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2023년 개장한 우암부두 화물차 주차장(우암로 241 일원)이 2025년 8월 31일부로 운영 종료하고, 9월 1일부터 자성대 부두 임시화물차 주차장으로 이전한다. 자성대 부두 임시 화물차 주차장은 기존 우암부두 화물차 주차장(화물차 210면)의 두 배 규모로 화물차 421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도심 내 심각한 화물차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한‘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 중 중장기계획(2030년 이후) 공영차고지 건설 지자체로 해운대구, 사상구와 함께 선정돼 공영차고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8일, 해양 생태계와 바다 생물에 대한 관람 및 학습 중심의 문화 학습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과 해운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을 통해 바다 생물의 다양성과 수산 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배웠다. 또한 인어공주 공연과 수달·펭귄·상어 먹이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바다 생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실제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면서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고, 수족관 사육사 등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아동들이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에 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회동수원지 상현마을 제방을 따라 길이 160m의 ‘여울생태숲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른 수면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회동수원지 치유숲길 초입에 조성된 맨발길은 황토만이 가지고 있는 흙의 따뜻한 촉감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수면 위로 펼쳐진 자연을 바라보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동수원지 여울생태숲 황톳길은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마을버스 금정구 1번을 이용해 ‘상현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거나, 차량을 이용할 때 상현마을 공영주차장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만이 갖고 있는 산․강․호수를 중심으로 힐링 거점 조성을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맨발길 조성 대상지를 꾸준히 발굴하여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라며, 자연의 품에서 발끝으로 전해지는 건강한 자극과 마음의 여유.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울생태숲 황톳길’에서 오늘, 쉼표 같은 하루를 걸어보며 마음의 안식을 마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1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과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1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1건(3명) △우수 3건(6명) △장려 3건(5명) 상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결과, ‘최우수’는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모 선정으로 지역상권활성화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경제산업과 임연숙 경제진흥팀장, 이태경 주무관, 류진향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상수원 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오랜 관행을 개선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체계를 확립한 환경위생과 서임순 기후환경정책팀장, 전지혜 주무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한 평생교육과 강선화 평생학습팀장, 정현하 주무관 △치매검진서비스 가정방문을 제도화하여 치매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골목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달강좌’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골목강좌’는 우리동네 배달강좌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교육·학문▲어학▲건강▲음악▲미술·공예▲컴퓨터·통신▲가정·생활 분야의 90개 강좌를 모집하며,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또한,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하는 대면 강좌와 ZOOM 등을 활용하는 비대면 강좌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장군민으로, 대면 강좌 10인 이상, 비대면 강좌 7인 이상 학습자가 구성되어야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골목강좌는 7인 이상의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다문화·한부모·다자녀가정▲65세 이상 어르신▲직장인)으로만 구성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장군평생학습 홈페이지 내 강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무뎌진 칼을 무료로 수리하는 ‘칼갈아드림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칼갈아드림센터’는 ‘기장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이다.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군민에게는 생활용품 수리로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버려질 칼을 재활용하면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오는 18일 기장읍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군민 1인당 칼 2자루까지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다.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1일 3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운영 일정 등은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주민이용도와 사업 효과 등을 분석해, 내년도 정기적인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실버댄스를 기반으로 한 재능기부형 봉사단 ‘다만세’를 양성 중이다. ‘다만세’는 다시 만난 세상, 다 같이 만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8회기 양성교육 과정에서는 실버세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쉬운 안무 동작 익히기, 노랫말에 맞는 움직임, 손유희, 단순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알찬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어르신들과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직접 배우며 실전 감각을 쌓았다. 교육 수료 후에는 동구 관내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봉사자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도 웃음과 활력을 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이 기대된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다만세 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며 동구 전체가 웃음꽃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5일, (사)미소원에서 쌀(10kg 30포) 전달식을 가졌다 (사)미소원에서 후원한 쌀은 동구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의 ‘나눔점빵’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에는 장유정 이사장, 박명순 센터장, 동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미소원은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다문화 세대를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여름 이불과 패드 100채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생필품과 밑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사)미소원 장유정 이사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유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8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실·국·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 상황 대비 사전 준비 태세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2025년 을지연습 총괄 추진 상황, 부서별 중점 점검 사항, 전년도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구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구가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공공부문 대응 역량을 점검·보완하고,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6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안전 취약 가구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온열질환 예방 물품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선풍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냉감 패드를 각각 40세트를 기부했고, 특별히 독거노인 1가구에 방문하여 성품 전달과 함께 안전 콘센트 점검 활동도 병행하여 노후화된 콘센트나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등 화재의 주요 원인을 전문가가 직접 점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구에서는“폭염과 함께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해 오는 13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금정구 금정도서관로 33(청룡동)에 위치한 금정도서관 들락날락은 연면적 1,568m2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독서와 교육, 체험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간구성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디지털 콘텐츠 전용 공간인 ‘상상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4면형 실감형 체험관, 컬러링 인터랙티브, 메타도어를 설치했다. 