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 내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기본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제2회 공개경쟁시험 및 제2회 경력경쟁시험 등의 합격자인 14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세종시만의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체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가치와 국·시정 철학, 주요 정책 교육을 기존 46시간에서 53시간으로 확대했다. 특히,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활력 있는 경제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5개 과목 10시간 등 직무·소양과목을 포함한 총 42개 과목 105시간을 편성했다. 또한, 전년도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게임 요소를 적용해 동기부여와 참여도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학습을 도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2025년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공연으로 '사물놀이-본향(本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인 명인 이광수가 이끄는 (사)민족음악원과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특히,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종합대상팀 ‘사물놀이 한맥’이 출연해 더욱 탄탄한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은 사물놀이 장단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을 담아 부르는 ‘비나리’로 시작되며, ‘삼도사물놀이’, ‘퉁소와 사자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전통 타악기의 원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정보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월 21일에 세종시 모든 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새학년 준비 기간에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달라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내용과 절차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학교폭력 관련 법령 개정 및 학교폭력 관련 정책 변화 ▲ 학교폭력 예방교육 ▲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책자(가이드북) ▲학교폭력 사안처리 책자(매뉴얼) 등이다. 2024학년도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되어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조사관이 조사했다. 그러나, 2025학년도부터는 사안의 특성과 피해학생 보호, 피‧가해관련 학생 관계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의 자체조사가 적합하다고 학교장이 판단하는 경우 학교의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사안조사가 가능하다.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자체 조사를 실시하도록 할 수 있도록 교육부 2025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이 변경됐으나, 전담 조사관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는 올해 2월 응급처치 전문강사단을 모집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희망학교에 응급처치교육 강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28개 학교(유 29교, 초 54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각종 3교)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기본(성인·소아)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 등이다. 전문강사단은 공모를 통해 10팀 내외로 선정되며, 주된 강사의 자격 요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응급상황에서 교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둥형정류장 축광스티커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에 설치된 기둥형정류장은 도로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 불빛이 없어 운전자가 정류장 식별이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교통사고와 정류장 시설물 충돌에 의한 훼손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에 교통공사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낮에 자외선을 흡수하여 저장한 후 밤에 빛을 발하는 축광스티커를 연동면 명학3리 정류장 등 6곳에 지난 14일 시범 설치했다. 그 결과 운전자들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3월 15일까지 관내 44개소의 정류장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축광스티커는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전기시설 등 추가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예산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도순구 교통공사사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세종시기(市旗)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연기면 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세종시기를 게양대에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연기면은 육군방공학교, 세종중앙농협, 연기‧조치원 산업단지관리사무소,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종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사랑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시 가치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5일부터 28일까지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존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은 물론 가스 등 모든 연료를 포함한 5등급 차량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이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도 신청가능하다. 또 총 중량 3.5t(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기본(폐차)지원율을 당초 50∼70%에서 100%로 상향했다. 보조금 상한액과 별도로 조기폐차차량대상확인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액은 대상 차량 한 대 당 최대 1만 4,000원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 우선순위 내 접수 순서로 최종 선발하고 오는 4월 중 대상자의 휴대전화로 ‘조기폐차 지급 대상확인서’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부터 유효기간이 만료된 세종사랑상품권 ‘여민전’에 대한 환불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3일 처음 발행된 여민전의 5년 유효기간 도래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환불은 구매형 또는 지급형으로 충전된 여민전에 한 해 이뤄지며 캐시백(포인트형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5년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민전 잔액은 만료일 기준 순차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등록돼있는 계좌로 자동 입금될 예정이다. 