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양천구는 오는 20일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과 맞춤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정책 박람회 '2025 청년정책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취업, 주거, 고립 등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정책 피크닉’을 주제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년 눈높이에 맞춰 체험, 강연, 상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테마부스’에서는 서울남부고용센터, 양천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취업정보, 주거정책, 금융정보, 정신건강, 1인가구 지원 등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된다. 관련 전문가가 ▲2025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 ▲청년이 알아야 할 세무, 법률 등 최신정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차관은 9월 1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과학기술을 위한 인공 지능 전담반(AI for S&T TF)」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하고, 한국형 ‘과학기술×인공 지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공 지능’은 과학기술과 인공 지능이 서로 교차하며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로, 단순한 적용을 넘어 양쪽 기술이 결합되어 새로운 혁신이나 연구방법론을 만든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 「과학기술을 위한 인공 지능 전담반(AI for S&T TF)」은 인공 지능을 과학기술 분야에 적극 활용하여 연구개발의 속도와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생명과학(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에너지·소재 등 국가 전략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부터 실무논의를 시작했다. 전담반은 구혁채 차관과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을 공동 팀장으로 총괄위원회와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분과는 △전략‧체계, △분야(도메인) 특화, △연구지원, △기반의 총 네 개의 분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분과별 논의를 통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최근 교제 살인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제폭력이 더는 개인간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교제폭력 대응 토론회’가 큰 관심 속에, 국회에서 개최됐다.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등이 공동주최하고, 경찰청과 한국여성변호사회가 함께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법 아래 경찰의 적극적인 개입 방안 ▶교제폭력 입법 필요성과 방향 ▶교제살인 위험요인 분석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찰청은 피해자가 처벌을 불원하고 교제를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경찰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그 방안으로 「스토킹처벌법」을 폭넓게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피해 당사자도 토론자로 참석하여 직접 경험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교제폭력 입법화의 실질적인 필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교제살인 위험요인 분석에서는, 교제 기간이 길고 지배 성향이 강할수록 살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신고를 통해 경찰이 개입하거나 피해자가 관계단절을 명시적으로 시도한 경우 살해 위험성이 현저히 감소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수어 통역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학생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팀워크 증진과 치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알리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앰버서더는 대구·경북권 6개 대학교에서 선정된 19개 팀,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행정, 법학, 심리학, 경영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실무와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 레크리에이션 및 팀빌딩 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9월 11일 김건희 씨의 ‘중등학교 정교사(2급) 미술’ 교원자격증 취소를 최종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해당 자격증은 김건희 씨가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시험검정으로 취득한 것으로, 동 대학의 석사학위 취소(논문 연구윤리 위반)에 따라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7월 8일 서울시교육청에 자격증 취소를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8월 5일과 8월 25일 두 차례 청문을 실시하는 등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했으나, 김건희 씨는 출석하지 않았으며 의견서 제출도 없었다. 또한 9월 9일까지 진행한 청문조서 열람 및 확인 절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9월 11일자로 자격증 취소 처분을 확정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취소 사실을 등록했으며, 김건희 씨와 교육부, 숙명여자대학교에 이를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자격의 적법성과 공정성 확보는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주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개설 요청에 따라 ‘해양안전 및 단속실무 과정’을 신설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올해 신규 채용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감독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최초로 진행되며, 해양경찰교육원이 보유한 다양한 실습시설과 전문 교수진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선박비상탈출 △해양오염방제 △응급구조 △수사·실무 △체포제압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해양수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신규 어업감독공무원은 불법 어업 단속‧지도‧계도 등 해양경찰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해양경찰교육원의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업무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두 교육기관의 협업을 통하여 우수한 해양수산인재 양성과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1일 관내 대형조선소의 해양오염사고 근절 및 사고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 건조·수리 중 잇따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양오염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최근 새롭게 시작하는 미 해군 함정 MRO사업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미함정 수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부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울산해경을 비롯하여 울산지방 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HD현대중공업 MRO 사업 추진현황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소 및 재발방지대책 ▲최근 주요 해양오염 사고사례 ▲대형조선소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 등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2020년 이후 관내 대형조선소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총 13건으로, 그 중 3건이 올해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울산 바다를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낮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인근 100m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표류자 