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은 지난 9일,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진율)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간식으로 수박 10통을 화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수박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율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과 웃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수박은 복지관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이태동 감독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태동 감독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나고 자란 이 감독은 운송초, 반송중, 금정고, 동서대 영화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유튜브 웹드라마 ‘좋좋소’를 제작했다. 좋좋소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총 26부작으로 반송동, 재송동, 송정 바닷가 등 해운대 일대에서 만들었다.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돼 대한민국 웹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뒤이어 만든 ‘강계장’, ‘사막의 왕’, ‘찐따록:인간 곽준빈’도 재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며 ‘시간순삭 인기 드라마’ 행렬을 잇고 있다. 디테일 스튜디오를 창업해 작품 활동을 해온 이 감독은 현재 유병재·유규선 콤비가 만든 블랙페이퍼의 일원으로 유튜브, OTT, 영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태동 감독은 “어릴 때부터 영화 보는 걸 좋아했고, 부산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내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중레저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중레저 활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울진군 및 영덕군 관내 6개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수중레저기구 및 구조장비,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인 △ 사업자 대상 안전수칙 홍보 및 계도활동 △ 연안해역 안전정보 제공 △ 수중레저사업자 애로사항 청취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수중레저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은 레저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중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안전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병행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자들의 자발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8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40여명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주 및 부산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타지역 복지현장의 고령화, 돌봄 공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법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복지서비스 발굴 및 연계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 지역의 특화사업 및 운영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창읍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 협의체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화합·소통·힐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송도해상, 해동용궁사, 해운대 해변을 탐방하며 위원 서로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현병채 연합회장은 “고창군 읍·면 협의체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추적인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고수면은 지난 10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등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고수면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유족 자택을 직접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참전 유공자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수면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농작업 안전사고 대비 계절근로자 안전관리 실태와 더불어 농산물 재해 대응 현황 점검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7월 10일 목요일 전라북도 고창군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안전사고와 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고창군의 공공형 계절근로 농작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작업 여건과 폭염 대응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어 고창군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고창군의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쉼터 이용자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고창군 내 주요 농작물 재배 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폭염 피해 예방을 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무장면에서 공음면을 오가는 지방도796호선 8.7㎞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5호선으로 승격됐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국지도 승격·지정 고시에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8.7㎞)’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무장-공음간 지방도는 고창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망으로, 매년 봄 청보리밭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로 혼잡을 빚어왔다. 특히 급경사와 S자 형태가 10여개소가 넘어 잦은 차로이탈과 차량간 충돌사고가 잇따라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등과 협력해 국지도 승격을 위한 건의활동을 해왔고, 윤준병 국회의원도 선거공약으로 선형개량을 약속하며 힘을 실어왔다. 승격되는 도로는 기존 고창군이 관리하던 지방도에서 국가관리로 전환되면서 시설 기준도 대폭 향상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설계비 100%,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형개선과 4차선 확장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첫 단추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6,633건 68억1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25년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선박 등의 사실상의 소유자가 그 대상이며, 이번 7월에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및 선박 등의 재산에 대해 부과 고지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이 해당된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본세기준)이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백산면 지오스테이션 등 공동주택 800세대와 지평선산업단지 내 ㈜두산 등 관내 신축한 산업용 건축물의 증가로, 전년대비 부과세액이 3억1천4백만원(4.8%) 증가했다. 또,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가 올해에도 지속 적용되고, 과세표준의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가 도입되면서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이 공휴일과 야간에도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스마트 위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콜택시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4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서비스다. 현재 총 21대의 택시에 대해 42명의 운수종사자가 격일제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 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이들을 새롭게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교통 소외 지역 해소와 더불어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택시 운수종사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 경력을 가진 자다.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며, 응시원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각 1부를 갖춰 시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김제 시민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성인)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 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 과정이며, 문화·예술 분야, 인문·교양 분야, 인문·예술 마스터클래스(심화) 등 3개 분야 40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68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는 인문 예술 마스터클래스(심화) 분야를 나눠 교육 과정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도록 분야를 세분화했으며 파크골프 오전/오후반, 골반 다이어트 요가, 다이어트 셔플댄스, 원어민 영어회화반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 2025년 성인 문해 지원사업을 연계한 3개 과목 스마트한 문해 탐구생활, e-로운 디지털 생활 문해 입문/심화반을 개설, 3개월 12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시청 홈페이지/통합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수강 신청 후 문자로 안내된 계좌로 수강료를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1인 3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김제 시민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 등이 등록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을 살피며 폭염대비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0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오후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 2곳,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찾았다. 앞서, 정 시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대비 얼음물 비치 현황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살피며 불편함은 없는지를 둘러봤다. 김제에는 최근까지 3명의 온열질환환자가 접수됐으며 논·밭에서 일을 하다가 열탈진 증상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방송 송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25개소에 생수 비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 시장은 “고령층, 농업·건설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 및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2개 과정, 4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총 2개 과정이다.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각 3회 수업(총 6회)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옥천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 접수가능하나 과정당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공고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인류 최초 달 착륙일(1969년 7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아폴로 주간’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이 추진한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폴로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주 개척의 도전정신과 미래 우주 탐사의 비전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달 착륙 56주년을 맞아 영화 상영, 천문특강,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우주 과학 관련 영화를 선보이는 ‘주말감상회’가 오는 12일과 19일에 진행된다. 12일에는 아폴로 계획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지구에서 달까지 Part 5 – 스파이더'가, 19일에는 달착륙 음모론을 소재로 한 신작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다. 가족 대상 천문특강은 오는 13일과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폴로 달 착륙 미션과 별자리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내(內)에서 특정 산업과 기업 등에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공급하여 생산성 증대와 경제‧사회적 성과 등을 창출하는 「핵심 도메인 AX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7월 1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고(2.5)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의 1단계 ‘Micro-초격차’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특화지원 사업’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인공지능(AX)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추가‧확대 편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은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핵심 수단으로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주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종합대책(’24.11.28)'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체계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 확대 등을 발표했고,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 ▲문자중계사 악성쓰레기 편지(스팸) 감축 현황, ▲인공 지능 기반 쓰레기 편지(스팸) 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성과 실효성을 고려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24.6월 287만 명에서 ’25.6월 827만 명으로 약 3배 증가하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