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마음건강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한 학습·정서 격차 및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마음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마음건강 교육주간 동안 각급 학교는 ‘우리 서로 마음 똑똑-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음건강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교사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교육 ▲학교·교육청 등굣길 캠페인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운영 ▲문예행사 ▲교직원 생명지킴이 연수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 등으로 학교별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마음건강은 학습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9월 4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9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플라워테라피를 활용한 ‘미니 센터피스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까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19개 민간체육시설에서 축구와 수영, 탁구, 합기도, 주짓수, 필라테스 등 36개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무료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활 속 체육문화 확산과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2회 세종시 어린이 환경 시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고 창의적 글쓰기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제공하는 생물다양성 교육 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생물다양성 주제에 맞는 내용을 동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자필출품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4개 작품을 선정, 세종시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10월 1일 세종시청과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2025년 제7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세종시청 로비와 환경교육 체험 박람회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희)가 4일 종촌동 행복누림터 하늘정원에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초록화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아동의 정서 안정과 지역사회 유대감 증대를 위해 지사협 위원과 센터 아동이 함께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하며 소통하는 체험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직접 상추와 쪽파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 아이들이 정성껏 키워 수확한 작물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모종을 심고, 직접 키운 수확물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마을공동체 신규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싹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경험이 없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기초 교육과정으로, 지난 7월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8월부터 3주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 공동체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계획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두 15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 교육을 수료한 시민 황규선(48) 씨는 “우리 마을을 위한 봉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게됐다”며 “내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꼭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은 2025년 기준 5인 이상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2026년 마을공동체 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원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와 관리자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세종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음악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사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 연사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자 그룹 ‘사랑과 평화’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범진 교수가 맡았다. 조범진 교수는 다수의 해외 공연과 협업 경력을 가진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곡을 붙여 만든 작품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중음악의 역사와 음악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을 즐겼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대중음악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연은 ▲재즈의 탄생(1920~30년대) ▲블루스의 발전(1940~50년대) ▲로큰롤 시대(1950년대 중반) ▲비틀즈시대(1960년대) ▲현대 대중음악(1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4일 09시30분 세종시청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 및 제2기 연구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15명의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2기에 이어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세종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재선출 됐다. 김 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난 2년간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근무 여건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의 2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 방안 심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제3기 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9월 2일과 9월 4일에 양일 간 세종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세종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관리자 집단지성을 모아 학교 자율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별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유초이음교육을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온세종학교와 고교학점제 연계 및 내실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학교급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학교와 함께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지혜를 모아 세종교육 미래를 흔들림 없이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며 2026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선제적으로 챙기고 지원해 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소연 공단 이사장,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호우피해 복구 지원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영남 산불피해 특별 모금 전달 등 매년 재난구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이웃 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합강캠핑장과 전월산캠핑장이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숙박업’ 부문에서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포털 및 예약 플랫폼 리뷰 기반의 사전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숙박업 중 상위 0.3% 이내 시설만이 우수 숙박업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 만족도, ▲청결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실제 이용고객의 경험이 적극 반영됐다. 합강캠핑장은 캠핑카존(33면), 오토캠핑존(83면), 프리캠핑존(20면), 바비큐존(17면) 등 수요 맞춤형 특화구역을 갖추고 합리적인 이용료와 청결한 편의시설 관리로 이용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공단은 고객 편의를 위해 차량 사전등록 서비스를 도입하여 입실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시설별 VR홍보물을 제작해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무용 PC, 와이파이, 회의공간을 갖춘 워케이션센터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인적자원개발 선도기관 발굴·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민간부문에서 ㈜코아비스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받은 데 이어, 공공부문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Best-HRD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알리기 위한 제도다. 인증기관에는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정부 인력양성 지원사업 우대 ▲공공입찰 및 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추천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원은 세종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적자원개발 선도기관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예비기관을 공모·선정하고, 인적자원개발·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심사 대응 지원을 제공해 인증 획득 가능성을 높여왔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시 기업과 기관이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연이어 Best-HRD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역의 HRD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2025년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할만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먼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정옥 교수가 ‘예방접종으로 챙기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감염병관리지원단장)가 ‘똑똑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 꿀팁’을 주제로, 해외여행 시 꼭 지켜야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한다. 특강 후에는 김성민 교수를 포함한 감염병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소통마당은 무료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성민 단장은 “성인 예방접종과 해외 여행 감염병 예방법 등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료로 진행되는 유익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가족상담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상담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전국 가족상담 우수기관 100곳 등에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실시한 상담사례다. 공모 평가는 상담 목표와 진단 내용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 내담자 문제에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 오는 11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 인센티브 등 지원 혜택을 받게된다. 하미용 센터장은 “가족상담은 단순 문제해결을 넘어 가족 구성원과의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가족상담 전문성을 강화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3일 오후 5시 30분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42일간의 전시 여정을 알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참여 작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다. 프레 비엔날레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빠키(Vakki) 작가가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예술 속 한글의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42일간 조치원읍 일원에서 열리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서는 국내 작가는 물론 해외 유명 작가의 창의적인 한글 작품을 언제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927아트센터 외벽에 완성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의 ‘한구들(HANGOODLE)’ 작품은 영국 외에서 작업한 작품 중 그의 최대 규모 작품이다. 이 작품은 높이 4m, 너비 20m 규모로, 3일 한글과 아이콘을 결합한 대형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완성됐다. 또 산일제사 일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신질환을 포함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포천시민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를 비롯해 신체 건강, 가족 갈등, 사회활동 제약, 직업·주거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등 다차원적인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상자에게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는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핵심 유관기관이 참석해 위기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전문적 개입 방안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위기대상자의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 연계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공공·민간 자원 활용 및 주거 환경 개선 △기초생활 지원과 직업훈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기업인 ㈜한국미라클피플사와 농업법인 인화초뜰에(대표 김상균)가 수세미 200개와 친환경 세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추진한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공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미세플라스틱 없는 포천 만들기’와 친환경 제품 사용 확산을 목표로 한 나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복지 증진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봉사단체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9kg, 총 3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은 ‘나사모’가 올해 설과 추석 명절 꾸러미 기부, 여름철 쌀 지원에 이어 진행한 다섯 번째 나눔 활동으로, 계절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날 나눔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정희 나사모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나사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반려동물 관광축제 ’2025 포천 펫스타‘가 관람객 1만 2천 명과 반려견 1천여 마리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브랜딩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댕댕이들의 별★난 하루’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포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졌다. 오전에 진행한 ‘한탄강 댕댕 트레킹’에는 150여 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해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와 한탄강의 절경을 함께 즐겼다. 플레이존에서 열린 ‘반려견 올림픽’은 ‘이리 와’, ‘기다려’ 등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 강아지 토크 콘서트’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김민성·고지안 훈련사가 함께해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활 훈련 노하우를 공유해 반려인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가수 서영은, 이예준, 자정이 출연한 ‘힐링 가든 콘서트’가 열려 감미로운 음악이 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지며 축제 분위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일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가족사랑 밤마실’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밤마실’은 일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행사로,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부모회는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선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낙낙(Knock Knock)’ 10월 이웃데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계란판에 공 넣기 △병뚜껑 알까기 △손바닥 낚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선물뽑기 △풍선아트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어놀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