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조사료 수확철을 맞아 관내 조사료 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조사료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기수 소장은 이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의 수확 현장을 찾아 경영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계화 작업의 어려움과 저장·운송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강 소장은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을 통해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 품질검사, 가공시설 개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지면 봉의리에 있는 한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포도 곁순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에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적기에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미화 체육진흥과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검사 등 안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는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륜자동차(지난 2018년 이후 생산된 50cc이상, 260초과 전기이륜차) 소유자들은 정기검사 등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의 안전검사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등 이륜자동차 운행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및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지정정비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시행을 통해 사고예방 등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은 검사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공간인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수 김제시 행정지원국장은 업무관계공무원과 함께 국가유산청 김용복 역사유적정책과장 등 실무자를 만나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외삼문 부지가 인도를 점유하여 한차례 보류됐던 문제가 최근 해소됨에 따라, 즉시 착수가 가능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2026년 국비반영을 위해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핵심공간으로 권위와 절차를 상징하는 김제관아 외삼문은 일제강점기에 통치의 효율성과 식민통치 강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철거되고 신작로를 개설한 바 있다. 따라서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은 김제관아의 역사적 기능과 위계를 회복하고, 왜곡의 흔적을 제도적, 물리적으로 바로잡는 첫걸음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유산청 또한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은 ‘왜곡된 역사유산 바로잡기’와‘정의로운 복원’정책기조와도 맞물리는 사례로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조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는 지난 20일,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함께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등 7명이 농촌진흥청과 전북도농업기술원을 찾아 막바지 노력으로 김제시 현안사업 국비 55억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 첨단과학영농시설 구축을 위한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사업으로 국비 40억을 농촌진흥청 농업지원정책과에 요청했으며,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하여 식량산업기술팀에 10억원을 요청하는 등 4개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가 최고의 농업생산량을 자랑하는 콩, 벼, 보리, 밀, 감자 등 주생산단지이며 농촌지도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각종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의 주요 적지인 만큼 김제시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호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사인을 보내 주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김제시가 첨단과학영농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시기적절하며 벼생산량 감축에 따른 콩생산량이 증가하고, 김제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월 중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7대를 신규 도입해 오는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김제시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차량은 기존 17대에서 총 24대로 확대되며,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일반 택시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제공하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나흘간 해양항만과 주관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용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제시 관내 하천 및 저수지 등 다중 이용 낚시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수면어업계 6개 단체와 김제수협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및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 의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시는 북쪽으로 만경강, 남쪽으로 동진강을 접하고 있어 하천과 저수지가 밀집해 있고, 휴가철이면 낚시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그러나 일부 낚시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폐어구로 인해 환경오염과 미관 훼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낚시객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어업인의 삶의 터전 보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어업인 단체와 협력하여 이번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상민 해양항만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을 위해 익산시, 전주시, 원광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교육부 지역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된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하는 김제시/전주시/익산시 3개 도시는 지난 21일 달리는 배움터, 디지털 AI교육 등 사업에 참여하는 원광대학교와 KTCS 등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깨동무 학습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광역-기초지자체-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컨소시엄형 형태로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의 학습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도시와 기업의 경계를 넘어선 로컬학습시대를 선도하는 협력형 학습모델로 단순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져 전북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함께 채움, 함께 어울림’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함께 채움, 함께 어울림은 지역 내 기조성된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기별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총 10회차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강진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웃음 레크리에이션, 테라피, 공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과 새로운 기술 및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개인적인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스케치, 원예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청웅복지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및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김윤배 이사장은“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주민 중심의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주민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하여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웅 남산지구 외 8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와 함께, 총 5,813m 구간의 차선 재도색, 18,555㎡ 규모의 아스콘 포장 정비, 과속방지턱 4개소 보수 및 신규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보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주요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학교급식 식재료(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4명(임실군2, 임실교육지원청1, 영양교사1)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지난 19과 20일에 걸쳐 원료수불대장,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 등 서류 검토와 함께 시설,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영업장의 위생 상태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점검은 도내산 원료를 임실 관내에서 가공하여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생산 품목은 유제품류, 두부류, 장류, 음료 등이 있다. 점검 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심 민 군수는“성장기 학생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지역산 가공품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가진 신덕면 내량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는 내량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주민, 설계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긴급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활동 및 주민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주택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정비 등 군민들이 최소한 누려야 할 정주 여건 인프라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내량마을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여억원(국비15억 포함)이 투입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된 전문예술인과 장애문화예술인이 공연, 전시 등으로 만나는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의 성과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첫 선정 이후, 지역 장애인지원기관·시설·단체 10곳과 협업하여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를 추진했다. 실효성 있는 축제 기획·운영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기획단, 무장애 문화기획 워크숍, 접근성 수요 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동안 수어통역, 음성안내, 점자·쉬운 말 홍보물을 제공하고, 촉감투어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문예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 연극 공연 제작을 신규 추진한다. 주로 공연 제작 후 수어통역, 자막, 음성 해설 등을 통해 제공되던 접근성 서비스를 기획 단계부터 고려하여, 공연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초불확실성 시대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방향,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약실천 및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토론하고 소통하며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책의 본래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을 구민과 함께 공론화함으로써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분기별 자체 점검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주성디자인랩(주) 김인환 대표가 지난 21일 고창군청을 찾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성디자인랩(주) 김인환 대표는 서울에서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 국제비엔날레, 문화예술 및 건축 전시분야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창고등학교 71회 졸업생이다. 김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1년마다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인한 대표는 “후배들이 지역의 발전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에서 나고 자란 지역의 인재가 후배들을 위해 기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