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2일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기부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핸즈온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로 봉사자가 기부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이다. 시공간 제약 없이 많은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어 많은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은 직원이 재능기부로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많은 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카드 및 오디오북 만들기, 다문화 요정 인형 만들기 등 핸즈온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직원의 재능기부 봉사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키트 제작, 찾아가는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8일 10시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했으며, 지원자 331명 중 297명이 응시하여 27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초졸 20명, ▲중졸 51명, 고졸 199명이며, 초졸‧중졸‧고졸 평균 합격률은 90.9%로 직전 시험인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인 89.75%보다 1.15%p 상승했다. 합격자 연령으로 최고령은 ▲초졸 69세, ▲중졸 53세, ▲고졸 62세며, 최연소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합격증서는 사전신청 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및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5월 21일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검정고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가상현실(VR) 기기 대여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여 기간은 1학기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2학기에는 8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내에서 최장 2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1회에 가상현실(VR) 기기 15대까지 빌릴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기 대여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원에 방문할 시간과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학교 자율활동시간 및 정규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화재, 미세먼지, 선박)을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실에서도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하여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며, 이론으로 배우는 수업보다 직접 체험하며 계단과 완강기 등을 이용한 화재 탈출, 선박사고 탈출, 미세먼지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기기 사용 대상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가상현실(VR) 기기로 교육을 진행한 한 담임교사는 “가상현실(VR) 기기를 대여하여 학생들과 교실에서 안전 체험을 실시하니,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체험관으로 이동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세종시 내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둘째 이후 자녀로 1인당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포인트 온라인몰과 세종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다자녀 가정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5월 8일에는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및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세종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가정의 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전통시장이 참여시장으로 선정됐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행사기간 내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또한, 세종전통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 사업’ 참여시장으로도 선정돼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두달 간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에 설치된 통합포스(POS) 기기에서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충전하면 정부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 시민 의견을 받았다. 신규 공영자전거 명칭은 시민 제안이 많았던 ▲꼬마 어울링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 4개 명칭 가운데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결정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이 26인치였던것과 비교해 크기는 6인치 작아진 20인치, 무게는 3㎏ 줄어든 16㎏다. 자전거 색상은 기존 어울링과의 구별을 위해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 대표색인 자주색 프레임으로 제작된다. 도입 예정 시기는 올해 11월쯤이다. 시는 꼬마 어울링 도입으로 노인과 청소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명칭인 만큼 꼬마 어울링에 더 큰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신중년에게 지역사회 일경험을 제공하는 ‘행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일자리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세종신중년센터의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이 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돌봄센터, 도서관, 요양시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일경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간 총 26명의 참여자가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요양원 등에서 총 38회의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동화구연과 책놀이, 장난감업사이클링, 복지레크레이션,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정서적 교감과 실질적 도움을 전하고 있다. 행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 공공복지 서비스 품질향상 ▲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 ▲ 세대 간 소통과 협력 기회 마련 등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신중년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간순, 이하 세종시 꿈드림)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6일~5월 7일 1박 2일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성장지원캠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도 여러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팀워크 게임, 가족대화카드, 한지공예 등의 가족 공동체 활동과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다가오는 8일 어버이날 기념을 위해 전날 밤 참여 청소년들이 서프라이즈로 만든 대형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가족 간에 평소에 하지 않은 많은 이야기를 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B 청소년의 보호자는 “좋은 공간, 좋은 사람들, 좋은 프로그램들로 온 가족이 힐링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분 정량·정성평가 모두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17개 시·도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시(市)와 도(道) 단위로 나눠 정량·정성 부분을 평가해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세종시는 평가 결과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93개 지표 중 89개를 달성하면서 95.7%의 높은 목표달성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세종형 인사교류로 그려낸 성공 이야기 ▲청년이 모인다. 창의인재도시 세종 ▲세종형 하이드리브 클라우드 운영 고도화, 디지털 행정혁신 ▲청소년 만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종 ▲세종자치경찰의 자신감! 자치경찰의 안전과 신뢰, 더 커지는 시민감동 등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3일 세종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사랑의 열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 사무국 직원과 민경희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은 축제 참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착한아이캠페인, 착한가정캠페인 등 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사랑의열매달기, 뽑기 게임 등 다양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게 사랑의열매 배지, 키링 등 세종모금회에서 제작한 홍보물품과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이 증정됐다. 