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용노동부의 ‘주 69시간 근무제’ 개편이 발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절 근무표’가 회자되고 있다. ‘기절 근무표’에는 주5일을 아침 9시에 출근해 밤 12시에 퇴근이 가능한 쳇바퀴 같은 삶이 담겨 있고, ‘지옥 그 자체다’, ‘비혼 장려 정책이냐’라는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 ‘기절 근무표’는 주 69시간 근무제에 대한 국민의 걱정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기절 근무표’의 파장이 커지자 국민의힘은 ‘자기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수습에 나섰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우리나라의 근로환경을 얼마나 모르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법으로 보장된 연차도 제대로 못 쓰는 상황에 휴가를 마음대로 쓰라는 것이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정부는 노동자들이 대체 얼마나 더 오랜 시간 일해야 만족할 것입니까? 노동자들을 어디까지 몰아세워야 만족할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한민국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근로지옥의 역사가 재현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리고 있는 것은 우리 국민이 쌓아올린 성과이고 역사다. 대통령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허물고 부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청년작가 정승연의 ‘사랑이 가득한 엉순이’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동문화재단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장래가 촉망되는 작가와 협업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소풍을 다니며, 서로를 의지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었던 경험을 작품에 담아, 부엉이 캐릭터 ‘엉순이’를 통해 행복과 따스함을 나누는 전시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전시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달콤한 엉순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달콤한 과일나라), 엉순이 스템프로 개성있는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는 스템프 체험(나만의 스템프 작품) 등을 통해 이색적인 전시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남동구 동호회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구민 동호회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재단은 음악·무용·전통예술·시각예술·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동호회 10팀을 모집해 오는 5월~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남동구 관내 거점에서 거리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동구에 소재지가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 동호회 △회당 15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동호회 등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및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4월 15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 동호회에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예술인의 활동 반경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오는 24일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에서 온라인 사람책 북콘서트 ‘엔데믹 시대의 생존법 PART1: 2023년 대 불황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사람책 북 콘서트는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를 초빙해 오는 24일 16시부터 90분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세계와 국내의 경제상황, 2023년 경제상황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투자나 지출 등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등 2023년 경제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는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중 실시간 댓글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배근 교수의 친필 사인북 ‘누가 한국경제를 파괴하는가’를 5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일까지 창공 오픈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공오픈데이는 오는 18일 지역 내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우드피아, 씽크피아, 테크피아, 퓨즈피아 4개 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당일 ▲우드피아(나무 걱정인형 만들기) ▲씽크피아(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테크피아(피젯스피너 만들기) ▲퓨즈피아(클레이 자석 만들기) 활동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창공 오픈데이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가 2일 태안3지구 역사공원에서 현장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하여, 태안3지구 역사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역사문화공원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공원녹지사업소, 여가문화교육국에서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는데, 당정은 올해 상반기 역사문화공원을 LH로부터 이관받은 이후, 융건릉, 용주사 등 인근 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효문화제를 역사공원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의 정체성을 찾고 시민의 만족감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명근 시장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당정협의회 이외에도 수시로 지역위원회와 소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이 공유되길 바라며, 태안3지구 역사공원이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오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보다 발전시켜 김포시민은 물론 김포시 방문객들에게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의 김포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크고 작은 ‘숲길’의 정비와 ‘자연휴양림’의 조성 그리고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산림휴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산은 국적 불문, 세기 불문,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취미활동이자 운동이다. 특히나 자연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녹색에서 비롯되는 편안함은 세대 막론, 누구나 즐기고 싶은 힐링 스포츠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산들의 등산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화장실과 정자, 등의자, 흙먼지 털이개 같은 편의시설을 우선 확보했다. 가급적 산을 훼손하지 않은 채 보존하되, 그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편리 또한 생각한 것이다. 시는 김포시 관내 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이 보다 쾌적하고 더욱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는 물론 이후의 유지관리에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국토의 뼈대인 한남정맥의 종점이면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문수산성이 위치한 문수산은, 사계절 경치가 수려해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문화원이 한국문화재단 문화유산 산업인턴 지원 사업과 인천 서구 빌드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인재 3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문화유산 산업인턴 지원 사업은 지역학 활용사업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선발해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등 전문 분야 직무 경험을 쌓게 하는 사업이다. 또한 문화원은 서구와 맺은 빌드업 청년 일자리 지원 협약에 따라 경영기획 분야 직무의 지역 인재를 선발하기도 했다. 각 인턴은 오는 12월까지 문화원의 직무를 경험하며 근무한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인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문화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서구문화원에서 성장하며 구직활동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회 등록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등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위원장은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며“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평택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4일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강의인 ‘청년정책 특강‘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정책 특강’은 오는 17일 청소년수련관 영상체험실에서 사회 초년생인 인천시 후기 청소년(20~24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청년금융정책(생활비지원,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취업정책(국민취업제도, 내일배움카드 등) 등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본인과 맞는 정책을 찾아 유용하게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자립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활동 ‘메이트’ 동아리 신규단원을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6일부터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장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사브작’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술로 사브작’은 성인 대상의 부평문화사랑방 문화예술교육으로 상반기(3~5월)와 하반기(8~10월) 각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으로 도예, 미술,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봄 그릇(색소지 도자 공예) ▲찢고, 자르고, 붙이고(마스킹 테이프 아트) ▲해방이 필요한 순간(예술명상 with 사운드테라피)으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달 1회씩 운영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구 주민들이 예술체험을 통해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즐거움을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문화재단이 기획 프로그램 ‘Brand New 시리즈’를 런칭하고 남동구만의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재단은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오는 18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인간문화재 김성녀가 함께하는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작품으로, 노래와 춤과 같은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몽룡과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이야기한다. 천의 얼굴 김성녀가 직접 극 중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단순히 효를 넘어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은평구는 3월부터 구청사 내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금지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전면 시행한다. 3월 2일부터는 은평구청, 동주민센터, 구청 내 산하기관 등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1회용 컵 등 반입’이 제한된다. 또 사무 공간 내 종이컵, 나무젓가락, 빨대, 이쑤시개 등 1회용품 비치를 전면 금지하고 상·하반기 부서 내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회용컵 무인 반납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 1층 카페(은마루)를 포함한 주변 카페(매머드 익스프레스, 빈티지204) 총 3개소는 현재 다회용컵 음료 판매 협약을 체결해 동참 중이다. 이곳에서 테이크아웃 주문 시 보증금을 내면 다회용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하고 난 다회용컵은 구청사 본관 1, 3, 5층과 의회 1층, 주변 카페 2곳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에서 반납 후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천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외부업소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미영, 김종복, 박진섭,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박종선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가 자신의 페이스대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승리인 것과 같이,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노력한 결실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국내 리틀 야구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화성시 리틀야구단’을 창단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우고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