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에서는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창업기업을 6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에 동 사업을 지원받은 적이 없는 신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지원대상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의 경우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유휴공간을 활용 하여야만 하는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1차년도에는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으로 1억 원을, 2~3년차에는 사업화자금으로 5천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주민은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도경제진흥원 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1호 영업사원으로서 이번 방문 기간 중 첫 일정으로 5.31일 오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진출 기업인 및 한인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 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의 1위 투자국이 될 만큼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된 데에는 우리 동포,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그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세계 9위의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진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 우리 기업의 새로운 활동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카자흐스탄과 플랜트, 공급망,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6.5 재외동포청 출범을 통해, 우리 정부가 맞춤형 재외동포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속한 영사서비스 제공은 물론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과 한인단체 대표들은 카자흐스탄의 물류 통관 적체 등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박 장관은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 기간 중 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미래 경력설계를 위해 1:1 경력진단 및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업종 현직자와의 집단상담 등을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참여대상을 만 45세에서 40세부터로 확대하고, 자부담도 없앴다고 밝혔다. 최근 노동시장 변동성이 커져 조기에 경력설계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훈련비의 10%를 자부담했다가 수료 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근로자 참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훈련비 자부담을 폐지했다. 아울러 상담 시간을 최대 10시간의 범위에서 주간, 야간 또는 주말 등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산업구조 변화로 노동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경력설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연령대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31일 서울 포스코센터(강남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2월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행사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원팀이 되어 상생의 거래문화가 정착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연동제를 성공적으로 법제화시킨 시즌1에 이어 연동제를 하나의 거래관행으로 안착시키는 시즌2의 촉진을 위한 자리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행기업의 헌신적인 노력, 대·중소기업의 뜨거운 관심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는 당초 목표의 약 3배인 85회 진행됐으며, 동행기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621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이외에도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대·중견기업 관련 경제단체가 참석하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위한 진정한 ‘원팀’을 구성했다. 오늘 촉진대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연동제 현장안착 TF회의,2부는 촉진대회 본행사, 3부 포스코 그룹 로드쇼를 진행했다. 1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는 장성광업소의 조기폐광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태백시를 국가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태백시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5월 31일 11시에 태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탄소중립 및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핵심광물 수요의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석탄공사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의 새로운 대체산업 발굴・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 2월 국가 첨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 33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확보전략을 발표했다. 정부가 선정한 핵심광물 중 타이타늄은 태백에 매장된 것이 확인되어 현재 정밀탐사가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몰리브덴, 텅스텐 등 국가 첨단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광물이 태백시를 중심으로 하는 강원남부 폐광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원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원료자원의 개발 및 관련 기술을 확보하여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광물자원 개발 분야에서는 정밀탐사 및 광물자원 개발기술을 통해 원료확보의 용이성을 부각하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도 단위 통합 일자리 축제인 ‘2023 강원일자리박람회’가 6월 1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18개 시·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강원도일자리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6월과 9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로 연속해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6월 14일 오전 11시 속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첫 오프라인 2023 강원일자리박람회는 ‘관광·레저산업’분야를 타깃으로 삼아 개최된다. 이를 위해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광역‘설악권 일자리박람회’로 진행된다. 쏠비치 양양, 고성 델피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고성 르노블루바이워커힐, 라마다호텔 속초, ㈜HJ매그놀리아용평파인리즈골프앤리조트, 속초 마리나 등 지역 기업과 인제스피디움,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남이섬, 스타벅스(주)에쓰씨케이컴퍼니 등 관광분야 전문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밖에 강원도속초의료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고성 드림바이오, 자연드림 솔트로드, ㈜씨월드, 동화푸드, ㈜강원심층수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하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위한 2023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31일 체결했다.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각 기관의 친환경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업 육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저탄소 식생활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 참여 ▲지역별 친환경 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친환경 농산물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시민 교실과 청년 농업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ESG경영은 공공기관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명이며,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RE100 추진 연계를 위해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항공·해상 운송료,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등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를 통해서는 물류비 발생 수출 중소기업 1,500개사(온라인 수출 400개사 포함)를 선정하여 최대 1,5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2차 공고에서도 1차 공고와 동일하게 ‘온라인 수출기업 전용 트랙’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영위하는 기업 400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수출국 다변화에 성공한 수출 중소기업에는 지원한도를 50% 상향해 최대 1,500만원(일반·온라인 수출기업 최대 1,0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23.1.1일 이후 발생한 물류비에 대해 정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출 증빙자료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기업별 한도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물류비 신청현황 등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고용노동부는 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디폴트옵션 상품)의 적립금액, 수익률 등 주요 현황을 최초 공시했다. 3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279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135개 상품이 실제 판매·운용 중이며, 1월부터 약 3달간 25만명이 가입했고, 약 3천억원의 퇴직연금이 적립*됐다. 