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일원에서'동래구 자원봉사 행복나눔 박람회 - 자원봉사에 물들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동래구 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및 1365 자원봉사포털 안내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 ▲이색 자원봉사활동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부스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도어 벨 만들기,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등 친환경 실천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하소연 센터장은“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원봉사는 동래구를 밝히는 가장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0월 29일, DB손해보험 부산사업단(단장 진성일)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 라면, 죽, 김세트 등 식료품이 담긴 총 140만원 상당의 ‘약속상자’ 40상자를 후원했다. 약속상자는 임직원들의 모금과 DB손해보험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는 2023년 10월부터 매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부산사업단 진성일 단장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섭)와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는 지난 29일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직1동 할머니·할아버지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강사진이 키오스크 사용법, 튠아트 제작법, AI 혈관 나이 측정법 등을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 들고 와서 실제 음식점에 온 것처럼 주문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튠아트 체험도 젊은 시절 사진을 본 것 같아 신기했고, 정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 사업의 마지막 경로당 교육으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의 도움을 받아 키오스크 등을 직접 설치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보다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호)는 지난 10월 30일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셉테드)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해 공동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의 치안 협력 노력을 조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과 단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복산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폐·공가가 증가하면서 범죄에 취약해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빈집 밀집 지역과 골목길에 태양광 LED 보안등과 안내 현판을 설치해 야간 범죄예방과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윤정호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복산동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래경찰서 등 지역 공동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부전역 앞 농협 하나로마트 일원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가 실시된 부전역 앞 일원은 불법 노점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시민 통행권 침해,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날 일제 정비를 통해 도로 전체가 보행권이 확보됨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전역 동해선 완전개통에 따른 ‘부전역 맞이길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특히나 이번 정비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수 개월간의 설득과 간담회 개최 등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의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행정처분 당사자의 자발적 퇴거 등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의 수범사례로 평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전역 일원을 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불법 노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11월 3일 2025년 하반기~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10.20.~2026.05.15.)을 맞아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 구봉산과 수정산 내 22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2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 및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영희 체육녹지과장은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발생 0건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순찰을 통해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 27회 유엔(UN)평화축제’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이 찾는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감만1동‧감만2동‧우암동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지역축제 안전 수칙 ▲어린이 유괴 예방▲겨울철 화재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은 양일간 약 2시간씩 평화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7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하며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기장군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45명이다. 이 중 조사원 38명(예비조사원 3명 포함)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조사관리자 등 7명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군청 3층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기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3일 부산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동남권 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 ‘협약 기관’ 기관장과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안읍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협약기관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확립 ▲소아·난치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암 치료 기반 마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꿈의 암치료’로 불리며, 양성자선의 브래그 피크(고선량 영역)의 특성으로 종양 부위를 정밀 치료하여 비종양 부위에 대한 방사선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X-선을 이용한 방사선치료가 적용되는 모든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2025 조방 문화데이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담배꽁초수거함(애연가의 매너함) 중점 설치구역인 조방거리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는 흡연자들의 무단투기 인식 개선과 흡연 매너 실천 유도를 위해 지난 2024년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조방거리, 초량불백거리 등에 담배꽁초수거함(애연가의 매너함) 21개를 설치했으며, 환경관리원들이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환경청소위생과, 범일2동행정복지센터,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로수 보호판과 배수구에 촘촘히 박힌 담배꽁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배부, 금연 홍보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고 흡연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동구 관계자는 “무단투기된 담배꽁초들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환경오염 및 배수구 막힘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1일'황령산 편백숲에서 가을을 걷다' 행사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와 시민장례식장이 후원했으며, ‘걷기 좋은 남구'를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황령산유원지 생태숲에서 바람고개를 거쳐 편백숲 백향정까지 이어지는 약 1.6km의 아름다운 편백숲 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걷기 코스는 최근 남구청에서 숲길 정비를 완료하고 김소월 시 10편을 새긴 시화석을 설치한 '김소월 시와 함께 하는 길'이 포함되어, 걷기의 즐거움에 문학적 감성이 더해졌다.