유효기간이 빠른 화폐와 캐시백을 우선 차감하기 위해서는 여민전 앱에서 설정 메뉴를 통해 ‘우선결제화폐’를 기본으로 선택하고 캐시백의 사용설정(ON)을 유지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도래된 상품권 보유 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불 조치로 시민들의 미사용 상품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셋째 이상 다자녀를 둔 사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대상자는 입학일인 3월 4일을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순위가 셋째 이상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입학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온라인 사이트 ‘보조금 24’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은 학교로 신청이 가능하고,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운영 사례의 공유로 초·중·고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밀한 진단, 다중 안전망 강화, 움트는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 책무성 강화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3월 한 달을 ‘기초학력 진단의 달’로 지정하여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김선 교수를 초빙하여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후, 연수자들을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학교급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등반에서는 2025년 확대 시행되는 ’정다움학습지원튜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정규수업 시간 내에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사랑운동 범시민단체 대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종사랑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 주도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시민인 어린이 래퍼 차노을과 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수정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종빛축제 등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민참여형 사례 발표와 세종사랑운동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세종사랑운동의 실현 방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사랑 소비 촉진’ ▲문화·관광 활성화 ▲사회 공헌·나눔 문화 확산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또 회의에 참석한 60여 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세종사랑운동이 실질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칭)세종사랑운동 시민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의 추천과 논의를 거쳐 세종사랑운동을 주도할 (가칭)세종사랑운동 시민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오영철(세종시체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참여계획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라이즈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공모 과제는 총 5개며 사업예산 규모는 182억 원(국비 152억원·시비 30억원)이다. 시는 21일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창조와 도전의 고등교육 혁신 한두리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위과제는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산·학,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전시(MICE) 산업 육성 등 5개다. 한두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보람 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 먼저,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최근에도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학교에서 유행하는 감염병과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작년 8월에 개소한 세종학생건강센터의 홍경희 부센터장이 세종학생건강센터에서 지원하는 제1형 당뇨 관리와 비만교실 등 학교를직접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의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내용은 ▲ 보건교육 및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제1형 당뇨병 지원 ▲ 응급상황 관리체계 ▲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통한 성범죄 근절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작년 특별 사업으로 시작한 ‘제1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난치성질환 지원 확대 방안을 자세히 설명하여 보건교사들이 난치성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기관의 노후화 및 안전 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방역에 이어 ‘시설물 점검’이 신규로 추가되어 5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지며, 영세 규모의 안전취약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점검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수준 상향과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확보는 이용자, 종사자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점검 신청은 세종시복지자원플랫폼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조기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을 원하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의 날 x 세종예술의전당 행운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2월과 3월 대중교통의 날에 진행되는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와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예매자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해시태그(#세종시 #매주4번째금요일 #대중교통의날 #세종예술의전당)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현장 티켓박스에서 인증을 완료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세종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초대권, 50% 할인권, 당일 출연진의 친필 사인 포스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은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심의현 예술의전당팀장은 "대중교통의 날을 알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리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서로를 구원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가 지난 29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박성아(조이현 분)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악신 봉수를 되돌려 받은 배견우(추영우 분), 자신을 떠난 선녀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 박성아의 진심은 애틋하고도 절절했다. 무엇보다 평범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는 것 대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은 박성아와 배견우의 쌍방 구원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해피엔딩을 안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4주차 TV-OTT 통합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조이현(2위), 추영우(1위) 추자현(4위)이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까지 진가를 발휘했다. 여기에 ‘제2의 선재 업고 튀어’라는 호평을 받으며 티빙 TOP10 콘텐츠 4주 연속 1위, 시청 UV는 역대 tvN 월화드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장다아, 이민재가 25년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로 설렘을 책임진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30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 하는 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은수 좋은 날’의 배우 김영광이 캔버스 너머 비밀을 감춘 두 얼굴의 인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은 극 중 낮에는 명문대 졸업생이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클럽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이경‘ 역을 맡았다. 은수(이영애 분)의 딸 수아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선생님으로, 이면에는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그는 돈이 필요한 은수로부터 마약 가방과 함께 동업 제안을 받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오늘(30일)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따뜻한 햇살이 스며든 공간 속 이젤 앞에 앉아 있는 김영광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캔버스가 아닌, 무심히 놓인 보스턴백을 응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