기존 이용자 쉼터로 운영하던 야외후정을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야외공연, 독서캠핑존 등 야외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자연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명화를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AR BOOK 전용 코너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매체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자료실에는 들락날락 전용 학습 공간인 ‘창의공작소’를 비롯하여 디지털로 접하는 교육 콘텐츠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중심의 행정 사례와 도전적인 시도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달 18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7일간 온라인을 통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혁신의지 1팀 등 7명을 선발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공공건물을 활용한 안창마을 도시가스 공급 △지역특화된 납세자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세정서비스 실천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25. 수정5동, ’26년 범일1동 선정)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공공서비스 추진-계단문학상 공모전 운영 △수정아파트 옹벽정비공사 등 취약계층 안전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성과 중심의 사례 외에도, △재활용선별장 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8월 6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을 방문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여름’ 사회공헌 캠페인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중인 ‘한결 Dream Jump Up’ 장학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기준법 및 취업 필수 법률교육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해당 성금을 통해 ‘한결꿈장학생’ 청소년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지원했다. 또한, 공단 직원들과 장학생들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여름 과일을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힘을, 지역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6일 우리동네 ESG정거장 운영을 위해 동구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 동구 시니어클럽 홍영희 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ESG정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노인일자리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상호교류 및 정보 연계망 구축 등이 포함된다. ESG정거장은 관내 폐페트병을 수집하고 최종 목적지로 운반 전 1차 파쇄 과정을 거치는 중간수집소 개념의 ESG 거점시설로서, 정거장 근무자들은 동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폐쇄된 좌천4치안센터과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공터(2개소)에 각각 조성 중이며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하버시티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5일, 익명의 기부자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초량1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만원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는 기부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도움을 받았는데 나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 적은 돈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혜경 동장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호우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하여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하고, 총 58개 업소를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식재료 관리 ▲주방·시설 위생 ▲종사자 서비스 ▲좋은식단 이행 여부 ▲맛 평가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충족한 업소만 재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식품위생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상태, 서비스 품질,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모범음식점 60개 업소 중 2개 업소(폐문부재로 인한 심사불가)를 제외한 58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범음식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와 업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교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와 함께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민간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공동대표단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과공유 발표 ▲연간 활동영상 상영 ▲분과 위원 활동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팀 ‘페스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 협의체는 ‘G.O.L.D.E.N’(Global, Our kids, Link, Discuss, Express, Newlyweds) 이라는 상징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가족‧청년‧돌봄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 대상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재참여 의사 100% ▲육아 참여 도움 9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5년 창원시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창원시 기후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설비 개선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 11개소에서 17건의 개선 방안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설비 교체가 완료된 13개 기업의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164toe로 매년 1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591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위원의 산업체 에너지 절감방안 소개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되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전남 에너지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와 에너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orea–Central Asia Energy Week 2025’ 행사 기간 중 경제상업부와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수력자원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망과 배전망 현대화, 전력손실 감소, 분산형 발전 확대 과정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키르기스스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장학재단은 지난 3일 ㈜화신(대표 김태홍)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태홍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적립된다. 김태홍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지원해 주신 ㈜화신 김태홍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화신은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금속처리 가공업체로, 지난달 1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안군장학재단은 이러한 나눔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