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스마트하게 탈바꿈한 원스톱 민원실과 함께 ‘민원행정 혁신’을 이끈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은 오는 14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번에 처리하고 셀프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도록 ‘혼인 ·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가족관계등록관서인 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재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연속성 있는 두 가지 신고를 한 창구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처리절차는 구청에 방문하여 혼인신고서와 전입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는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전입 신고서는 전입지 동 주민센터로 전송돼 검토 접수함으로써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처리 완료 후에는 민원인에게 문자로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 시, 관내에 주민등록지를 둔 배우자의 세대로 전입(세대편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신규세대를 구성하는 경우는 제외다. 신고 완료 후에는 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는 지난 8일 저녁 8시 관악경찰서와 함께 신림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 상인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신림역 일대 다중운집 번화가와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하고 일상 회복을 도모했다. 구는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사건과 관련한 모방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경찰, 주민 등과 함께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구는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림역 일대 폐쇄회로(CC)TV만 24시간 관제하는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CCTV 32대에는 폭력, 쓰러짐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밤길귀가 동행서비스인 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조를 추가로 배치했다. 관악경찰서는 강력범죄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했으며, 민간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안전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관악경찰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민·관·경이 합심해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 대책보고회를 갖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태풍으로 인해 10일 밤과 11일 새벽 수도권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전 부서장과 동장이 참석해 주요 부서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 계획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강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건설공사장, 대형 옥외광고물, 가로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동 시설물은 고정하는 등 긴급조치에 나선다. 돌봄공무원과 동행파트너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반지하가구 등 침수취약지역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를 도울 계획이다. 별빛내린천 출입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저지대는 배수시설 등 점검을 시행해 침수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피해 복구와 수습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평생학습센터(강남구 밤고개로 165, 이하 센터)를 이달 10일 개관한다. 센터는 강남구 자곡동 335번지에 LH수서1단지를 지으면서 기부채납된 부지에 세워졌다. LH수서1단지 106동 1층에 규모 228.65㎡(69평)로, 라운지, 사무실, 일반 강의실, 음악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원평생학습센터, 개포평생학습센터에 이은 강남구에서 직영하는 3번째 평생학습시설로, 다른 센터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실에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피아노, 칼림바, 통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강좌와 코드반주법, 성악 등 강남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오픈특강을 준비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캘리 손글씨 투명부채 만들기 ▲나만의 벨소리 만들기 ▲라벤더 포푸리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등 ‘미니특강’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순자·논어 등 한학공부와 비석치기, 국악기, 수제과일청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자곡서당’을 운영한다. 개관식은 10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경북권역재활병원 회의실에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 20여 명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역주민들이 재활병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병원 홍보영상 시청, 첨단 의료시설 체험 등을 통해 경북권역재활병원을 새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경산 여성들이 지역에 있는 재활전문병원을 통해 더욱 건강해져 지역사회에서 일등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활치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이 경산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위단체 5천4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산시 대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지난 7일에 ㈜부선, ㈜하나은행, 길곡·갈면리와‘울진 길곡 풍력 발전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200MW 풍력 발전 단지 단계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대상 사업 투자 및 자금조달 지원,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과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여, 울진군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MOU로 원자력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가 심한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확충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빗물받이를 신설하는 구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과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부근 도로로 총 2곳이다. 이 중,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지역에는 30m에 걸친 빗물받이 설치 공사를 지난 달 완료했으며, 현재,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주변 지역은 200m 길이로 빗물받이 신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이달 중순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두 지역은 도로 경사가 심해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경사가 낮은 이면도로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빗물받이 신설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주민은 “작년에 침수피해를 입어서 내심 불안했는데, 구청에서 빗물받이를 설치해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저지대 주택 등에 물막이판 2,032개와 역류방지밸브 2,614개를 설치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도 555개 설치했다. 향후 추가 설치를 확대하여 폭우 시 사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AAM 관련 분야 생산기업, 공공기관, 인증 및 평가시설, 테스트베드 등의 시설 집약으로 시너지효과가 발휘된다면 진주를 포함한 경남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한 3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UAM에 대한 정부정책, 산업 발전 방향,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1년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1년 11월에는 16개 기관·대학·기업·군이 모여 ‘UAM진주’ 협의체를 결성하고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UAM 산업 경쟁력 강화, 인력양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2년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최종보고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속적인 대출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먼저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저금리인 연 0.8%의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총 32개소, 30억원 대출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40억원 규모를 추가로 운영한다. 업체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이며,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받아 상환중이거나 휴·폐업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및 향락·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제외된다.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 서류를 갖춰 신한은행 3개 지점(서초구청지점, 양재역금융센터, 양재동지점)을 방문하면, 사전 상담을 통해 담보 여력을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등 필요서류와 자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로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4월 위기가구 신고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송파희망톡’을 개설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SNS 채팅으로 간편하고 부담 없이 제보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의 구민이 채널에 가입했다.