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2025년 지방공기업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공유를 통해 실질적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을 포함하여 구리도시공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춘천도시공사 등 전국 9개 지방공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 우수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사고원인 분석, 통지문 작성, 정보주체 권리보장,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등급(S등급) 달성을 목표로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기관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타 기관과의 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8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자연 친화적인 바깥놀이 구성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자연 친화적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속에서의 영유아 경험과 활동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가 수준 보육과정에서도 영유아의 바깥놀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는 바깥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바깥놀이 구성 역랑을 강화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 날 교육은 △ 바깥놀이 공간 구성하기 △ 자연물을 이용한 바깥놀이의 실제 등 이론과 실천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의 바깥놀이 환경을 스스로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활동이 영유아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환·강전우)가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달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하고, 함께 곁들일 오이짱아찌와 방울토마트 등을 포장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의 가치를 전한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회(회장 강선영·최금자)가 19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9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사랑의 반찬 나눔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비에 쓰일 예정이다. 강선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감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세인트호텔에서 ‘2025 교감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1학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과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민원 해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교감들이 업무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홍성아 변호사의 ‘학교폭력의 선을 그리다’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 적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행정 사항 안내 ▲관리자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민 100인과 함께 만든 관광안내서 ‘새잼세종’이 7월 4일까지 세종시청 1층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2025 세종관광 안내서: 새잼세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세종의 새로운 재미를 찾는다’는 뜻을 담은 ‘새잼세종’은 시민들의 여행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10가지 관광 여정을 담고 있다. 단순한 관광명소 나열보다는 세종을 찾는 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진짜 재미’를 제안한다. 수록된 코스는 ▲동네 예술 만나기 ▲ 세종의 자연을 만나다 ▲ 책에 진심인 사람들의 여행 ▲ 비빔밥처럼 알록달록 세종 ▲ 마음 쉼 여행 ▲ 놀다보면 쑥쑥크는 도시놀이터 ▲ 찰칵, 연인들을 위한 세종 출사 ▲ 건축으로 읽는 세종 ▲ 시간을 걷는 세종 ▲ 출장객의 틈새 여행까지 다채로운 테마와 감성이 담긴 10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관광코스는 다양한 세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 100명이 직접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졌다. 일상 속 공간에서 발견한 매력들을 나누며, ‘세종에서만 가능한 여행’을 함께 그려낸 셈이다.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연양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5, 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두뇌 스포츠인 ‘브리지(Contract Bridge)’ 수업을 정규 교육과정 내에 운영하고 있다. 실제 수업에서는 ‘생각하는 힘’뿐 아니라 ‘기다리는 힘’을 배우며,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브리지 수업은 특히 주의집중이 어려운 학생이나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수업 참여를 힘들어하던 일부 학생들이 브리지를 통해 교실에서의 역할을 찾고,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관계 회복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브리지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적 도구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양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며, 브리지 수업을 지속 가능한 수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한솔동 생태터널 문화광장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토요마실장’을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영상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나눔 실천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조성된다. 생태환경 체험, 목공 체험, 세종 지역 명소를 활용한 보드게임 등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리사이클링 제품, 지역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현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벤트도 운영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에코백 그리기 체험, 스티커 투어 경품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토요마실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청년 참여를 결합한 진흥원과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간 협업 사례로, 청년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진로 탐색과 실무경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가로서 본인이 직접 경작 중인 논에 한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행농업 벼 재배 농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재배(연접) 농지, 인증 준비 단계 농지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단, 지역농협과 사전 협의해 친환경유기농자재(식물추출물원료)를 사용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동방제는 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7∼8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당 방제비는 10만 원으로, 시는 비용의 50%인 5만 원을 지원한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농업인은 공동방제 희망 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관내 방제업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후관리 효율성 증대를 도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불편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해소하면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우선 시는 신중년 세대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 상승 추세에 따라 은퇴 전후 재취업과 사화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수요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세종신중년센터는 학기당 기존 2개 신중년 직업전환정규교육을 실시했으나 이제 5개 강좌로 확대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행복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한 적합 직무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분야는 아이돌보미와 실버인지지도사, 유품정리사, 시민정원사, 취약청년 상담인력 양성 등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 확대로 신중년층의 단순 재취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를 