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ChatGPT와의 대화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AI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원들의 이해도와 활용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ChatGPT에게 말걸어보기)과 심화반(ChatGPT와 깊은 대화하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각의 교육 과정에서는 ▲ChatGPT 기본 개념 이해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냅킨 AI, NotebookLM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적용 실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응대 문구 개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직원들의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보며 익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 연 1~2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 덕은지구 일대에서‘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및 홍보・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및 변기 내 일회용물티슈 투입 등에 의해 하수관로 막힘 및 하수 역류, 하수처리시설 고장 등이 발생해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다. 특히 신축 공공주택의 경우 주방용오물분쇄기 설치 비율이 높아 고농도 하수유입에 따른 하수처리장의 부하가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티슈·위생용품·음식물찌꺼기 변기투입 금지 ▲불법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등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 실천으로 환경오염을 막고 하수도시설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가 이색적인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시티과에서 처음 시작한 청렴시책 ‘시와 함께 새기는 청렴다짐’은 매주 월요일 한 편의 시를 전 부서원들에게 사내 통신망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매주 시와 함께 공직문화를 바꾸는 힘,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드시겠지만 잠깐 감상하면서 쉬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한다”라는 문구로 부서 전 직원에게 전달된다. 이정록 시인의 '그럴 때가 있다', 기형도 시인의 '밤문',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 마음을 다독여 주는 주옥같은 시들이 매주 월요일 전달되면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공직자의 덕목인 ‘청렴’도 더불어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직원들은“늘 형식적이던 의례적인 교육이 아니라 매주 시 한 편 읽고 청렴도 되새길 수 있어 교육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느낀다”, “마음이 차분해 지니까 청렴마인드가 더 확고해 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및 갑질예방 교육도 단순 교육이 아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 부서 협력 TF팀인 ‘영광군 기본소득 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선진지 견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광형 기본소득제 시행의 핵심 요소인 재원 마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풍력자원 공유부문 선진지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우선, 협력단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그리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법제화하고,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에너지산업과를 방문해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연혁에 관해 자문을 받았다. 또한 협력단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민원 해결, 발전사업자의 지역 지원, 주민 수용성 확보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듣고자 제주 한림해상풍력(2024년 11월 예정, 설비용량 100㎿)과 수망태양광(2026년 예정, 설비용량 100㎿)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총 설비용량 11GW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이 예정된 영광군은 해상풍력 O&M(운전 및 유지·정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이크누스가 세계 공룡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박람회 나들이에 나선다. 해남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공룡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해남공룡박물관을 대표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시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쥐라기페인팅, 입체 공룡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 전시물은 해남이크누스와 황산이페스, 우항리크누스 3종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의 지명을 딴 학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땅에 살던 공룡과 하늘을 날았던 익룡, 공룡의 후예인 새의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곳이다. 특히 하늘을 날던 익룡의 앞발과 뒷발 자국이 동시에 발견되면서 하늘을 날던 익룡도 땅에서는 네발로 걸었다는 학설을 정설로 증명해 냈다. 이 발자국은 익룡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해남의 지명이 들어간‘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라는 학명이 붙었다. 물갈퀴 달린 새발자국 화석인‘황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등에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의 버스’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꿈의 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기관(단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수단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테마 여행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매월 다양한 여행지를 선정해 관광, 문화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5월 31일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6월은 가평 자라섬, 월미도 바다 열차 여행이 예정돼 있다. 테마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가족은 꿈의 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매월 선정된 테마 여행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도 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2025 창릉천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했던 퀴즈 이벤트는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전 연령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헬멧 착용, 보행자 배려, 관련 표지판 숙지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늘어나는 요즘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형광등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절약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총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7세대,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대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공사를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양시 흥도초등학교와 연계해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5월, 오롯이 나답게 빛나다’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장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찾아가는 상담버스가 흥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생명존중 메시지 작성 △생명존중 퀴즈 및 놀이 △생명 지킴이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고,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적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3건의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5월 9일) ▲중부대학교 연합 아웃리치(5월 14일),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5월 24일) 등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적절한 기관과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중부대학교와의 연합 아웃리치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에서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감정 인식 활동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주력하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6일 뿌리깊은나무농원(사리현동)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40세트(한 세트 품종별 3개, 총 12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뿌리깊은나무농원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기부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반려식물은 실내에서 키우기 쉬우며,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있는 품종 3가지로 구성됐다. 반려식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는 “매년 이맘때쯤,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과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농원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고봉동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뿌리깊은나무농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께 정서적인 위로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6일 한류유치원으로부터 200가정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449,540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류유치원 강당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원생들이 모은 물건들을 재사용하기 위해 실시된 시장놀이 형식의 바자회와 학부모회에서 운영한 간식코너로부터 발생한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전달됐다. 안수민 한류유치원 학부모회 대표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나눔 의미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물품 구입과 판매를 통해 경제 체험을 경험해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지정기탁 된 후, 한류유치원 원생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장항1동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특화사업 ‘쑥쑥케어’에 사용될 예정이다. ‘쑥쑥케어’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욕구조사를 통해 각 가정의 아동에게 필요한 맞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5월 27일부터 건강취약계층 주민 7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특화사업 ‘행주동 건강지킴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건강취약 가구 등을 월 1회 방문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 ▲재가암환자 가구 ▲치매노인 가구 ▲전년도 통합사례관리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 가구 등으로 선정됐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대상 가정을 월 1회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 등을 파악한 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통합 맞춤형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건강 상태 점검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질환의 악화를 방지하고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65세 이상 단독가구 전수조사를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인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의 일환으로, 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삼송1동은 657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비닐하우스, 반지하, 쪽방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가정방문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부 확인을 통해 파악된 주거, 경제, 건강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바탕으로 공적 자원 연계, 건강 모니터링 등 집중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삼송1동 찾복데이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어르신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제3회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임화영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상가번영회 임원 및 내빈 소개,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한 뒤 댄스와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식사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초대해주고 맛있는 식사와 흥겨운 공연까지 준비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임화영 상가연합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일평생 자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