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 곳곳에 새겨진 김소월 시를 감상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편백숲 백향정에서는 ‘숲속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전달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에 개최한 '소상공인 홍보장터, 너와마켓'이 많은 구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 물품으로는 키링, 도자기공예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참기름, 쿠키,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제품 등 모두 남구 관내 소상공인들의 직접 생산·판매 물품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 신청을 받아 총 30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개막행사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일드림센터’홍보관, 직거래 장터, 뮤지컬 갈라쇼와 버스킹 공연,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부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여한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홍보 장터로 발전시켜,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소재 성인문해기관 (사)기러기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 기러기문화원 다목적홀에서‘문학과 음악세상·시화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시화전 시상식과 시 낭송회, 그리고 할매케스트라와 남구유스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과 학습자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두 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세대가 서로의 숨결을 이어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기러기문화원 해람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력인정기관(초등중등과정)으로, 매년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며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시 창작과 시화전은 해람학교의 전통으로, 배움 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문장과 진심어린 시 낭송은 가족에 대한 사랑, 배움의 기쁨, 세월의 깊이를 담아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기러기문화원 관계자는 “성인 학습자들의 시는 배움의 여정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지역 성인 학습자들의 삶의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속적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1일 금정구 소재 금정구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 재난대응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방사능 방재훈련과 병행하여 민·관·소방·경찰 등 8개 기관·200여 명이 참여했고, 금정구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30여대 장비가 도입된 가운데 구청장 주재로 금정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한 ‘토론훈련’과 실시간 연계하여 진행됐다. 금정구는 고리원자력본부 인접지역이고 금정산 및 윤산으로 둘러싸여 산악지대가 많은 것을 착안하여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방사능 누출에 따른 주민대피조치와 산불 발생으로 인한 민·관 소방·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각 부서와 관계기관, 그리고 민간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실제상황처럼 신속하게 대응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10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영장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 심사는 공공성·사회적 가치, 실행력 및 협업도, 성과 및 영향력, 확산・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이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존엄한 마무리를 제공하고 공영장례 정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연말을 맞아 주민센터 1층의 주민 공유공간과 회의실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꽃 장식 등으로 새롭게 꾸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새 단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주민센터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조화와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했으며, 미니 포토존도 구성하는 등 아기자기한 요소를 더해 ‘따뜻한 겨울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주민 회의실은 단순한 회의 공간에서 벗어나 벽면 포인트 장식과 꽃장식을 조합해 보다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정비됐다. 회의‧소모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주민들도 “주민센터 분위기가 달라져 기분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센터는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작은 변화도 주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고 싶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반 온라인 창구의 활성화로 국민신문고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변화된 민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시작했다. 빅데이터 분석의 주요 내용은 ▲분기별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 ▲민원 유형별 키워드 ▲반복‧빈발 민원 유형 ▲계절별 이슈 사항 ▲예상 민원 모니터링 등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9만800건으로, 의정부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민원 건수가 12번째로 많은 지자체이며, 인구 1천 명당 민원 건수는 44건으로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이 전체 민원 중 67.8%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도시‧주택(10.6%), 보건‧복지(9.7%), 환경‧녹지(8.4%), 행정‧안전(0.7%) 순으로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에 대한 처리 기간 준수율은 99.89%로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N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매연 민원,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금지 안내, 운전자 대상 올바른 주차문화 홍보, 불법주차 예방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향후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 및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대형 화물차의 야간 불법주차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보호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3천4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고립되기 쉬운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인력 228명을 활용해 한파‧대설 대비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통해 일일 1회 이상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한파 및 대설특보 발령 시 중점‧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은 ▲비상연락망 정비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 ▲안전 확인 및 상황 보고 체계 운영 ▲대설특보 구역 취약 노인 구호 대책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취약 노인 발굴 강화 ▲후원물품 등 민간자원 연계 확대 등이다. 또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취약 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신곡2동편을 3일 발표했다. 걷고 머물며 소비가 이어지는 ‘부용천 생태‧상권 공간’ 신곡2동은 부용천을 중심으로 걷고 쉬는 생활 여가공간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부용천과 맞닿은 경전철 동오역 하부에는 2024년 길이 120m의 ‘동오 황토 맨발로’가 조성돼 세대별로 꾸준히 찾는 건강 산책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구간은 동오초‧신곡초‧신곡중 등 학교와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인접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중요했던 곳이다. 경전철 하부 특성 덕분에 비나 눈이 와도 이용 가능해, 아침 산책하는 노인, 하교길 학생, 점심시간 직장인까지 자연스럽게 머무는 휴식공간이 됐다. 맨발길은 동오역을 넘어 올해 새말역~북부청사역(300m), 북부청사역~효자역(280m) 등 경전철 하부 완충녹지 전반으로 확대되며 부용천을 잇는 연속 산책축의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경전철 효자역~의순1교 구간(480m)은 기존 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