특허청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재산 정보는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최적 도구이자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초석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