통한 행복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개발행위허가 만료일을 놓쳐 곤란을 겪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발행위허가 만료자 사전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 안내서비스는 토지·건축·산지전용·가설건축물 등 개발행위허가 만료 3개월 이전에 만료 도래 시점과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민원인에게 사전 안내하는 제도다. &nbs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더욱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일반 정류장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류장 명칭이 주변 주요 시설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을 줬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정비 필요성이 높은 정류장 총 14곳을 선정, 인근 주요 시설이나 도로 명칭을 반영해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산학연클러스터’ 정류장 명칭은 ‘세종공동캠퍼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회관 북측’으로 변경돼 정류장 위치와 주변 환경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정류장 승차 대기 체계 개선은 오는 23일 첫 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용 수요가 높은 관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34곳을 대상으로 승차 대기선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보완한다. 개선된 승차 대기선은 유도선·시각표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류장 내 승차 대기 위치를 명확히 안내해 혼잡 시간대 승객 간 충돌을 방지하도록 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정류장 이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의포럼 실행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숙의포럼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연구로 기획됐다. 숙의포럼은 총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집중 토론 ▲정리와 약속의 과정을 통해 세종형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교육과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 2. 아이들의 변화와 교사의 일을 다시 생각한다 3.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다시 생각한다 4. 학교학습과 평생학습을 다시 생각한다 5. 교사와 학부모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첫 번째 포럼은 6월 18일에 ‘교육과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열리며, 류방란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 15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한 민관학 거버넌스 통합워크숍과 세종 RCE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거버넌스,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교사연구회,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 나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5년 1월 UN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종 RCE 인증을 축하하고, 향후 민관학 거버넌스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RCE 박은경 고문(Advisor)과 UN대학 고등연구소(ISA) 박종휘 박사의 축사에 이어 통영과 서울시 도봉구 RCE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는 분과별 주제를 정하고, 민관학이 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부유)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사회복지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 복지 현장을 대표하는 협의회와 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현옥 의원, 여미전 의원, 최원석 의원, 세종시 복지정책과 이상훈 과장, 담당 사무관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간담회는 지역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의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제도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협의회 박주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부유 회장의 개회 인사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안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폐회 후에는 기념촬영을 통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논의 안건 (총 9건) 1. 세종 남부권 푸드마켓 신규 개소 필요성 2. 세종사회공헌센터 설립·운영 필요성 3. 사회복지의 날 행사 보조금 지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네덜란드 사이버정책협의회가 9월 10일 우리측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네측 에른스트 누르만(Ernst Noorman) 사이버안보정책대사를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외교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네덜란드측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내무부, 국방부, 재정정보조사국(FIOD)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사이버 정책 현황 공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 복원력, 사이버안보 기술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사이버 정책 및 관련 정부 조직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을 비롯한 최근 사이버 위협 환경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하여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엔을 비롯한 다자 무대에서 사이버 분야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노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국제법이 사이버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일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결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 있는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충해 차세대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위상에 걸맞게 재외동포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가 하면 다문화가정 자녀와 입양동포, 역사적 특수 동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분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해외동포 청년의 국내 유치와 정착지원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동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칠레 정책기획협의회가 9월 10일 서울에서 우리측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과 칠레측 안드레스 비야르(Andrés Villar) 칠레 외교부 전략기획국장을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됐다. 양측은 양국의 외교정책 방향 및 정책기획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중남미 등 지역 정세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극·남극 이슈 및 과학 기술·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정책기획협의회에 이어 민간 전문가 3인을 초청하여 개최된 한-칠레 1.5트랙 간담회에서는 양국간 ▴양·다자 협력, ▴경제 협력,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양국은 현 지정학적 대전환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기획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외교전략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오후 2시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Kick-Off)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하며,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부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 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건강보험공단 전은정 요양자원실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인재원 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참여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한편,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에는 AI 기반 복지·돌봄 분야 혁신을 위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