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올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관내 마약 근절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7일에 고운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양지중, 한솔고를 거쳐 15일에는 새롬중에서 진행됐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흡연‧마약류 예방 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최교진 교육감은 “담배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흡연・마약류 차단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라며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담배‧마약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공항은 그 핵심 인프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인프라 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공항을 비롯한 광역인프라가 함께 구축되어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채성 시의회의장도 “청주공항은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자 세종시민의 가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공항은 그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 기반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으로부터 차량을 기준으로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하나 같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청주공항은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마중물사업’은 세종시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중년(만 50세 이상 64세 미만)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팀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기본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유형,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설계,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이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신규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유형별 최대 4회차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마중물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고강도 민원 업무를 상대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월 1회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에서는 총 1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심리진단 및 개인별 심층 심리상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신경계균형, 혈관건강도 등을 확인하는 유비오맥파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삶의 만족도를 종합 진단하는 마음건강 심리검사 등 과학적인 맞춤형 상담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중심으로 한 심리적 응급대응 체계와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업무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내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4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생각자람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 수석교사를 주축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자람수업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협력의 장으로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는 수석교사 이나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수업 전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수업 성찰 및 평가 의견 나눔 방법 ▲생각자람수업 사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석교사 이나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교사들 또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36명의 교원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40명의 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정부포상 선발 대상자인 ▲학교정책과 과장 백윤희 근정포장 ▲아름고등학교 교감 오재홍 대통령 표창 ▲세종이음학교 교사 박선화 국무총리 표창 총 3명에게 6월 소통·공감의 날(’25.6.10.)을 통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백윤희 과장은 창의적 교육과정 개발과 실천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에 기여하고, 중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도입 및 추진을 통한 현장 안착 지원 등 교육혁신 분야 발전에 공헌했다. 오재홍 교감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폭력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세종교육콜센터가 운영 1년을 맞아, 민원인 만족도가 87.5%에 달하는 등 신뢰받는 세종교육 전문 소통 창구로 정착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10일 교육청 민원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교육콜센터를 개소하여, 대표 전화(044-1396)를 통해 3명의 전문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화 응대를 전담하고, 인공지능(AI) 보이스봇과 챗봇 서비스 추가 도입 등을 통해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도입 이후, 지난 1년 동안 하루 평균 115.3건, 총 18,383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으며, 그 중 콜센터 업무 처리 전체 건수 12,816건 중 걸려온 전화(Inbound Gall) 9,728건에 대한 상담사 응대율은 97.4%(9,473건)에 달한다. 주요 민원 상담처리건수(2024.4.~2025.4. 기준)를 살펴보면 응대콜 9,473건 중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문의가 972건(10.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중학교 전입학/신입생 배정 관련 문의 653건(6.9%), 교육 제증명 민원 신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재단법인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정주를 위한 산학연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5월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내 기업 간 산학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공동 구축,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공동캠퍼스가 보유한 학‧연 중심의 역량과 세종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내 기업 지원 기반이 만나 지역 산학연 생태계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의 교육·연구·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산학연 연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도 “두 기관이 함께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세종시 두루 초·중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조정대 두루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두루초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통학로 일대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더불어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30km/h)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기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전문기관으로서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운영 외에도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지도 배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재능기부 사업 세종예술의전당 ‘스테이지 투어(Stage Tour)’를 새롭게 추진한다. ‘스테이지 투어’는 세종예술의전당의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장 시설을 소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개관 이후 세종시 대표 공연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세종예술의전당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기계 및 조명 장비의 소개와 시연, 스피커·조명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 관람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편 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5월과 9월에 각 4회 운영되며, 회당 약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4일부터 ‘네이버’에서 ‘세종예술의전당’ 검색 후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무대 전문 무대기술 인력들이 들려주는 무대 뒤 이야기와 공연장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소장 및 실단과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점검 및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이자 국회의원이 지난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여성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됐다. 문경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46개 사업, 1,497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문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단산터널 개설 공사,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총 1,116억 원의 국비와 문경새재 야간경관조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25일 주천면 무릉 계곡에서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농아인 당사자 간의 유대감 형성, 정보 공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어 통역사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고, 레크리에이션,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원 지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련회과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매년 인식개선, 하계수련회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5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동료와 일하는 법: 공직사회 업무혁신 가이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AI 혁신행정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와 최신 트렌드, 국내외 행정 분야 적용 사례, 공직사회 AI 활용 아이디어, 챗GPT를 활용한 실전 문서 작성과 혁신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부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직원 AI·GPT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공직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교육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부안군의 전략적 선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는 우리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가고 있다”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AI를 비롯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국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주관하는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산 정보의 활용과 확산이 경제안보와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진짜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방안이라는 인식 아래,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철민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완기 특허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재민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산업재산 정보의 가치 및 국내외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중호 한국특허정보원 특허넷전략본부장이 ‘기술패권 대응 위한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체계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는 손승우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좌장으로,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과 윤기웅 특허청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재산 정보는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최적 도구이자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초석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