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2년도 군·구 대상 행정실적 종합평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 등 특수시책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 5가지 분야로 실시됐으며, 계양구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공공기관(서민금융진흥원)·민간기관(미소금융) 협력 사업 추진,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시책 개발 등 선도적 우수사례 실적, 계양e음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시책 추진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와 재기 지원을 추진했으며, 이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별도의 금융상품을 마련하고 이자 지원율을 확대하는 등 독창적 금융 지원모델 창출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양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카드결제 수수료와 현장 할인액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주방 환풍기 교체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소규모 영세업자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방 후드, 환풍기, 배기구 등을 교체하는데 업소당 최대 100만 원(지원금 80%,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서, 부가가치세 표준 증명원, 납세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구 식품산업위생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평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자영업자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고 업소 위생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황재욱, 이상욱, 박병민 의원과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전기차의 특성상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최근 관련 법령 동향을 살피고 조례안의 기본 관점에 대한 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민 의원은 "최근 전기차 충전 중 잇단 화재로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지상에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소방안전가이드와 관계 법령 등을 적극 검토해 용인시가 전기차 화재 대비 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균형을 맞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21일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할 조례 안건에 대하여 집행부 관련부서와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과 도로관리과, 산림휴양과, 공원조성과, 첨단교통과가 참석해 김상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사전 검토했다. 의원들은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 및 관련 부서로부터 조례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들으며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조례안 적정 여부 및 조례 시행 후에 발생할 문제점 여부 또한 점검했다. 특히,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하여 가로수 가지치기, 신호등 수리 등 공사 외에도 도로를 점용하는 상황에 대한 부분도 염두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운영에 화성시민 우선 이용 신청 비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등 총 31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김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김종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과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등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시대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과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과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신청, 2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억 3천만 원 중 시비 2억여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제조혁신을 통한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청·장년층 미취업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업계에 취업을 연계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나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과 실업 여성의 사회참여 재도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취업 관련하여 여성친화 직종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창업과 관련한 '오픈마켓 창업과정'을 진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4월 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3년 부평구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범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행사는 축하공연, 2023년 부평구 대표도서 선포식,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의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튜브’(손원평 지음, 창비, 2022)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민들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세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도서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남자가 어떻게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우고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회복해나가는 인물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담았다 축하 공연에는 라온브라스 앙상블이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등 금관악기로 구성된 금관 5중주의 공연을 준비했다. 부대행사로는 악기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기후·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지원사업 ‘우리가 그린(GREEN)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정하 정원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마을공동체 정원교육을 진행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구축 체계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그동안 환경캠페인, 환경활동가 양성 등 녹색사업을 선도하고 있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마을정원사 양성, 환경캠페인, 마을 정원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지관에서 우리 마을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마을이 바뀌는 과정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내 목재생산 등록업체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열악한 제조시설 현대화를 위해 ‘올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오는 4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산목재 생산시기 도래에 따른 목재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 소득을 늘려 국고세입을 증대하고 제조시설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산림청 지원사업이다. 서구에는 2021년 12월 산림청 기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400곳으로 전국 목재생산업의 6.27%(6,381곳), 인천시 57.9%(691곳)를 차지한다. 서구는 이번 산림청 지원사업 12곳 중 2곳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하며 사업비는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자부담 8천만 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보조금 1억 2천만 원(60%)를 지원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구 내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으로 등록된 업체이다. 지원 대상은 건조, 제재·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서구는 자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현장 ▲ 보존유적지 토지 매입 현장 ▲ 화성시립 요양원 건립사업 현장 ▲배수지 측조·증설사업 현장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뷰 영상, 시민헌장 낭독, 축하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합창단, 관내 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시상과 축사를 통해“”고 전하며 23번째 화성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민의 날’ 생일이벤트로 우리꽃식물원,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 공공캠핑장, 그린환경센터 등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와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료 40% 할인, ▲노노카페 전 음료 50% 할인, ▲로컬푸드매장 이용 시민 대상 10% 할인(농·축·수산물품), ▲화성시 작은영화관 이용 시민 대상 식음료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상호 협력 사항과 장애인 교육 등 대학교 운영 현황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가 20일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불합리한 조례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제280회 용산구 임시회에서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하고, 2월 21일 열린 제1차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이미재 의원을, 부위원장은 함대건 의원을 선출했다.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으로 ▲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의 인용조문 상이 조례, ▲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정비기준 용어에 부적절한 조례, ▲ 조직개편으로 인해 명칭이 변경된 조례, ▲ 존치 필요성이 없거나 시행하는데 있어 현실에 불합리한 조례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미재 위원장은 “이번 특위를 통해서 현행 법령에 저촉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 등을 일괄정비하고 행정여건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자치법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박병민 의원은 지난 21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용인시지회 이형로 지회장을 비롯한 맨발걷기와 관련된 여러 단체 회원들 30여 명과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의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후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용인시민의 건강생활을 증진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이교우 의원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자연쉼터,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를 완성해 용인시의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 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4·5등급 경유차 등 조기 폐차 대상 1,565대 ▲5등급 경유차 등 저감장치(DPF) 부착 7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35대 등 총 1,690대를 지원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콘크리트믹서트럭)에 국한했던 조기 폐차 대상은 올해 4등급 경유 차(출고 당시 저감장치가 달린 차량 제외)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한다. 또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때는 부착 비용의 90%를,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엔진 교체 시에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5등급 경유차 등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반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계절관리제 시행과 미세먼지 비상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