운용 중인 상품 3개월 수익률의 평균은 약 3.06%(연환산 시 12.41%)**로 집계됐다. 작년 금융시장 불안정에 따른 안전투자 선호와 연말 고금리의 영향으로 초저위험(약 2,500억원)에 가장 많은 적립금이 유입됐으며, 초저위험의 3개월 수익률은 1.11%였다.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이 포함되어 있는 저위험·중위험·고위험의 경우 적립금은 약 500억원 수준이었으나, 3개월 수익률이 각각 2.33%, 3.22%, 4.81%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 디폴트옵션 연 수익률이 6~8%임을 감안할 때, 기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이다. 다만, 디폴트옵션 상품이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설계됐음을 고려할 때, 향후 적정한 장기 수익률 확보 등 장기 투자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제도 운영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조달청은 ’23.06.05. ~ '23.06.09. 기간 중 광주광역시교육청 수요 '2023년도 중·고등학교 교육용 태블릿 PC 등 보급사업' 등 총 298건, 약 2,60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3년도 집배업무용 이륜차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3.3%인 605억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방폭 환경 조성용 IoT 융합 디바이스 통신 분석 시험기'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180억 원,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도 중·고등학교 교육용 태블릿 PC 등 보급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4.3%인 1,153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4%인 36억 원, 한국도로공사 중부도로개량사업단 '고속국도 제55호선 중앙고속도로(1,3공구) 지급자재(가드레일, 규격) 제안공고'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4.1%인 6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조달청은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구매’를 비롯해 6월 한 달 동안 총 219건, 약 2조 604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78건, 1조 6,760억원, 이월 공고는 41건, 3,844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 등 37건, 6,781억 원 상당의 사업이 공고를 앞두고 있다. 물품은 ‘2023년 저장용 유류(고유황경유) 단가계약 등 66건 6,288억 원, 용역은 ‘즉석식·추첨식 인쇄복권 인쇄업체 선정’ 등 75건, 3,691억 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추진한다. 6월 공고 예정 물량(2조 604억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7,949억원 보다 26.3%(7,345억원) 감소했다. 이는 1천억 이상 대형공사가 정부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조기 발주되어 6월에는 1천억 이상의 공사가 없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한국과 일본 간 철강산업 협력을 위한 과장급 정례 협의체인 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31일 오전 9시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제20회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Korea-Japan Steel Dialogue)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공동으로 개최됐다. ‘01년부터 시작한 해당 협의회는 ‘18년 11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한일 정상회담(3.16 도쿄, 5.7 서울) 등 최근 한일관계 회복 흐름과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등을 계기로 개최가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충종 철강세라믹과장과 마츠노 다이스케 일본 경산성 금속과장을 대표로 하여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각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해 철강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저탄소 철강 기술협력, 양국 간 철강재 수출입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규제 대응 협력, 공동 기술세미나를 통한 저탄소 철강 기술 교류 추진 등을 협의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움직임과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30일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51개사 선정했다. 아기유니콘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년부터 추진되어 그간 200개가 선정됐으며 이번에 4번째로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약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R&D(최대 20억원) 자금을 신청할 시 우대를 받게 되어 최대 17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기유니콘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및 해외 유수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대상으로 투자로드쇼(IR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인재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에도 혁신적 사업모델과 기술력으로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공개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엔닷라이트는 가상의 입체물을 제작· 수정하는 3D 모델링을 웹에서 간편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여 시장에서 각광을 받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CES 2024’ 유레카파크관에 참가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오는 6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내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2024에 참가하려는 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 본점, 지점,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 소재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시 △K-Startup 통합관 내 개별 부스, △전시품 물류, △항공·숙박, △통역, △혁신상 멘토링·신청비, △미디어 홍보 등을 전폭 지원받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CES 2024 참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별 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기술성, 혁신성, 디자인 등이 뛰어난 기업에게 주어지는 CES 혁신상 수상 등의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교육청, 부산대학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늘(31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양자정보과학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양자센서연구센터(센터장 문한섭 교수) 중심으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업무회의를 거쳐 양자정보기술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양자정보과학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현직 교사의 양자정보과학교육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교사연구회 결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자과학교실 개최 등 다양한 양자정보과학교육 방안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추진현황(부산시 김철수 팀장) ▲양자정보과학교육 필요성 및 지원 방향(부산시교육청 한종환 과장) ▲양자정보과학과 과학교육의 중요성(부산대 문한섭 교수) ▲2022년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양자정보과학 소개(부산대 김지나 교수) ▲교사연구회 운영 안내(송정중학교 김수경 교사)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연수회(워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