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도 홍보수단으로 전격 활용했다. 관내 124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고지서에 ‘송파희망톡’ 채널과 연결되는 QR코드를 수록했다. 휴대폰카메라 조작 한 번이면 위기가구 제보나 도움 요청이 가능한 채팅방으로 손쉽게 연결된다. 7월 재산세 고지서 24만 부에도 다양한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송파희망톡’뿐만 아니라 △복지상담센터와 △송파복지상담콜센터, △주민센터 방문도 안내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실제로 ‘송파희망톡’으로 주민센터와 상담한 마천1동 거주구민 A씨는“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으며 홀로 고민하던 중 송파희망톡을 통해 손쉽게 주민센터와 연결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어두운 밤 골목길에 주소 식별이 용이하고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 어두운 골목길 노후화된 건물 번호판은 건물번호를 알아볼 수 없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m 미만의 좁은 골목길이나 보안등 미설치 지역 가운데 입지분석과 현장 확인을 거쳐 ‘난우12길 안심골목길’과 인근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 2013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건물 번호판 중 280개를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했다.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은 자연광 또는 인조광의 에너지원을 흡수, 축적하여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방출해 야간에도 건물번호 식별이 용이한 번호판으로, 비상시에는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SOS 원스톱 신고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 표시와 함께 음성 안내되며, 긴급 신고 버튼(119 또는 112)을 누르면 구조요청 문자가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세사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함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약 85개 기업이 입점하는 ’CES 2024 서울관‘을 조성하고, 관악구는 서울관 내 ’관악S밸리 존(Zone)‘을 구성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미래 산업분야의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시부스 ▲항공비(기업당 최대 300만 원)는 물론, 전시성과 제고를 위한 ▲비즈매칭 및 교육 ▲1대1 현지 통역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강남구도시관리공단, 강남문화재단, 강남복지재단) 간부 등 82명이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전 간부가 먼저 나서 청렴 의지를 다짐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청장 이하 전 간부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 실천을 선포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및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 행동 근절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구는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청렴수준 및 부패 취약분야 자체진단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간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응모한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예비,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치구 간 협력으로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서울 시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Deep tech) 혁신기업 육성 사업을 제안,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구는 벤처, 창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어 캠퍼스타운 사업은 물론 혁신경제 구축을 위해 민선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사업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45억 원 이외에도 구 예산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등을 추가로 투입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을 추진, 다양한 목표(20개 글로벌 협업파트너 확보, 1,2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 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는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및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단체를 평가하고 선정·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상이다. 김천시는 2020년도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2021년도에는 우수상, 2022년도 특별상에 이어 올해에는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유일 2개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2022년 공통 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15세~64세) 70%(목표 대비 100.5%), 취업자 수(15세 이상) 79,400명(목표 대비 100.7%),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6,196명(목표 대비101.6%)으로 각각 애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하여 고용노동부 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민의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파트너제’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원파트너제’는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처리 기간 3일 이상의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해당 민원 주관부서의 팀장을 민원파트너로 지정해 민원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민원은 식품영업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신고,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41개 민원사무이며, 민원파트너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 분야별 22명의 팀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민원이 접수되면 주관 부서 팀장이 민원파트너로 자동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민원파트너는 민원접수부터 종결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난도 복합민원에 대해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 또는 반려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원인과 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개최해 처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9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1개 동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의 한걸음이 우리의 도약이 되는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됐으며, 복지관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거점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동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복지 체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수완·비아·신가·신창동 권역을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수완동 국민임대아파트 1∼5단지를 담당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우산동 주택과 송정1∼2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월곡2동·임곡·본량동을 맡았다. 이를 통해 복지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고립·청장년층에 대한 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와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월 18일, 여수소방서에서 '2025 여수소방서·여수시의용소방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과 바다가 이어지는 여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방향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박근섭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시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여수시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2025년 성과 보고 및 2026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범송 안전총괄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기명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담빛농업관에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담양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일반현황과 신기술 보급 사업, 연구 사업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성과가 있는 사업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논의해 2026년 농촌진흥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 보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브로콜리 새싹 활용 설포라판 제품화 상품과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 죽향 딸기 등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정철원 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가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기반조성 분야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