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장철규 의원은 17일 제221회 임시회를 대비해 소관 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112억 원, 건물총면적 2,334㎡의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4월에 준공한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 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기존 유통 및 저장시설의 부족을 보완한다.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소각과정에서 생산된 스팀으로 지역난방의 열원 공급과 PET병, 폐포장재 등을 재활용해 산업용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업체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미래에 관한 고민을 함께했다. 또한 관내 하수도 시설 35개소 중 양감면에 소재한 수질관리복원센터에서는 700㎥/일의 용량으로 생활 오·폐수를 처리하며 매달 안정적인 방류수질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조오순 위원장은 “관내 학교나 유치원등 우리 자녀들의 먹거리를 지역의 질 높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농산물 유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4월 12일에 재활용선별장 화재를 가상하여 관내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 환경시설관리소는 모든 인원에 대하여 연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시설관리소는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중요 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선별장 내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와 화상환자 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진화로 연소확대 저지와 환자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4월 10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근로자(공무직)와 기간제근로자 83명을 대상으로 산 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했으며, 환경시설관리소 내 폐기물처리시설 근로자들은 각종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음에 따라'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의거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용품 착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감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재)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빌드업!’교육생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문화적 권리 신장을 위해 마련된 재단의 신규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 과정은 문화 재생,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여 명의 교육생, 실습 과정은 이론 과정 수료자 중 심층 인터뷰를 통해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습 과정의 팀 기반 프로젝트 진행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3 평택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5일 이충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44개 클럽 소속 99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평택시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강정구·이윤하·최선자·소남영·이종원·최준구·류정화·김산수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의회가 평택시 배드민턴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가 15일 제암리 순국묘역에 헌화·참배 후 발안만세시장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와 제막식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광복지회장, 제암리·고주리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 기념사를 통해 “4월의 봄날, 제암리·고주리에서는 23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되어 이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내일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평화로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화성시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추모제의 역사적인 의미를 후세에 전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 8)이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0일 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2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기준이 되는 제도이다. 김경희 의장은 “결삼검사는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지 등에 대해 무거운 사명감으로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말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김상균 부위원장, 소속 의원인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14일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금일 진행된 보고회는 화성시민들이 주목하고 있고 민선8기 핵심공약 사항인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과 관련해, 시의회와 집행부 간 행정신뢰 기반구축 및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함이다. 이날 보고는 ▲사업개요와 그간 추진경과 ▲사업 대상지인 여울공원 등 동탄신도시 주요 공원과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 대한 보타닉가든으로의 발전계획안 청취와 ▲질의응답 및 도시건설 위원회의 개선안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타닉가든 화성은 기존 도시공원 및 수목원을 개선해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하고 온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 공공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며, 2023년 7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구간별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용역 추진상황 보고 및 제22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조례안과 1회 추경안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원조성과, 산림휴양과, 서부공원관리과, 철도트램과, 도시디자인과, 공동주택관리과, 도로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전 설명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소속위원이 참석하여 ‘보타닉가든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 조례안 등 제22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공원조성과에서는 우리꽃식물원 경관조성 등 2개 안건 ▲산림휴양과에서는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비 및 운영관리비 등 4개 안건 ▲도로과에서는 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2개 안건 ▲철도트램과 ▲도시디자인과에서는 각 2개 안건 ▲서부공원관리과 ▲공동주택관리과 ▲건설과에서는 각 1개 안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221회 임시회에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가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 개원 32주년을 맞는 화성시의회는 이날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의정회 임원,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및 의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개원기념식은 기념 영상(1대부터 9대 현재까지) 시청과 유공자 표창, 김경희 의장의 기념사, 정명근 화성시장의 축사, 개원 32주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크게 발전했지만,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인 것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 나아 가야 하며, 새싹이 땅을 뚫고 올라오기까지 본인의 생명을 건 노력이 필요하듯이 앞으로 화성시의회가 겨울의 언 땅을 뚫고 새싹을 틔운다는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자문단은 각 분야별(기획‧행정, 경제, 일자리, 체육, 역사, 복지‧장애, 건설‧건축, 안전‧재난, 농업 등) 전문가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위촉됐으며, 주로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분야별 전문가 분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보강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문단의 폭넓고 심도있는 의견을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에 활용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시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 배출량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동오염원으로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살수차 3대를 25일간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로살수차 운행은 중국의 영향으로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경보 및 황사 주의 단계 발령에 대응하려는 것이다. 특히 시는 이러한 원인에 따라 발생하는 도로비산재먼지 제거를 위해 예년보다 살수차 운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로재비산먼지는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 먼지들이 도로에 쌓여있다가 주행하는 자동차의 타이어나 도로 면 마찰 등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도로살수차는 기존에는 양촌산업단지와 장기, 마산, 풍무동을 운행했으나,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양, 장기, 마산, 구래, 양촌, 사우, 풍무, 고촌, 통진 등 주거밀집지역으로 운행구간을 변경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봄, 가을에 도로살수차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오존주의보나 폭염 등 도로 살수가 필요한 시기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도로 살수작업 차량의 저속 운행으로 인해 차량 정체나 물 튀김 등의 민원 발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849억원 증가한 1조5천157억원이며, 『광주시 출산장려금 및 자녀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등 동의안 3건, 『광주 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지정안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업과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3 영상캠프 ‘같이가치 영상창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영상캠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찾고 이를 토대로 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이번 미디어 캠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출하며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비숙박으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이 일정별로 상이하므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디지털 중심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영상캠프를 통해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브컬처 기반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평을 매력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상반기 ▲전자음악 장르와 디제이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DJ 클래스’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과 실시간 영상 컨트롤(VJing)을 배우는 ‘미디어아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입문 교육 ‘스케이트보드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음악을 매개로 취향을 공유하는 소셜살롱 프로그램 ‘음악디깅클럽’이 매월 1회씩 디지털뮤직랩 등 부평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음악을 만들어보는 ‘뮤직 프로덕션 클래스’ ▲방학기간을 활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래피티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인천을 대표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4월 공연으로 음악과 미술이 결합된 다원예술극 '춘향예화담'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전 소설 ‘춘향전’을 세계 최초로 라이브드로잉, 판소리, 건반, 바이올린, 퍼커션으로 구성한 다원 예술극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6장의 그림이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그려지고 화려한 음악과 노래가 라이브로 연주된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다원예술그룹 예화’는 2020년에 창단한 젊은 예술가 단체로 연극, 전통음악, 서양음악, 서양화, 한국화 등 여러 예술 분야를 한 무대에서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공연을 펼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도를 해나가는 예술단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고전 소설 ‘춘향전’의 어려운 한자어들을 쉬운 말로 바꾸어 연기해 집중도를 높이고, 직접 제작한 12곡의 창작 음악을 연주하며, 실시간 그림을 그림과 함께 맡은 배역을 연기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 '마티네 콘서트 마실'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린다. 5월 공연은 일상서커스 공연 '해피해프닝'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