이날 사랑의열매 홍보부스를 방문한 아이들의 소중한 성금이 모여지기도 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부스운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인구 비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선 정국과 긴 연휴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들에게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 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제21대 대통령선거, 연휴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뒤숭숭하고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공직자 전체가 각자 업무 분야에 대해 권위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나라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곧 공직자의 할 일”이라며 “공직자의 이름값에 걸맞은 정신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공직자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선 전문가 못지않은 업무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무원이 행정 실무에 대해 공부하고 열정을 가져야 획기적인 정책 추진과 사업 발굴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행정수도의 완성 또한 공공에서 솔선수범하면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남부경찰서 및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무거운 물품 운반을 지원하는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세종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이달의 식물로 ‘미선나무’ 전시한 데 이어, 5월에는 보랏빛 열매가 인상적인 ‘엘더베리’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더베리는 오랜 시간 사랑과 보살핌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식물로, 연분홍빛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어난 뒤, 짙은 보랏빛 열매가 송이째 맺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원전 400년경,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력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강조하며 항산화 성분이 풍분한 엘더베리를 ‘기적의 열매’라 부르며 직접 치료에 활용했고, 유럽에서는 그 효과에 경의를 표해 엘더베리 나무 앞을 지날 때 모자를 벗는 풍습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열매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염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꽃이 결혼식 장식으로 사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엘더베리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는 엘더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서 국비 1억3천9백만원을 확보하여 ‘세종, 예술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종, 예술로’는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개의 기업·기관과 20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참여기업·기관은 지난 3월 심사를 통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메세나협회 ▲조치원1927아트센터 등 4곳이 선정됐다. 각 기관에서 제시한 협력 주제는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마련, 시민참여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메세나 캠페인 홍보콘텐츠 제작, 예술친화적 기관운영 방안 등으로 예술인과 함께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인은 서류심의와 면접심의를 거쳐 리더예술인 4명, 참여예술인 16명이 선정됐다. 문학·미술·연극·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4개 기관에 5명씩 파견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매월 120만원~1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재용 작가는 “다른 지역에서 ‘예술로’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Wee)·아람센터는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계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운영한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매 학기 초,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거나 학교폭력 발생 징후가 보이는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신청하고 학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아람센터에서는 2024학년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 초중고 총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상담전문가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하여 학급 내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학급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2~4회기(4~8교시)운영한다. 상담전문가는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담임선생님에게 평가 의견을 제공해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하여 담임교사에게 전달해 학교 내 위·아람센터를 통해 학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위·아람센터는 연계 상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소장 및 실단과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점검 및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이자 국회의원이 지난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여성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됐다. 문경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46개 사업, 1,497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문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단산터널 개설 공사,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총 1,116억 원의 국비와 문경새재 야간경관조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25일 주천면 무릉 계곡에서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농아인 당사자 간의 유대감 형성, 정보 공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어 통역사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고, 레크리에이션,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원 지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련회과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매년 인식개선, 하계수련회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5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동료와 일하는 법: 공직사회 업무혁신 가이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AI 혁신행정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와 최신 트렌드, 국내외 행정 분야 적용 사례, 공직사회 AI 활용 아이디어, 챗GPT를 활용한 실전 문서 작성과 혁신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부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직원 AI·GPT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공직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교육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부안군의 전략적 선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는 우리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가고 있다”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AI를 비롯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국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주관하는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산 정보의 활용과 확산이 경제안보와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진짜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방안이라는 인식 아래,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철민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완기 특허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재민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산업재산 정보의 가치 및 국내외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중호 한국특허정보원 특허넷전략본부장이 ‘기술패권 대응 위한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체계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는 손승우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좌장으로,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과 윤기웅 특허청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재산 정보는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최적 도구이자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초석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