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됐으며,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7세), 4단계(8~9세) 등 나이별로 배부한다. 특히, 올해는 배부대상이 4단계(8~9세) 초등1~2학년까지 확대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영유아·아동으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희망도서관에서 수령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북스타트데이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운영 등 이용자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래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끝내 민심에 역행하며 농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법 개정안 재의결이 최종 부결 처리되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민심 역주행과 농정 포기에 가슴 깊이 분노하며, 대한민국 농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절대다수 국민께서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는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고 계시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마지막 순간까지 여당의 책임을 저버리고 대통령의 거수기 역할만 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게서 농가소득 안정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농정 비전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민심을 따르고자 하는 의지도, 농민들의 절규에 대한 공감도 없다. 오늘 본회의 결과가 바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양곡법 개정안 부결은 오롯이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와 국민의힘의 무책임의 결과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농가소득 안정화와 식량주권 확보라는 절대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농민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1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로 선정된 문화기업 예건 최주희 이사로부터 연구회의 추진 방향과 과업내용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 정책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 연구회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체류 상황 및 법적 근거 연구를 통한 현황 파악 및 사례연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 30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수질 및 수생태계의 오염이나 훼손을 예방하고 물순환 건전성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저영향 개발기법 반영, 물순환 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물순환 기본조례’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이후 김포시 자체적으로 최적의 비점오염 관리 방안 수립을 추진하면서 도시개발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더 나은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이 가능한 물순환 체계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마다 중대규모의 다양한 각종 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콘크리트 포장 면적 확대로 빗물이 땅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 급증에 따라, 강우 침투량 감소는 물론 지하수의 고갈과 하천의 건천화 및 처리되지 않은 비점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오염과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 형성에 어려움이 대두됐다. 김포시 권 현 환경과장은 “본 조례가 제정되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종 개발사업 사전 계획 단계부터 자연 친화적으로 물순환을 회복하기 위한 저영향 개발 기법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4월 13일부터 화성 동탄·병점, 용인 수지·보정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회용 밀폐용기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식사한 곳 문 앞에 내놓으면 전문 운영업체에서 수거 후 7단계 세척 단계를 거처 다시 다회용기 가맹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폐기물 탄소저감량 5,026kg, CO2 저감량 4,166kgCO2eq의 환경개선 효과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통(通)하는 김포시의 시정 구호에 맞게 다양한 환경개선 효과를 통해 일회용품은 줄이고, 가맹점의 매출과 시민 편의를 동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13일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협의체’는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을주민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에는 포천시청 환경관리과(기후변화대응팀)를 전담기관으로 ▲가산면 금현4리·감암2리, 관인면 냉정2리, 일동면 수입1·3리, 사직1·4리, 영중면 양문2·3리 9개 마을 ▲㈜케이디솔라, ㈜에이치와이이앤씨, ㈜그린쏠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참여기업 3개소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효과적인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방안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총사업비 18억8천6백만 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9개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개인주택 321가구(총 963kW) 및 상업용 9개소(총 133.5kW)에 태양관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에너지 취약성을 보완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용현동 갯골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관합동 방제 훈련은 구와 인천시, 민간환경감시단에서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용현동 갯골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돼 유류와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등 상황전파,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를 훈련했으며 또 훈련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유수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역축제 홍보의 장이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에 인천시와 합동부스를 운영해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메인으로 한 대표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 메인 행사인 새우·꽃게 낚시를 체험이벤트로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부스 내 소래포구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축제마스코트 만들기, OX퀴즈 등을 진행해 총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또한,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축제 관련 민간업체들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축제 실무자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동구 담당자는 “올해 소래포구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의 승격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쌓기 위해 박람회에 참석했다”라며 “인천은 부산과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매력이 많은 지역인만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관내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소음발생 저감을 위해 수시로 지도 점검 중인 가운데, 4월부터 11월까지 민원 발생이 집중되는 점과 관련, 이달부터는 공사장에 대한 비산먼지·특정공사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대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력을 보강하고, 매주 토요일 당직 근무(9시~17시)제를 운영하며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사각지대 점검 등 건설공사장의 효율적 점검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전신고 이행 여부 ▲자동식 세륜시설, 방진(음)벽 적정 설치 여부 ▲특정공사 사전신고 대상 장비사용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또 환경 관련 법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점검 해 위반사항 발생 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작년 한 해 건설공사장 1,185개소(비산먼지 520개소, 특정공사 66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363건(행정처분 145건, 사법조치 62건, 과태료 156건)의 처분을 진행했다. 이들의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자동식 세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2일 수원특례시 한옥기술전시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는 유지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인구와 도시규모로 행·재정적 자치권한을 가지는 '특례시'에 관한 규정이 신설됐음에도,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이나 특례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행정‧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균특회계 설치,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특례시가 됐음에도 행정적 명칭만 부여받았을 뿐 아직 실효성 있는 행정‧재정적 권한이 포괄적으로 이양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체계적인 대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근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복지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기존 규정을 정비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 생활편익증진 및 고용촉진 등의 노동복지회관 기능 명시 ▲근로자의 취업촉진에 기여하는 직업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노동복지회관이 노동자의 복지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려보낸 낙하산들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던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임원 859명을 분석한 결과 대선 캠프 출신 인사가 44명에 달한다. 정치권 출신 141명, 이명박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도 46명이다.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인사는 100명 수준이다. 불량 낙하산도 허다하다. 야당 선거 차량의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조롱했던 이한상 교수, 세습 영입 논란이 있었던 백경훈 대표도 한 자리를 꿰찼다. 공공기관 임원 자리가 보은인사를 위한 정권의 전리품입니까? 복지부 장관에 낙마한 정호영 병원장이 건보공단 이사장에 내정되었다는 소문은 더 처참하다. 연이은 인사 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시선은 아랑곳하지도 않겠다는 것입니까? 끼리끼리 검찰 공화국도 모자라 캠프 인사 낙하산으로 또 끼리끼리 나눠 먹기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벌써부터 내년 총선에 검사출신 후보들이 대규모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올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보은인사가 윤석열 정권 인사 참사의 원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낙하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승용차 부제 경감에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승용차 선택적 요일제'로 제도 변경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우선하고 불필요한 용어 정의를 삭제했으며, 합리적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교통량 감축활동 참여를 위해 교통량 감축활동계획 이행 기준 및 경감률 적용 대상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승용차 요일제'를 '승용차 선택적 요일제'로 제도 변경 ▲교통량감축활동계획 이행기준 및 경감률 정비 등이다. 김윤선 의원은 "승용차 선택적 요일제를 적용하고, 적극적인 교통유발 감축 활동을 유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량 감소와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개발행위허가 기준 및 성장관리방안 대상지역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조성이 끝난 농지에서 농작물 재배, 농지의 지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객토나 정지작업, 양수‧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으로서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절토‧성토의 범위는 1m미만으로 함 ▲수지구 성장관리방안 대상지역은 고기동,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 풍덕천동으로 명시 등이다. 이진규 의원은 "토지의 형질변경 개발행위 허가 제외 대상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 성장관리방안 대상지역을 분명히 함으로써 효율적인 도시계획이 이뤄지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통합형 조례안」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관련 내용을 추가해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디자인의 진흥과 공공디자인의 품질 향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시책 수립·시행 ▲공공디자인 등의 업무추진 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주민제안 공모대회, 사례발표회 등을 함 ▲공공시설물 등에 적용하는 디자인은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 등에 따라 계획 및 관리 ▲5년마다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시행 ▲진흥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시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거침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5년마다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용인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