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월 1일, 곡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미역 29박스를 기탁했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미역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향아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명절 음식 나눔은 권선2동 통장협의회 주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명절에도 외로이 지낼 취약계층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탕국 △불고기 △전 4종 △나물 3종 △조기구이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손수 준비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15세대에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애 통장협의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3회 사랑의 반찬나눔, 설·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시정연구원 사우회가 지난 10월 2일,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만원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수원시정연구원 사우회에서 각 100만원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더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여 이어 “건강하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양오선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원장님과 사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안정감을 주고 지역 돌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2일,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주민 생활 밀착형 현안과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을 비롯한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주요 건의사항 청취 및 구정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권선구의 △관내 주차난 해소 방안 △관내 주요 하천 관리 및 조명 설치 △도로 유지관리 강화 △어린이 공원 화장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5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권선구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시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권선구 발전은 물론 수원 대전환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축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은 “오늘 논의된 권선구 현안 사업들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36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추후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모아진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토마토어린이집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원아들이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통과자 1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박애란 토마토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이웃에게 추석 명절의 따뜻함과 기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원장님과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통과자 10박스는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및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일, 정자3동에 위치한 그린어린이집과 베스트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는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재활용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로 구축을 위해 연중 다양한 생활실천 정책을 펼치고 추진하고 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해주신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토란국, 잡채, 불고기, 겉절이, 고사리무침, 동태전, 호박전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명절을 지내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SK마이크로웍스의 나눔으로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해왔으며, 최근 5년간 집계된 결과 총 65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 가운데 신고업소 28곳은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고, 무신고 업소 37곳은 고발됐다. 올해 점검에는 구 위생지도팀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3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면적 외 불법 영업 여부 △식자재 위생관리 △조리시설 청결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무신고 업소도 동일한 기준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 식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엄정한 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위 생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10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자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도 공고일(2025. 7. 1.)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공고일(2025.10.10.)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2006.12. 31.이전 출생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87만원 상당) 이하인 자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 종사자 가운데 개별 자격 요건을 충족한 자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며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청 교육체육과(별관3층)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이 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군포시 체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포시는 체육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산업진흥원은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미만 기업이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식재산권 획득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에는 6개사(10평형 4개사, 2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기업포탈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인 보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2025 그림책의 해 9차 포럼이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그림책꿈마루 그림책움에서 열린다.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와 2025년 그림책의 해 추진단이 공동 주최하고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그림책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작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림책 저작권 침해사례와 저작권 보호 및 인식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먼저 정태원 사이에이전시 팀장이 ‘그림책 저작권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저작권의 법적 쟁점과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김하늘 작가가 ‘작가가 바라보는 그림책 저작권’을 주제로 발표하며 작가가 현장에서 겪은 저작권 침해 경험담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장은비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가가 ‘그림책 저작권과 공공성의 조화’를 주제로 도서관과 학교 현장에서의 저작권 준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출판사·도서관·서점·작가 등 책 생태계 관련 협업 조직인 '책의 해 추진단'에서는 2025년을 ‘그림책의 해’로 정해 우리 그림책 생태계의 현황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18일 평생학습마을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육아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의 가치를 공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품앗이 활동사례 경진대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만들기 체험, 세계 놀이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이 있다. ‘가족품앗이 활동사례경진대회’는 관내에서 품앗이 활동을 하며 공동육아를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상도 있다. 특히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는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공동체적 가치와 환경보호, 절약과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박성희센터장은 “공동육아DAY는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가족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군포시평생학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의 성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0월 1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있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성과와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 2024년 우수 지자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등 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충족한 웹사이트에 부여된다.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임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홈페이지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지원, 키보드 기반 메뉴 이동 기능, 고령자를 고려한 명확한 색상 대비와 글자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모든 시민이 공사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달홀문화센터, 금강누리센터, 야촌리 경로당 등 고성군 일원에서 '2025 가을, 예술로 위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예술로 위크닉'은 지난봄 유아·아동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시니어와 성인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한 연속 사업이다. 특히, 시니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등 참여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음악·그림책·자연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과 문화적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니어 대상 '오늘을 노래하다'(65세 이상, 15명, 4회차 / 금강누리센터·야촌리 경로당),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과 가족 연계 놀이를 탐구하는 성인 대상 '이야기 상자: 예술로 담다'(성인 10명, 4회차 / 달홀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7회 차) 매주 수요일 실기 중심의 집중교육으로 건축 분야 실무 기술을 익혀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열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집수리 및 기타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어린이,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지참할 경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질병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무료 대상자가 아닐 경우(50세~64세 고위험군)에도 저렴한 비용(9,600원)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접종을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대상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속기관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앙 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및 화순 동복유격대에서 진행된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남지역의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3,018건으로, 이 중 가을철(9월 ~ 11월)에 발생한 건수는 933건(30.9%)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건수 또한 총 2,144건 증 706건(32.5%)이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구조인원 1,260명 중 418건(33.2%) 역시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로프 구조시스템의 이해 ▲등반 및 하강기술 ▲로프 매듭법 ▲수직구조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3일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정기 휴장일 변경 ▲자매결연 등 협력 지자체 주민 요금 감면 ▲군민 월 사용권 발행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파크골프장과 능주파크골프장이 매주 월요일 동시에 휴장하던 방식을 변경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하고, 능주파크골프장은 기존대로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로써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이 휴장하는 월요일에 화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휴장하는 화요일에는 능주파크골프장이 개장하여 화순군 파크골프장은 사실상 연중 휴장 없는 운영이 가능해졌다. 관리 측면에서도 교차하는 휴장일에 맞춰 시설 정비를 할 수 있어 동시 휴장을 하면 한 곳에 정비가 집중돼야 하는 비효율을 개선하는 효과도 낳게 됐다. 화순군은 자매결연, 우호 교류, 업무협약으로 우리군과 상호 우호 관계를 맺고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실질 협력 사례로서 그 지역 주민으로 확인되면 관외 일반 요금보다 감경된 요금으로의 적용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협력관계에 있는 지역 주민이 화순군을 더 많이 찾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