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팝업클래스는 ‘슈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8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특강과 질의응답(Q&A) 시간을 함께했다.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는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와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복잡한 경제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즐겨보던 슈카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평소 궁금했던 경제 관련 내용을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팝업클래스가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팝업클래스’는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년 역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영작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숨어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러닝타임은 약 103분이며, 상영 장소인 대공연장은 1,400석 규모로 대규모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영화 상영 행사는 광복 80주년 및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배부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사전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 시민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에서 본청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AI 마음약국’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내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각 학교별 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AI 마음약국’은 초등학교 5학년 마음학기제 워크북 '마음 하이5'의‘나만의 기분전환 행동을 찾아 불편한 마음 조절하기’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마음 속 고민을 AI에게 전하면, AI가 이를 진단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스트레스 다스리기, ▲기대 내려놓기, ▲관계에서 오는 불안 내려놓기 등 30가지 종류의 조언이 담긴 마음의 약 카드 중 참가자의 마음 상태에 필요한 조언이 담긴 3가지를 처방한다. 참여자는 책갈피 형태의 마음의 약 카드에 적힌 조언을 읽어보는 시간을 통해 기분 전환, 불편한 마음 해소를 경험할 수 있다. 시교육청에서 3주간 운영하는 ‘AI 마음약국’은 학교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운영지원처는 6월 18일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에서 지하철 이용객과 삼성라이온즈 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역사 3개소에서 진행된 1분기 캠페인에 이어, 시민에게 공단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물티슈와 부채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역사 내에 설치한 현수막을 통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의 의지를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공 환경을 조성해 신뢰받는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8일,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 사고에 대비하고자 비상발전기 제작 전문기업 보국전기공업(주)을 견학하며 전력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견학은 비상발전기의 제작 과정과 운전 원리를 직접 살펴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비상발전기 유지관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곽기영 보국전기공업(주) 대표는 “자사는 발전설비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이런 경험을 통해 공단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신뢰성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비상대응 역량 강화는 곧 공공시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연수원은 6월 20일 오전 9시, 중강당에서 대구·경북 교육행정 6급 공무원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 교육훈련‘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 연수는 현장에서 핵심적 업무를 수행하는 6급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합동으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공직역량, 업무역량, 문제해결역량, 미래역량 등 4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직무 심화 학습뿐 아니라 토론, 정책연구, 참여형 교육을 통한 소통과 협업 강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함양 등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총 8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과나눔발표회를 비롯해 성적우수상 2명과 공로상 2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6개월간의 연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성장과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연수생 대표는 “6개월 간의 긴 여정 동안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정책연구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근육을 강화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2025 톡(TALK) 쏘는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강연에는 나은삶정신과의원 문요한 원장이 ‘흔들리더라도 꺾이지 않는 삶을 위한 깊고 넓은 통찰’을 전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와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진되어 가는 교원들에게 힘들수록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며, 삶의 고비 앞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한 마음의 맷집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문요한 원장은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관계의 언어'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치유의 인문학, 마음 다스리기, 좋은 관계 유지법 등 정신 건강 및 자기 계발에 대한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 이후에는 연수생들이 사전에 강사의 저서를 읽고 제출한 질문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평소 허기진 마음을 채우는 소중한 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상담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자살, 자해) 이해와 상담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행동의 심리적 특성과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개입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이정하 숨비소리위기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살·자해의 심리적 구조를 설명했다. 특히 자신과 타인의 내적 상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정신화적 접근을 활용한 위기 상담 기술을 강조하며 현장 적용 가능한 상담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보다 깊이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한 모금 및 기부를 통해 4천4백만 원을 지원했음을 20일 밝혔다. 먼저,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 2천4백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또한, 함께 진행한 산불 특별재난피해지역민들을 위한‘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을 실시하여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대구 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았다.”며, “대구와 경북은 지역적·문화적으로 연결된 공동체로서, 이번 위기 상황 속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성금 모금과 기부 캠페인 뿐 아니라, 지난 4월 4일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 활동을, 4월 9일 안동다목적체육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각각 펼치며 재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6월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6월 19일 오후 4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구·군,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하여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역(355개소)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는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해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대피 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하천(3개소) 및 지방하천(34개소)은 호우 특보 시, 산책로 등 둔치시설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할 예정으로, 동촌유원지 등 과거 침수지역의 주민 대피계획 또한 수립한 상태다. 특히 하천점용 공사장의 유수소통 지장물을 사전에 제거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반지하주택(203개소), 아파트 지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일본 IP 특화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G홀딩스와 6월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외국인투자(FDI)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홀딩스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콘텐츠 IP 특화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이다. 직접 게임개발뿐만 아니라, IP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게임개발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도 활발하다.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과 같은 여러 인기 만화의 게임화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게임과 일본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내 게임 대기업인 컴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G홀딩스가 국내에서도 대구를 선택한 배경으로는, ‘안정된 산업 기반과 인력 공급 생태계’를 꼽을 수 있다. 타 도시에 비해 일찍이 게임산업이 태동한 대구는 1990년대 말 게임콘텐츠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해, 현재 400여 개 규모의 기업과 2,000명을 웃도는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저력 있는 콘텐츠 도시로 성장했다. 실제로 지역대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가명정보 활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거점 지원 기관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개인정보 가명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이종 기관 간 데이터 결합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지표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새롭게 반영되고, 지역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절차에 대한 실무 현장의 이해를 구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평가 반영을 위한 가명정보 제공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데이터 전문 기업 토모도모(주)에서 의료 현장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