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 등 심의를 위해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서철현 민간위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및 성과평가, 공모사업자 선정 등 보조금 관련 심의, 지방재정투자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2022년도에 실시한 23개 부서 457개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깊이 있는 성과평가를 해 매우 우수 197건, 우수 177건, 보통 25건, 미흡 1건, 매우미흡 4건,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미개최 등 평가 제외 53건으로 평가·의결했다. 또한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7개 사업 20억 3천 8백만원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 경산시는 “이번 심의 결과 보조사업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은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보조금이 20%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러시아대사 이 도 훈 (전 외교부 제2차관) 주베트남대사 최 영 삼 (현 외교부 차관보) 주칠레대사 김 학 재 (현 주벨기에유럽연합 공사) 주파키스탄대사 박 기 준 (전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26일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경북도에서 1호로 개발한 ‘다솜쌀’ 두바이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다솜쌀’은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8년 첫 개발한 품종으로 현재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0ha 다솜쌀 시범 재배단지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고 미질이 뛰어나 보관 및 안전성도 보장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두바이에 지난해 22톤 수출을 시작으로 이날 상차식에서 10톤 등 올해 약 40여 톤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노력의 결실로 올해 ‘포항 쌀’은 7월 말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UAE 등 세계 각국으로 245톤을 수출해 올해 목표였던 200톤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량인 164톤보다 약 50% 증가한 수치로, 전국 최고 쌀 수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 중심 유통정책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미래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을 26일 진행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 기본교육과 실습 과정을 수료한 학생 두 팀과 전문 쇼호스트가 함께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을 진행했으며,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참여업체는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노다지 마을의 떡볶이, 치즈쏙소떡, 소떡소떡 제품이며, 쇼핑 라이브에서는 제품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포항시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체험형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조관형 ㈜윈썸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 확대 시행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중소농 및 농식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 등 담당 부서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하반기 푸드테크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은 △푸드테크 계약학과 입학생 모집 홍보 △푸드테크 대시민 공감대 확산 및 기업 참여를 위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 포럼 개최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지원센터 및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 대응 등이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 등 주요 관련 부서, 기관 대표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오는 8월 4일까지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에서 2023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 8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2,000명 이상이 울진군 죽변면, 평해읍 일대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설명회를 시행했다.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제품 브랜딩 및 온라인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전환 등 사회적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8월 중순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7월 25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은 후 8월 16일부터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특화사업으로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25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를 방문해 김준석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최첨단 구동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기․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구동계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청정 모빌리티를 실현하며 오랫동안 지역경제와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 해왔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전기차 부품인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고전압 인버터 및 전기자동차 통합형 모터 시스템을 양산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공장을 증설하면서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준석 대표는“공장증설 및 생산유치를 통해 이천을 글로벌 완성차에 대응하는 주요 전동화 제품 연구 및 생산 허브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국외 부가가치를 국내화하고 싶다”며 이천시와의 공동성장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기업․지역 간의 공존을 통한 상생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게 공감한다”며 “기업들이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에서는 25일 자전거법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의 과장 방문으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신일철 과장, 경상북도·김천시·경북 TP, 그리고 특구 참여 기업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2021년 7월 중기부 고시로써 지정됐으며, 자동화 물류 설비 구축을 통한 합 배송과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배송 수단으로 최종 배송구간(라스트마일)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특구 지역 내 규제 특례로써 노외주차장 총면적의 40% 초과해 부대시설을 신축할 수 있고, 3륜형 전기자전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운행이 허용되는 사업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통한 물류산업이 점차 넓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법상 전기자전거에 해당하지 않고, 원동기 장치에도 해당하지 않는 입법 공백 사항에 머물러 있고 그에 따른 안전기준이 없어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함께 화물용 전기자전거 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오는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 이하까지 낮춘다. 해당 구간은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 LED통합표지, 제한속도 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위험요소를 줄인다. 아울러 구는 3월부터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동작키즈카페’ 1호점은 지난해 11월 상도3동(상도로15가길 16, 3층)에 개소한 바 있다. ‘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인기가 높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단체는 1,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대방동 385-2)은 288㎡(약 87평)의 규모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약 192㎡)보다도 큰 규모다. 기존에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또한,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전국 청년들과 구민들이 서초구 산책길과 하천변을 직접 디자인한다. 서울 서초구는 일상 속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이다. 구는 수상작 37개 작품과 아이디어를 내년에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설치해 즐겁고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만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청년 대상의 ‘공공디자인 분야’는 벤치, 테이블, 파고라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시설 또는 디자인에 대해 공모한다. 9월 초 1차 심사를 통해 7팀을 선정,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작품 실현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링 진행 후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제안발표회와 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잠실운동장 주변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송파형 스마트폴’을 관내 6개소에 구축했다고 알렸다.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IoT)센서 등의 스마트서비스 기능을 가로등과 하나로 결합하여 도시미관 향상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이다. 이에 구는 첨단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장소 6곳에 처음으로 ‘송파형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주변환경과 여건을 반영하여 위치별로 필요한 기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와 엘스, 리센츠아파트 일대에는 ‘주정차단속 CCTV 스마트폴’이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한층 강화된 불법주정차 단속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정신여자중학교와 아주중학교 앞 도로변에 ‘방범용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세심히 챙겼다. 이 외에도, 구는 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7월 27일부터 청년 취업 준비생의 면접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게 청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처음으로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접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청년들의 상반신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각자의 요구를 반영해 포토샵 수정은 물론 사진 파일도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남녀 정장 상의, 블라우스, 와이셔츠, 넥타이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의상을 준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오후 2시~5시) 관악청년청(관악구 남부순환로 1759)에서 진행된다.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구민들과 밀접한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구민들이 매일 걷고 생활하는 보행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악구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차대사람)은 2018년 354건, 2019년 352건, 2020년 329건, 2021년 315건, 2022년 283건으로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시스템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등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보행 교통사고 다발지역 횡단보도 30개소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초등학교 주변 등 11개 보호구역과 사고다발 횡단보도 52개소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스마트 보행안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민의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파트너제’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원파트너제’는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처리 기간 3일 이상의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해당 민원 주관부서의 팀장을 민원파트너로 지정해 민원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민원은 식품영업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신고,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41개 민원사무이며, 민원파트너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 분야별 22명의 팀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민원이 접수되면 주관 부서 팀장이 민원파트너로 자동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민원파트너는 민원접수부터 종결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난도 복합민원에 대해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 또는 반려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원인과 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개최해 처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9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1개 동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의 한걸음이 우리의 도약이 되는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됐으며, 복지관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거점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동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복지 체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수완·비아·신가·신창동 권역을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수완동 국민임대아파트 1∼5단지를 담당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우산동 주택과 송정1∼2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월곡2동·임곡·본량동을 맡았다. 이를 통해 복지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고립·청장년층에 대한 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와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월 18일, 여수소방서에서 '2025 여수소방서·여수시의용소방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과 바다가 이어지는 여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방향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박근섭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시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여수시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2025년 성과 보고 및 2026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범송 안전총괄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기명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담빛농업관에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담양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일반현황과 신기술 보급 사업, 연구 사업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성과가 있는 사업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논의해 2026년 농촌진흥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 보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브로콜리 새싹 활용 설포라판 제품화 상품과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 죽향 딸기 등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정철원 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가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기반조성 분야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