1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낮 15시 03분경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카약 1척이 강한 파도와 바람으로 인해 자력으로 운행하지 못하고 점차 표류하게 되자 표류자 지인이 신고한 사항으로, 당시 사고해역 기상은 파고 3m, 북동풍 8-10m/s으로 관측 됐으며,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300톤급 경비함정과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B-524 항공기를 긴급 투입하여 15시58경 표류중인 요구조자(남,73년생,부산 해운대 거주)를 발견후 긴급구조 하여 기장 대변항으로 이송하여 119에 인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카약 이용객은 저체온증 외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며“바다의 날씨는 언제든 급변할 수 있기 떄문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1일 공음어울림센터에서 청보리밭축제위원회, 지역주민,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보리밭 축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관농업특구 변경계획을 공유하고, 청보리밭 축제 운영과 관련해 축제위원회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보리밭 축제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고, 무려 5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84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 주차공간 부족, 화장실 혼잡, 식음료 서비스 개선 등 운영상의 여러 문제점도 드러났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 같은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청보리밭 축제는 고창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가 지난 6월 1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증진사업에 대한 협약을 2021년 4월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교육 전문강사가 아동권리의 개념 및 현실, 국가와 개인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아동권리 보호 실천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영도구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전반에 아동권리를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오늘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기본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이를 행정에 담아내는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9월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한 2025년 3분기‘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동원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영도구 중점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원자원현황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군부대와 관련 부서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중점관리업체의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자원동원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9월 10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및 4개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도서 및 교구 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책드림(DREAM)지원 사업은 지난 7월 진행한 명문대 캠퍼스 탐방과 함께 (재)행복영도장학회 청소년 꿈드림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에 총 1,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학습교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순용 이사장은“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돌봄의 중심이 되는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앞으로도 영도구 미래세대가 균등한 교육 기회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6일 북항 제1부두에서 열린 제15회 중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90년도 이후 중구 발전에 공헌한 공적이 큰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0명에 이른다. 올해 수상자는 ▲ 김국곤(애향부문) ▲ 이형목(봉사부문) ▲ 정정석(선행부문) ▲ 박이현(지역사회공헌부문)씨가 선정됐다. 애향부문 김국곤씨는 전.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봉사부문 이형목씨는 부산광역시 중구새마을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선행부문 정정석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회장으로 효문화 확산과 경로사상 진작을 위해 힘쓰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공헌부문 박이현씨는 (사)부평깡통시장상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성인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23일 화요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옛 신아조선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공간적 의미와 발끝으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탭댄스의 청각적·창의적 요소를 결합해 기획됐다. 단순히 춤 동작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성인과 청소년이 자신만의 리듬을 발견하며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눠 각 6회차 수업으로 운영된다. 기본 동작과 리듬 학습은 물론, 참여자가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마지막 수업은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진행되며,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영화 '스윙키즈',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의 탭댄스 안무감독 역임 등 국내외 페스티벌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탭댄서 이연호(요노컴퍼니 대표)강사가 지도한다. 그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안무와 다양한 탭댄스 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엘 앤더슨병원 김호용 병원장은 지난 11일 (재)부산서구장학회(이사장 홍인길) 이사회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6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는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수료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매출 향상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들이 지역 상권의 리더로 거듭나 다른 소상공인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수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업소에서 대응구조과장 등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농기계별 사고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별 작동원리 및 기본 조작법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사례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의 지역적 특성상 농기계 사고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과 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회장 엄형재)는 9월 16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흥면체육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는 지난 2022년도 창립을 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엄형재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체육 생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체육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듯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의흥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