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자 정성필)와 ‘K-급식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K-급식산업 필수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조리원, 조리사 구직자 발굴 지원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K-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지원 행사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신 산업 동향을 기반으로 현장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과 직업상담을 위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대전환시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억 7,000여 명의 인구와 연평균 5%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으로 통상·물류, 관광·투자, 미래산업, 농수축산, 문화·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유치 활성화 및 투자지원 조례(가칭) 개정, 물류체계 개선 등을 통해 수출 유망 향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제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연봉을 받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능하도록 좋은 일자리와 기업이 있어야 하며 제주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발전을 선도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면서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생태계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내세워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제주 상공인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오영훈 지사는 ‘빛나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외자유치라는 이름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에티오피아가 양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 문화, 환경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원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문화유산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7년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을 통해 수도인 아디스아바바 굴렐레 지역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광장인 ‘강뉴(Kagnew) 한국’을 조성했다. 두카모 대사는 “70년 전 에티오피아가 6·25전쟁에 참전해 한국을 위해 싸웠고, 올해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등 양국은 오랜 시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좋은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도와 에티오피아 간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 대륙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스위스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바이오 산업 및 통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18일 1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고 양국간 협력이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라 설명하며, 스위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스위스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EFTA FTA 업그레이드와 관련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제13차 WTO 각료회의(’23.2월, 아부다비)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기후‧환경 등 양국 공통 관심의제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최한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가 총 2회기(1회기: 4/18~19, 2회기: 5/16~17)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3년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의 하나로 육아기 재직 여성의 고민 사항인 ‘일ㆍ가정 양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전문가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육아기(자녀 나이 만 9세 이하) 재직 부모 163명이 참여했다.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는 자녀 연령에 따라 1회 기(4월18일~19일/미취학 아동 부모 대상)와 2회기(5월 16일~17일/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부모 대상)로 구분하여 진행됐고, 회기별로 워라밸특강과 육아 관련 특별강연을 한 차례씩 진행했다. 워라밸 특강에서는 정다원 원장(정다원부부상담센터)이 ‘워킹부부의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육아 특강에서는 박정은 대표(베싸tv)와 지에스더 작가가 자녀 나이에 맞춘 책 육아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지원과 일·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에는 각도 시험담당자, 종묘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17 계통·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의 상추 생산량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전라북도 다음으로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상추는 도내 엽채류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공동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품종이 선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제4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맞손토크에는 서부권역(시흥·화성·안산·평택·부천·김포·광명·오산) 기업체 관계자들과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천 소재 A기업 대표는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기술력 있는 영세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비와 지원기업 수는 지난해 3억 5천만 원/31개 사에서 올해 4억 8천만 원/47개 사로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성 소재 B기업 대표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오존수로 살균제를 만드는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개발했으나 관련기관에서 기술인증 기준이 없다며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2023년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2,5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 원과, 고정금리로 융자하는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으로 구성되어, 총 3,500억 원 규모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달라지는 주된 내용은, 특수목적자금 중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의 신청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의 ‘종사자 수 30인 이상’,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인 기준을, ‘20인 이상’, ‘100억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은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자 ’23년에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육아 재택·시간선택 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이 최대 3억 원을 1년 만기인 1.5% 고정금리의 운전자금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현행법상 육아제도인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활용한 기업에까지 신청 자격을 추가로 부여한다. 그리고 특수목적자금을 280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관광재단은 1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군과 엠지알브이(MGRV)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고성군, 엠지알브이는 워케이션 특화 공간인 '맹그로브 고성'을 거점으로 지역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토대로 상호협력하며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워케이션 참여기업 유치를 통한 고성군 내 주중 방문객,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의 일환으로 맹그로브 고성에서 국내 유수 IT기업 근로자들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은 몰입도 높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 후 고성의 다양한 관광체험을 통한 여가를 병행하며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재단 국내마케팅팀 최동석 팀장은 “이번 삼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대한민국 워케이션 대표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1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첨단 스마트드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합과 초연결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성장사업 중 첨단 스마트드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항공·드론 분야 신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및 행정 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무인기 조종자 자격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인프라 활용 등이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양 대학의 현장실습, 취·창업, 학점교류 등 지속적인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원·협력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그동안 재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왔던 현장견학 등의 활동을 비롯하여,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교량 역할이자 첫걸음”이라고 전하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드론 시장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럽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지역 정부 관계자와 바젤투자청을 초청,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카스파 서터 바젤 지역정부 경제장관, 알란 바이에르 스위스 무역투자청 부대표, 크리스토프 클로퍼 바젤투자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각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유치·육성 노하우 공유, 입주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바젤투자청은 입주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에 주목,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인천경제청의 초청으로 송도를 방문했다. 바젤은 쮜리히, 제네바와 함께 스위스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프랑스, 독일의 국경과 접해 있으며 200여년 전부터 화학과 제약 산업 분야를 선도해 왔다. 현재 세계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젤대학교를 비롯 오늘날 노바티스(Norvatis), 로슈(Roche), 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 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8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투자설명회(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2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설명회(로드쇼)에는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휴원트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8개사와 한화투자증권 등 22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설명회(IR),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으로, 사전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8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투자자 관점에서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 상담 방식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백운만 단장은 친환경 에너지·자동차 등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비무장지대에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현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에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의 거대 축제다. 이 자리에서 ‘착착착’도 당당한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브랜드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많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회'를 방문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발표자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을 만나 인천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최대 입지 여건 등을 강조한 후, “인천은 모든 준비가 완료돼 있으며, 인천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면 한국 최대의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를 성공리에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지난 2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도체산업 현황과 수출점유율도 인천의 강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5월 18일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금 납부액에 대해 부여(10만원 당 1점)하는 세금포인트의 사용처를 확대함과 동시에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출 시 수입기업의 신용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 홍보 및 세정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세금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법인)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연간 1회 한도로 수수료 없이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집되는 세무애로・건의사항을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